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2017 안산스마트허브 문화재생사업 커뮤니티 프로그램 ‘예술풀이’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 2017 안산스마트허브 문화재생사업은 기업 및 근로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감, 공유, 협력의 지속성 있는 문화사업을 통해 문화가 있는 안산스마트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가 지원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안산스마트허브 문화재생사업은 근로자 아카데미 ‘예술풀이’를 비롯해 현대미술 전시, 공공미술프로젝트 ‘Art in Factory’ 등으로 구성된다. 근로자 아카데미 ‘예술풀이’는 ‘NO GOOD 로컬 브랜딩 프로젝트’를 주제로 소셜아트 디자인그룹 ‘이모저모 도모소’의 이미화 작가가 안산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함께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에서 배출되는 산업 하자품(瑕疵品)을 근로자들의 기술력과 상상력이 더해진 창작품으로 재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한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근로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안산산업문화창작소(공단지원회관 2층)에서 3개월(9~11월)간 작가와의 집중워크숍을 통해 창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031-481-0526)로 하면 된다./민경화
실학박물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박물관 강당 열수홀에서 문화콘서트 ‘다산의 마음, 나무에 새기다’를 개최한다. ‘다산의 마음, 나무에 새기다’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0호 이규남 서각장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로, 실학자의 장인정신과 이규남 서각장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각장의 서각 시연, 작품전시와 함께 무형문화재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규남 서각장이 다산 글씨의 서각을 시연함으로써 다산의 마음을 나무에 새기고, 관람객에게 다산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체험 신청(50명 한정)을 받는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체험 신청(30명 한정)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박인자 자수전 ‘잇다’가 오는 26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전통 자수 연구가인 박인자는 전통 자수로 반차도를 구현한 국내 유일의 작가이자 한국 전통 자수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 중 하나다. ‘2017 정조 효 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기획한 이번 전시는 박인자 작가의 손에서 재탄생한 정조(正祖. 조선 제22대 왕)의 재위시절 그려진 반차도를 통해 한국 자수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한 행차를 기록한 ‘화성능행도병’과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축하하기 위해 수원 화성을 방문했을 당시를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 등 정조의 효심과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반차도를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로 그려진 반차도가 아닌, 자수로 한땀 한땀 수놓아진 특별한 반차도를 선보여 정조의 따뜻한 효심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아울러 과거 인륜지대사인 결혼에 쓰였던 활옷(여성 혼례복)과 김홍도 풍속도첩 속 ‘서당’과 ‘씨름도’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2일 청주시 흥덕구, 서원구에 마련된 새성전에서 헌당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흥덕구 비하동 강서사거리 교차로 앞에 자리한 청주흥덕 하나님의 교회는 대지면적 1천488㎡, 연면적 4천671㎡로 지하 2층과 지상 5층 규모다.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청주서원 하나님의 교회 역시 7층 규모로, 복층 구조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소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다목적실, 유아실, 휴게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이웃간에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철 총회장 목사는 “새로 마련된 성전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을 진리의 빛으로 인도하는 은혜로운 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올해의 작가상 2017’ 전시가 내년 2월 1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현대미술의 가능성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후원 작가로 선정된 써니킴, 박경근, 백현진, 송상희의 신작들을 소개한다. ‘어둠에 뛰어들기’라는 주제로 회화와 설치작업을 준비한 써니킴 작가는 내재된 기억과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심리적 영역을 실제 공간으로 불러낸다. 가수, 작곡가, 화가, 퍼포먼스 아티스트, 시인, 배우,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현진이 준비한 ‘실직폐업이혼부채자살 휴게실’은 도피처이자 휴게실 그리고 명상의 장소로 기능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재현한다. 영상미디어를 주요 매체로 활용해 한국의 남성중심적 문화를 섬세한 영상에 담은 작업을 선보여 온 박경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거울 내장: 환유쇼’를 2전시실로 연결되는 14m 길이의 천정에 펼친다. 