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 궁중음식을 문화에 녹이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1700년대부터 현대까지 궁중음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임종연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 입문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총 12주간 열린다. 모집 대상은 전통 식생활 및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20명씩 모집하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30만원이다./민경화기자 mkh@
남양주 실학박물관은 다음달 15일까지 ‘실학스타일 어워드 - 내가 만드는 실학박물관’ 제안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지난 9월 1일부터 박물관 입장료 무료화에 맞춰 무료관람 정책을 안정화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학박물관에 관한 전반적인 건의사항을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 건의사항 제안자에게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학스타일 어워드 제안공모’를 통한 관람객의 제안들은 단계별로 실학박물관 관리·운영에 반영될 것이며,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자 34명(대상 1인, 최우수상 3인, 우수상 10인, 아차상 20인)에게는 실학박물관 개관 8주년인 오는 10월 23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silhak.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AK갤러리 수원점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예술을 통해 사색과 독서를 경험할 수 있는 ‘about book’ 전시를 다음달 9일까지 개최한다. 독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며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게 해준다. 가을을 맞아 ‘about book’ 전시를 기획한 AK갤러리 수원점은 책을 소재로, 매체로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김고은, 김성호, 박철호, 홍경택, 국민지, 꼬닐리오, 박정은, 발라, 배성태, 살구, 애뽈 양태종, 퍼엉 작가가 참여, 네이버 그라폴리오의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연재해온 그림들을 묶어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책을 비롯해 그림책 전문 출판사 봄봄의 한폭의 수채화 같은 그림책들을 소개한다.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며 작품을 감상하는 촉각적 경험은 오랜 시간 바쁜 일상 때문에 멀어졌던 책과의 매력적인 만남이 될 것이다. AK갤러리 관계자는 “about book 전시가 잊었던 독서의 즐거움을 환기하고 재미난 상상력을 체험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240-1925~7)/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정책 비전 구현과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지 ‘문화정책 cultural policy bulletin’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창간호에는 특별인터뷰, 전문가 논단,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포럼의 결과를 국문과 영문으로 담았다. 이번 문화정책 창간호는 문화영향평가 도입을 주제로 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특별 인터뷰 ‘문화를 말하다’,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평가센터 연구위원의 ‘국제적 흐름을 통해 살펴본 문화영향평가의 현재와 미래’, 김성하 경기연구원 공감도시연구실 연구위원의 ‘문화영향평가와 경기도민의 행복’ 등 전문가 논단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실무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취해 토론하는 ‘제1회 경기문화정책포럼’의 결과도 소개한다. 문화정책 창간호는 문화예술 관련 경기도는 물론 국내외 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며 문화정책 인식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정책’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누구나 전자책과 PDF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의 기능자로서 자리매김할 문화정책은 격월로 발행되며, 제2호에서는 지역문화정책을 주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Best Classic Series’ 두 번째 시간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브람스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19세기 후반 가장 중요한 음악가로 손꼽히는 브람스는 독일음악의 정신적인 전통을 더없이 풍부하고 엄숙하게 이어받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작곡가다. 이번 음악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아벨 콰르텟 창단멤버였으며 2016 월간 객석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과 현재 트리오 제이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멤버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이정란의 협연이 함께한다. 행진곡 풍의 ‘비극적 서곡 라단조 작품81’로 문을 여는 공연은 브람스가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관현악곡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작품 102’를 이어간다. 이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첼리스트 이정란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선물한다. 끝으로 브람스가 처음으로 작곡한 ‘교향곡 제1번 작품 68’이 장식, 브람스만의 감수성이 가득한 이곡으
