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훔쳐 키운 뒤 팔기 위해 조류사육장에 침입, 앵무새 20마리를 훔친 20대 대학원생이 경찰행. 인천 계양경찰서는 2일 절도 혐의로 A(27.대학원생)씨를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조류사육장에 망치로 자물쇠를 파손하고 침입, 앵무새 20마리(시가 1천만원)를 훔친 혐의. A씨는 경찰에서 "어려서부터 새 키우는 게 취미였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새를 훔쳐 키운 뒤 인터넷에서 판매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인천지방검찰청 형사5부 허정 검사는 2일 아파트 사업지구에 포함된 땅을 시세보다 36배 비싸게 건설업체에 매각, 25억여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마모(49.여)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마씨는 남편으로 부터 상속받은 충남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소재 부지 80평(시가 7천200만원)이 A건설업체서 추진하는 아파트 지구에 포함돼 건설업체가 매수하지 않으면 사업지연으로 금융부담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시가보다 36배나 비싼 26억원에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