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지난 5일 불가리아 태권도연맹 및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과 글로벌 태권도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태권도교육연구원 최상진 원장, 불가리아 태권도연맹 대표자 슬라비 비네프 회장 및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 대표자 칼보 살무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대학교와 불가리아 태권도연맹,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문화소통을 위한 교육과정 체계를 상호 지원하고, 산학 간 시설 및 공간을 지원하고 주력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현장 실습, 인턴십, 취업, 태권도 관련 연구 프로젝트, 동, 하계 훈련 프로그램 등의 행사 유치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학교를 방문해 주신 대표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신한대학교와 양국 프로태권도연맹과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된 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성과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성과평가위원회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성과평가위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며, 종합성과관리 및 평가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성과지표 및 정성평가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평가결과에 대한 심의 등의 역할을 하며 7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성과지표 사전평가를 실시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2년부터 시행한 종합성과평가시스템은 전 직원 의견수렴 등 가장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조직 문화에 정착한 민선 5기 공약사업 중 가장 빛나는 성과물의 하나”라며, “앞으로 임기 동안 성과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와 자문으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경찰서가 최근 의정부 일대 유흥시설을 단속해 불법 도우미 영업을 한 노래방 업주와 도우미 알선업체 실장 등 모두 4명을 붙잡았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의정부시 녹양동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동원해 영업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유흥시설에서 불법 도우미 영업으로 코로나19 n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적발된 이들은 직업안정법 또는 방역법 위반 혐의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무등록 직업소개소를 통한 노래방 도우미 알선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가 지역 내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2분기 다이옥신 측정을 실시한 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지역 내에서 발생된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시설로 일 최대 200t을 소각할 수 있는 용량으로 다이옥신 측정은 분기별 측정(연 4회)하고 있다. 2021년 2분기 다이옥신 측정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측정해 1호기 0.006ng-TEQ/N㎥, 2호기 0.005ng-TEQ/N㎥로 환경부의 다이옥신 허용기준치인 0.1ng-TEQ/N㎥의 5%에 불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3분기 다이옥신 측정은 오는 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도 배출허용기준에 크게 밑돌게 배출하고 있어 자원회수시설이 매우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 2회 정기보수 및 수시보수를 통해 시설의 문제점을 보수·개선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을 원료로 하여 전기 및 지역난방용 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단순한 소각시설이 아닌 환경보호와 에너지 생산을 위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시설과
의정부시가 노숙인의 코로나19 예방과 여름철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노숙인 복지시설)와 합동 아웃리치(사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인 6~9월 동안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해 복지상담, 응급구호, 응급잠자리 연계 등 거리 노숙인의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보호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는 또 거리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복지 서비스 지원 등 시민불편과 갈등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윤현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장은 “하절기 노숙인 등의 안전문제와 지역민원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노숙인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실내빙상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의정부실내빙상장은 2003년 9월 개관 이래 17여 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됐다. 공단은 이용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아이스링크 펜스 및 냉‧난방기, 보일러, 공조기 전력케이블 교체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휴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단축 시 조기 개방할 예정이며, 보다 나은 실내빙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게 된 만큼 이용객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오전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계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정선희 의원은 '8호선 별내~의정부 연장', 구구회 의원은 '교육 자치에 대하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운영에 관한 전반에 걸친 면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 등 총 165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박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최중증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 허용을 요구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안대로 채택해 청와대, 국회, 보건복지부, 경기도에 송부 할 계획이다. 다음 회기는 제307회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손영호)이 지난 29일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쌀 280㎏을 기탁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의정부 전역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연탄배달, 후원물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탁은 회장 취임 관련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이웃돕기에 참여한 것으로, 송산3동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손영수 회장은 “새로 취임을 하면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송산3동 김보경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하게 후원해 주신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영숙 의원이 30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영숙 의원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5분 발언을 통해 헌혈 장려를 촉구하고, 헌혈권장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헌혈운동의 지역사회 확산과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 서 왔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한적십자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영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인도주의 이념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적십자사의 표창장을 받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운동인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의정부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의정부지역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내용으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의정부지역 건설현장 소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공석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이양진 의정부지역 건설현장 소장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 연계 관리 및 합동점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안전관리체계 현황 자료 등 공유, 소장협의체 소속 현장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고산 신도시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이 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당사자그룹의 긴밀한 공조관계 구축을 통해 해당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