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스페인 우양산 브랜드 ‘애즈펠레타’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다양한 패턴과 가벼운 무게를 앞세운 여름 상품으로 무더위와 자외선 대응 수요를 공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강남점 1층에서 스페인 우양산 브랜드 ‘애즈펠레타(주틴 우산)’ 팝업을 진행한다. 이국적인 디자인과 초경량 구조를 앞세운 다양한 여름 우양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팝업에서는 접이식 미니 우양산부터 장우산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제품이 전시된다. 강렬한 햇빛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휴대가 편리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독창적인 컬러와 패턴을 강조한 디자인은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피크닉미니 우양산 4만 9000원, 플라워 장우산 4만 2900원, 파우치 양산 미니 6만 5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우양산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파우치를 증정하며, 해당 사은품은 수량 한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유럽 감성의 여름 우양산 수요를 선점하려는 기획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한정 행사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세븐일레븐이 미래 전략 모델 ‘뉴웨이브’를 확대하며 서울 종로에 4번째 매장을 열었다. 푸드 중심의 스테이션 구성과 세분화된 콘셉트 존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맹점의 수익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세븐일레븐은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뉴웨이브종각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뉴웨이브’는 세븐일레븐이 추진 중인 미래형 편의점 플랫폼으로, 2023년 10월 첫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개 매장이 문을 열었다. 이번 종각점은 약 40평 규모로, 오피스와 유흥 상권이 결합된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핵심은 카운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푸드스테이션이다. 즉석피자, 군고구마, 치킨, 커피 등 대표 즉석식품을 빠르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와인, 리쿼, 신선식품, 패션·뷰티 제품을 전용 공간에 배치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즉석라면과 기념품도 함께 구성했다. 5미터 길이의 시식 공간은 오피스 근무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식사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 매장 내 진열대는 PB 브랜드 ‘세븐셀렉트’ 제품을 중심으로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미디어바와 MD 사인을 배치해 쇼핑
이마트24가 편의점 상품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3기를 모집한다. 현직 MD 멘토링을 통해 신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어 유통 분야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3일 이마트24는 대학생 대상 MD 서포터즈 프로그램 '편슐랭스타'(이하 편스타) 3기를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약 3개월 동안 활동하며, 이마트24의 상품 기획부터 평가, 콘텐츠 제작에 이르는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편스타는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신상품 개발 실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지난 2기 모집 당시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활동 기간 동안 선발된 24명의 대학생들은 6명씩 한 팀을 구성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 이후 팀별로 매월 미션을 수행하며 신상품 기획, 콘텐츠 기획, 리뷰 제작 등 활동을 펼친다. 지원은 구글폼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등은 별도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 개별 통보된다.
고령화와 청년 유출로 침체된 지방 중소도시에서 쿠팡 로켓배송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 구축된 풀필먼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청년 고용 확대와 농가 소득 증가 등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방 중소도시의 인구 감소 문제 속에서 쿠팡 로켓배송을 활용한 중소기업들이 고속 성장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3일 쿠팡은 임실·영암·영덕·함양 등 인구감소지역에서 중소 제조업체들이 로켓배송을 통해 판로를 넓히고 있으며, 청년 고용과 농가 수입 증가 등 지역 활성화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영덕군 강구면의 식품제조업체 ‘더 동쪽 바다가는 길’은 붉은 대게 추출액으로 만든 간장을 생산한다. 2022년 쿠팡 입점 당시 연매출 1억 8000만 원이던 회사는 지난해 12억 5800만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2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평균 연령 57세인 지역에서 이 회사 직원 평균 연령은 36세로, 외지 청년 유입까지 이끌고 있다. 전북 임실의 냉동채소업체 ‘그린피아’는 쿠팡 PB 상품을 납품하며 지난해 매출 6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80억 원이 목표다. 입점 전에는 사업 실패로 부채에 시달렸지만, 쿠팡
경기·인천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일부 지역에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3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4~34도, ▲성남 24~34도, ▲과천 24~35도, ▲안양 25~34도, ▲광명 25~36도, ▲군포 24~34도, ▲의왕 24~34도, ▲용인 23~33도, ▲오산 22~33도, ▲안성 22~33도, ▲이천 22~33도, ▲여주 22~33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2~33도, ▲하남 23~34도, ▲광주 22~33도, ▲파주 22~32도, ▲양주 23~33도, ▲고양 23~34도, ▲의정부 23~33도, ▲동두천 23~32도, ▲연천 22~33도, ▲포천 23~33도, ▲가평 21~33도, ▲남양주 24~35도, ▲구리 24~35도, ▲김포 24~34도, ▲부천 23~34도, ▲시흥 24~33도, ▲안산 24~33도, ▲화성 24~32도, ▲평택 23~33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5~33도, ▲강화 23~32도, ▲백령도 22~27도, ▲서울 25~35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