로봇 군상의 일률적인 제식 동작을 연출하고 이 움직이는 조각들에 반응해 빛과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수원시민의 정부 원년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거듭난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오는 21일 전야행사를 시작해 22일부터 24일까지 화성행궁, 수원천, 연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무대인 화성행궁 광장 및 화성행궁에는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마당무대가 들어서고, 마당무대와 수원화성 일원 곳곳에서 14개의 다채로운 시민 기획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이달 21일 전야제·22∼24일 본 행사 화성행궁 광장에 ‘마당무대’ 마련 올해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선언 야경과 어우러진 문화행사도 가득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특별전 무예공연·빛의 향연도 펼쳐져 화성시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참여 압도적 규모와 높은 완성도 이목 집중 시민추진위원회의 참여로 풍성한 축제 개최 시민이 만드는 ‘시민 주도형’ 축제를 선언한 올해 문화제는 25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경기도미술관이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미술관 교육공간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실험공간’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실험공간은 청소년들의 체험과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새로운 직업세계 소개와 미술관 전시기획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하석준 작가와 함께하는 3D 프린팅과 스파이로 그래프를 이용한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드로잉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실험공간’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1-481-7014) /민경화기자 mkh@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동서악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춘향연가’를 선보인다. 2009년에 창단된 동서악회는 서양음악 작곡가와 전문국악인이 주축이 되어 정기적으로 우리 음악을 연구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로 지정을 받은 경기지방의 토속 민요인 경기 12잡가를 12명의 작곡가들이 한 곡씩 위촉을 받아 진행하는 초연 무대이며 각 곡에 현대적 어법을 사용하여 민요, 판소리 등으로 다채롭게 재편성하였다. 특히 ‘집장가’, ‘평양가’, ‘방물가’ 등은 미국 남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교수이자 현대무용가인 Jeanne Travers가 무대를 연출하여 우리 민요와 현대무용이 결합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용인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전석 1천원으로 특별 기획된 재단의 ‘스테이지1000’ 시리즈로 진행되며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
드라이 플라워·초상사진 등 새롭고 다양한 시도 선보여 구성수 “꽃을 의인화한 작업” 새로운 시각으로 포착한 꽃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꽃의 초상’ 전시가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성남 아트스페이스j에서 열린다. 구성수 작가는 ‘서른 살 아내’와 영웅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초기부터 현재까지 ‘초상’에 집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마주치는 인물들을 카메라에 담아온 그는 꽃으로 눈을 돌려 이를 의인화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꽃의 초상’ 전시를 개최한다. 그의 포토제닉 드로잉은 단순한 꽃 사진은 아니다. 살아있는 꽃들을 찰흙판에 눌러 음각을 만든 뒤 그 위에 다시 석고를 부어 양각 부조 를 만들고 이를 실제의 꽃처럼 채색한 후 사진으로 촬영했다. 이처럼 조각, 회화, 사진이라는 매체의 혼합과 복잡한 조형 과정을 거쳐 나온 포토제닉 드로잉은 살아있는 꽃에 이야기를 더해 새로운 존재로 재탄생됐다. 이번 전시에서 구성수는 새로운 꽃 작업들을 선보인다. 포토제닉 드로잉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말린 꽃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은
김경주 개인전 ‘외계정원(unknown garden)’이 오는 11월 12일까지 양주 조명박물관에서 열린다. 조명박물관은 2008년부터 필룩스 라이트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는 김경주 작가를 선정, 빛에 의해 만들어진 환상적인 공간을 전시장에서 펼친다. 김경주는 일상 속 오브제를 예술적 소재로 재해석한다. 1997년부터 투명성의 물질과 빛의 역동성으로 투명과 불투명의 경계를 실험하는 작업을 진행해온 그는 3m 스카치 테이프, ohp필름, pvc, 흑경, 유리병, 아크릴 등의 일상적 소재를 사용해 빛을 통한 물질의 다양한 시각화를 실험하고 있다. 전시장은 텍스트 작업과 설치 작업이 공간의 이미지와 병합돼 환상의 세계로 연출됐으며 파장과 울림을 만들어 내는 빛의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관람객은 투명과 불투명의 경계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는 각자의 눈을 통해 각기 다른 빛의 반사와 속도로 물질을 바라본다. 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나만이 볼수 있는 것이다”라고 밝힌 작가는 전시장안에 환상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관람객 각각이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외계정원을 완성했다. 구안나 조명박물관 관장은 “외계정원은 자신이 바라보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