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부천시민이 듣고 싶은 음악Ⅰ’ 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30년간 함께한 관객들이 꼽은 베스트 음악들을 들려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부천시민이 가장 듣고 싶은 곡으로 뽑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으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영화 ‘샤인’의 메인테마로 유명한 이곡은 연주자의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며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라흐마니노프가 피아니스트로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초월적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보다 깊이있는 하모니로 만날 수 있다. 이어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에서도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연주, 영국의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과 청중상, 서울국제콩쿠르 3위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협연자로 나서 감동의 무대를 꾸민다. 부천필하모닉오케
■ 내달 5~22일 ‘2018 경기인형극제 in Suwon’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2018 경기인형극제 in Suwon’이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경기상상캠퍼스 등 수원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시간을 뛰어넘는 동심! 공간을 넘어서는 감동!’을 주제로 열리는 ‘2018 경기인형극제 in Suwon’은 국내 8개 극단, 해외 4개국(러시아·불가리아·대만·독일) 극단 등 총 12개 극단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올해는 3세부터 즐길 수 있는 해외극단의 공연을 비롯해 12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한 국내 작품에 이르기까지 관람 연령의 폭을 넓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테이블 인형극·오브제 이미지극·복합그림자 인형극·손 인형극 등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인형극의 매력을 시민들과 나눈다. 관객들이 보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한다. 극단들과 함께 무대
경기문화재단은 안산문화재단과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산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안산지역 예술가 작업실 오픈 프로젝트 진행, 안산지역 작업실 맵핑 및 아카이빙,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산편’ 네트워크파티 및 전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하고, 11월 페스티벌을 통해 전시 뿐만 아니라 아트마켓, 작품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도민에게 오픈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65곳의 작업실과 89명의 작가를 소개해 총 3천257명이 관람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라운지멤버십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옛 서울농생대 캠퍼스를 문화공간으로 꾸민 경기상상캠퍼스는 총 24개의 스튜디오와 목공·뮤직·미디어·디자인·자전거·건조/도색·양조 실험실(Lab), 팹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반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20세 이상 39세 이하)들에게 실험공간을 지원하고자 라운지멤버십을 운영, 신청자에 한해 오픈오피스를 비롯해 목공·뮤직·미디어·디자인·자전거·건조/도색·양조 실험실, 팹카페, 샤워실, 주방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크숍, 교육, 컨설팅과 내부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비용은 3개월에 9만원이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 또는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멤버십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jaeeun326@gg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투어 및 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열린다.(문의: 031-296-
코미디 연극 ‘톡톡 TOC TOC(이하 톡톡)’이 오는 15일과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배우이자 TV쇼 진행자인 로랑 바피가 집필한 연극 ‘톡톡’은 2005년 프랑스 초연 이후 유럽에서 10년 넘게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2006년 몰리에르 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톡톡’은 국내에서도 객석 점유율 95%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연극 ‘톡톡’은 뚜렛증후군, 계산벽, 질병공포증후군, 확인강박증, 동어반복증, 선공포증을 가진 6명의 환자들이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연극은 한 순간도 평화로울 수 없는 대기실에서의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낼 뿐 아니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마음의 병을 보듬는 과정을 따뜻하게 보여주며 감동을 전한다. 연극 ‘톡톡’은 연극 &lsqu