롯데하이마트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쿨링 가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컨, 선풍기, 주방가전 등 다양한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롯데하이마트는 7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가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7월 말까지 전국 310여 개 매장에서 ‘쿨링 가전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1일부터 9일까지 롯데하이마트의 에어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선풍기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 등 주요 행사상품에 대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일 기계식 선풍기는 14인치 기준 5만 7900원, 16인치 기준 9만 9000원으로 연중 최저가에 판매되며, 여름철 음료 준비를 위한 블렌더 제품도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닌자 AI 파워 블렌더, 필립스 7000 시리즈 등 행사상품 구매 시 5년 연장 보증이 제공되며, 일부 모델은 사은품도 증정된다.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동시구매 시 최대 90만원의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1도어 시리즈, LG전자 오브제컬렉션 1도어 시리즈를 묶어 구매하거나, 냉장
이마트가 초복을 앞두고 중식당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고급 중화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불도장과 전가복, 산라탕을 1만원대로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마트는 초복 시즌을 맞아 중화 보양요리 3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여름 보양식 수요 잡기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불도장 WITH 이금기’, ‘전가복 WITH 이금기’ 각 13980원, ‘산라탕 WITH 이금기’ 9980원으로 구성됐다. 제품 가격은 일반 중식당 대비 약 5분의 1 수준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뉴 개발에는 조선호텔 중식당 출신 함동우 셰프가 참여해 전통의 맛은 살리면서도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완성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화 소스 브랜드 ‘이금기’의 굴소스를 활용해 풍미를 더했으며, 가정에서도 쉽게 조리 가능한 형태로 출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이마트는 삼계탕과 장어, 전복 등 여름철 전통 보양식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앱의 ‘바이어’s 매거진’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피코크 전복 품은 삼계탕(900g), 피코크 통닭다리
KT&G가 장애인 작가의 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KT&G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는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을 확장하고자 KT&G 상상마당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해 온 장애예술지원 전시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과 다양성의 공존을 추구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지개 너머로 반짝이는 우리만의 별'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친 140여 개 작품이 전시된다. 12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 이후로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홍보와 작품 판매를 위해 오는 8월에는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대형 미술행사인 ‘뱅크아트페어’에도 일부 작품을 선별해 출품할 계획이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
코웨이가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정수기,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부문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에 올랐다.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앞세운 결과라는 분석이다. 10일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정수기,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등 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등을 기반으로 실제 사용자들이 평가하는 지표다. 코웨이는 올해 조사에서 세 부문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 스크린과 자동 레시피 모드 등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아이콘 얼음정수기도 여름철 수요가 높았다. 헬스케어 안마가전 부문은 비렉스 트리플체어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소파, 사무용 의자를 하나로 결합한 형태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회전식 바퀴가 적용된 무빙형 모델도 출시됐다. 렌탈케어서비스 부문에서는
쓱닷컴이 10일 저녁 8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웨스틴 조선 서울’ 호캉스 패키지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객실 할인, 식음 바우처, 적립금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쓱닷컴은 10일 저녁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를 통해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패키지를 특가로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여름철 프리미엄 호캉스를 실속 있게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은 5만원 즉시 할인과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인 기준 룸 패키지는 30만 원 대, 라운지와 사우나 이용권을 포함한 라운지 패키지는 37만 원 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3인 투숙이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에는 조식, 데이타임, 해피아워 이용권과 엑스트라 베드가 포함되며, 최종 가격은 45만 원 대부터 시작된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이 포함된 스위트 패키지는 52만 원 대부터 제공된다. 모든 패키지에는 단독 혜택으로 식음 바우처가 제공된다. 룸 또는 라운지 패키지 구매 시 3만 원, 스위트 패키지 구매 시 6만 원이 지급된다.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트 체크아웃, 펜할리곤스 바디로션, 레드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