시인의 사랑 장르 : 드라마 감독 : 김양희 배우 : 양익준/전혜진/정가람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마흔 살의 시인은 시를 쓰는 재능도, 먹고 살 돈도, 심지어 정자마저도 없다. 무능한 남편을 구박하면서도 그 곁을 지키는 것은 아내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두사람 앞에 파도처럼 위태로운 소년이 나타나고, 시인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뿐 아니라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시인의 사랑’은 예술가로, 인간으로 성장하는 한 인물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시를 감상하기에는 숨가쁜 세상. 팍팍한 현실에 서정을 잃어가는 사람들, 마냥 울어버리기에는 지나치게 복잡해진 사람들, 그들을 위해 대신 울어주는 사람. 시인에 대한 이야기다”라는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영화는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매력을 배가시킨다. 제주도에서 나고 자라 월수입 30만원에 감상적인 시를 쓰며, 팍팍한 현실과 아름다운 시 세계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시인 현택기를 양익준이 연기한다
여배우는 오늘도 장르 : 드라마 감독 : 문소리 배우 : 문소리/성병숙/윤상회 데뷔 18년차 배우 문소리가 뜻밖의 데뷔작을 들고 관객들과 만난다. 며느리, 딸, 엄마, 아내 역할로 언제나 바쁜 18년차 배우지만 정작 맡고 싶은 역할은 좀처럼 들어오지 않는다. 설상가상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타이틀도 18년 차 중견 여배우로 교체된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연기파 배우 타이틀과 메릴 스트립 안 부러운 트로피 개수, 화목한 가정 등 남들 있는 것 다 있지만,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더 이상 없는 데뷔 18년 차 중견 여배우의 현실을 오롯이 담았다. 특히 예측을 비껴가며 터져주는 유쾌한 반전과 맛깔스러운 대사는 영화의 백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할 뿐 아니라 ‘현실과 영화’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배우의 고군분투는 관객에게 깊은 페이소스를 느끼게 해준다.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여배우 문소리가 감독, 각본, 주연으로 활약해서다. 영화의 시작은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영화 현장에서 멀어졌던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유 없이 찾아온 무력감이 배우로서의 자존감이 떨어졌고, 상황을 환기하고자 문소리는 영화 공부를 더 해보자고 결심
자이언티·이하이 ‘화려한 포문’ 청년 예술에 대한 토론회 마련 박지선·장항준·심상정 등 출연 경기도 청년 작가들과 협업 일상과 예술의 조화 시도 다양한 야외광장 행사 진행 2016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혼돈의 정국 속에 대한민국은 ‘나’와 ‘일상’을 버리고 광장으로 나가 촛불 앞에 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나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문화 공연과 포럼을 접목한 ‘DMZ(Dream Making Zone)2.0 ARTS&FORUM’을 선보인다. ‘I AM FREE’를 부제로 이어지는 행사는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본다. 오는 21일 오후 8시 자이언티와 이하이의 공연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본행사가 열리는 22일에는 청년 예술에 대한 토론회가 마련된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영화는 물론 각종 예능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영화감독 장항준, 지난 대선정국을 뜨겁게 달궜던 심블리 심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에 앞서 영상대전 홍보 릴레이 ‘KYFA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KYFA 챌린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수원지역 고교 방송반 학생들이 만든 영상으로, SNS에서 화제가 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학교를 지목한다. 학생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으로 영상대전 작품 공모에 참여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뿐 아니라 영상을 서로 추천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공유한다.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홍보참여를 보며 좋은 영화제로 청소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적극 힘쓰며 청소년이 만드는 진정한 청소년영화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영상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yccsuwon)와 수원유스넷(www.suwonyouth.net)을 통해 볼 수 있다.(문의: 031-218-0437~8)/민경화기자 mkh@
수원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를 그리다-이와사키 치히로’ 전시를 개최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화가, 동화 작가인 이와사키 치히로(1918-1974)는 창가의 토토 일러스트를 그리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치히로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가운데 피에조그래프 기법으로 정밀하게 복제한 대표 작품 30점과 그림책 30여권이 소개된다. 전 세계 어린이의 행복과 평화를 바라며 어린이 대상 작품만 1만점 넘게 남긴 작가의 대표 작품과 함께 예술세계를 국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오는 20일 다케사코 유코 일본 치히로미술관 부관장의 초청 강연도 열려 치히로의 작품세계 및 그림책미술관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문의: 031-216-9373)/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