탐정: 리턴즈 장르 : 코미디/범죄 감독 : 이언희 배우 : 권상우/성동일/이광수 역대급 미제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펼쳤던 ‘탐정: 더 비기닝’(2015)의 ‘강대만’과 ‘노태수’가 드디어 ‘진짜 탐정’으로 돌아온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사건을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한 두 사람은 첫 의뢰인을 만나 자신만만하게 사건을 받아들지만 파헤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스러운 증거들로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5천만원의 성공보수가 걸린 사건 앞에 고군분투 하는 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다시 한번 최강 추리 콤비로 활약한 권상우와 성동일은 보다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출신 여치 역에 이광수가 합류해 영화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권상우의 ‘강대만’이 추리를, 성동일의 ‘노태수’가 수사를 책임진다면, 이광수의 ‘여치’는 젊은 혈기와 엉뚱한 허당미, 그리고 남다른
아이 필 프리티 장르 : 코미디 감독 : 에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 배우 : 에이미 슈머/미셸 윌리엄스 뛰어난 패션센스에 매력적인 성격이지만 통통한 몸매가 불만인 ‘르네’는 다이어트를 위해 오늘도 헬스클럽에서 스피닝에 열중한다. 과하게 페달을 밟다 헬스 클럽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르네. 빨개진 얼굴로 일어나 거울을 보는데 뭔가 이상한 점을 느낀다. 자신이 너무나 예뻐보인 것. 자신감 바닥이었던 르네가 갑작스런 사건으로 자신감을 되찾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아이 필 프리티’는 자신감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통쾌한 웃음을 전한다. 스스로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당당함을 갖춘 ‘르네’는 매사에 넘치는 자신감으로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는 모습을 선보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2030 여성들이 원했던 새로운 캐릭터로 등극할 예정이다. 원하는 것은 직접 선택하고 쟁취해내는 주도적인 주인공 ‘르네’ 역은 할리우드 코미디의 여왕 에이미 슈머가 맡아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에이미 슈머는 미국을 대표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각본가, 프로듀서, 배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에이미 슈머’라는 이름을 건 쇼마다 화제를 불러일으
수원문화재단은 ‘제2기 화서사랑채 문화예술교육’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화성사랑채 문화예술교육’은 전통문화교육과 공예 및 인문교육 2개 분야로 나뉜다. 전통문화교육 분야는 국악기(소·대금, 장구, 해금)와 우리소리(재담소리, 판소리, 시조창) 강좌, 공예 및 인문교육 분야는 인문(명상, 그림에게 말걸기)과 공예(인두화, 보자기 아트, 자수, 흙공예) 강좌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방문(화서사랑채 사무동) 또는 전화접수(031-247-9806~7)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통문화교육 분야 10회분 5만원 공예 및 인문교육 분야는 8회분 4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한옥운영팀(031-247-9366)으로 문의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는 오는 10일까지 상반기 입주작가전 ‘모두의 변주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에 창동레지던시에 입주한 방혜진(한국), 성낙희(한국), 송주원(한국), 쿤 타스랄(네덜란드), 쥬느비에브 아켄(나이지리아). 파비오 라탄치 안티노리(이탈리아) 등 6명 작가를 소개하고, 입주기간 동안 제작한 신작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글을 읽을 수 없어 타일, 냉면, 그리고 붕어빵 봉지 등 시각적 정보에 주목한 쿤 타스랄 작가는 서울에서 발견한 다양한 이미지를 재해석한 ‘냉면과 뜨거운 커피 상상밴드 #193’ 작품을 선보이며 쥬느비에브 아켄 작가는 지구본을 머리에 쓰고 카무플라주 패턴의 바디수트를 입은 채, 대자연이 어떻게 인간에 대항하고 투쟁하는지 조명하는 퍼포먼스 ‘THE MAGIC OF REALITY’를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다. 또한 오는 9일과 10일에는 다원예술 및 영상 비평에 관한 세미나 ‘비평 전야 批評 前夜/全野’가 진행된다. ‘다원예술비평은 왜 부재 하는가’와 ‘영상비평은 왜 실패 하는가’를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018 경기영아티스트에 이재영과 연지형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경기영아티스트 시리즈는 올해 피아노 부문 이재영과 연지형 두 신예를 선발해 꿈의 여정을 시작한다. 1995년생인 이재영은 서울대학교 기악학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 성정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매우 설득력있는 연주를 펼쳤다”는 평을 받으며 이번 오디션에 선발된 이재영은 “경기영아티스트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여 그 자체로도 소중한 기회이며 음악적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의 방향성을 잡아나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9년생인 연지형은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학과에 재학 중이며 2017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오디션에 합격하고 같은 해 부산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아주 섬세한 연주를 하며, 자신의 연주 소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으로 2018 경기영아티스트에 선발된 연지형은 이재영과 함께 1년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제공하는 마스터클래스, 독주회, 협연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