포천시는 1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포천시 환경농업대학’과 ‘제5기 환경농업대학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4개 과정(6차 산업과, 원예특작과, 청년CEO과, 대학원 친환경농업 전공 등)으로 운영해 올해 79명의 학생이 영광의 졸업증서를 받았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 79명은 포천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졸업생 대표는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과 가공, 치유농업 등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 간의 교류 시간들도 너무 소중하고 내년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다른 교육과정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포천시장)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여러분의 지혜를 더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교토삼굴’이라는 말처럼 어려운 농업 현실을 헤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획 할 수 있는 선도 농업인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대표 평생교육 과정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3회, 110시간의 농업전문교육 및 현장실습을 진행했
포천시는 지난 16일 군납·공공급식의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포천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식에서는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준공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농산물 전처리 시연회 관람 등을 진행했다.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내면 용정리 485-5번지 일원 용정산업단지내 위치하고 있다. 총 사업비 57억 6천만 원을 투입해 6717㎡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998.22㎡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시설은 원료 입고장, 농산물 처리실(전처리실·소분실), 냉장·냉동고, 출고장, 사무실 등 군납·공공급식 등 물류기능을 수행할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HACCP인증 기준에 맞춰 건립했다. 또한, 군납·공공급식 납품을 위한 양파, 감자, 구근류 반가공 전처리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2월 출범한 포천시 농업재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농가의 소득향상을 돕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역 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유통·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과 연계하는 물류 허브이자 지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7일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와 포천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에서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각 5백만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 박승권 지부장과 포천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 이향래 이사장은 “미래 포천을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농가 및 조합구성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면서 “포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알차게 써달라”고 전했다 백영현 이사장(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탁하신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잘 성장하도록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는 65개 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계산물 소비 촉진 및 회원농가 복리 증진을 위한 단체다. 장학기금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기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은 44개 조합원사와 800여 명의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2022년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선발한다.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사업’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외 대학생 총 150명을 대상으로, 총 3억 6천만 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가족 또는 본인 명의로 소속 대학교 인근 주소지에 월세계약(월60만 원 이하)을 체결하고 거주 중인 자로 ▲관내 출신 대학생으로 시 관할구역 외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관외 출신 대학생으로 대학진학 및 재학을 위하여 타 지역에서 포천시로 전입한 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포천시교육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031-534-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6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강석 선임연구원 등 6명이 함께 하는 경기연구원의 균형발전본부 시군연구센터에서 맡았다. 착수보고회는 올해 6군단 해체에 맞춰 시유지 반환 등 군단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방향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업 추진 상 저해요소(갈등, 리스크 등)와 해결 방안 분석 등을 연구한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15항공단 부지를 넣은 개발 가능성과 뺀 후의 개발 계획, 국방부 부지 매입시 비용 산정등을 총 망라해서 여러 안을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용역사에 주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군단 부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의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군단 부지가 반드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해당 부지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인구유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핵심 요충지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상생복합타운을 유치해 민·군이 상생하는 전국적인 롤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은 올해 말 중간보고회에 이어 내년 4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
포천시는 16일 오후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있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부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비즈니스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는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해 2월 포천도시공사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위탁하였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관, 세미나 및 패션쇼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추고,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 OP․ONE ROOF 기업지원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해 양질의 기업지원공간 및 시민편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착공식에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한 번의 방문으로 지원받는 ONE-STOP 기업지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강소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비즈니스센터가 기업인의 쉼터이자 포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4년 상반기
공립단설 일동유치원(원장 전수진)은 지난 15일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일동꿈동이 작은운동회’를 일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만3,4,5세 모든 유아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작은 운동회는 ▲준비체조 및 레크댄스 ▲장애물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 ▲게이지를 올려라 ▲판 뒤집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맞게 다채로운 체육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운동회는 두 팀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으며 유아들은 질서와 규칙을 잘 지키고 안전하게 운동회에 참여하였다. 모든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회를 해서 정말 신나고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운동회에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운동회에 참여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유아들이 첫 운동회를 경험하였는데 이번 운동회를 통해서 유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수진 일동유치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움츠려 있던 유아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신나게 달리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포천시는 지난 11일 초원낚시터(자작동 소재) 오영길 대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영길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다음달 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하는 ‘더 큰 나눔, 더 큰 행복’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의 사전모금으로 예치되어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비·의료비·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반월아트홀 대국장에서 주민들과 군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민·군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영중, 창수, 이동, 영북면 사격장 인근 지역주민과 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영평사격장 등 주한미군 훈련에 따른 소음, 진동 등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민·군 간 교류 확대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포춘밴드의 식전공연 후 군악대와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용준 5군단 부군단장은 “우리 군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민·군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안들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그간의 상처를 완전히 치유할 수는 없겠지만 이 자리를 빌려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영평사격장 등 주변지역 주민 피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 향후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시는 지난 15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제3회 포천시 학생음악 경진대회 상장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포천시학원연합회 노성심 음악분과회장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2일 개최된 ‘제3회 포천시 학생음악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장수여식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제3회 학생음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된 학생 여러분께 축하드린다.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포천시 학생들이 자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상으로 ▲왕방초 김윤서 ▲포천초 이시온, 장주안, 조현진, 차준호 ▲추산초 김권영, 최사랑, 문준상, 우희서, 이충열, 허서연 ▲태봉초 김민주, 진민솔 ▲화현초 김지환 ▲송우고 김려운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