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손잡고 체험형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CJ제일제당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폭군의 셰프, 연지영의 한 상’이라는 콘셉트로 팝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팝업은 드라마 속 궁중 요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페셜 코스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한 무료 래플 응모 이벤트로 전 좌석을 제공한다. 래플 응모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30일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식사권 당첨자를 선정한다. 팝업은 ‘타임슬립(시간여행)’ 콘셉트로 드라마 속 주요 소품을 공간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마치 드라마 속 왕과 셰프가 만나는 과거 시점으로 이동한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메뉴는 ▲한입 2종(다시마부각 육회·한입 슈니첼&우엉튀김) ▲완두콩 포타주 ▲된장 파스타 ▲압력솥 오계탕 ▲비프 부르기뇽 ▲고추장버터비빔밥 ▲흑임자 마카롱&차 등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드라마 속 셰프 연지영의 요리를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KGC인삼공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 KGC인삼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전국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정관장이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외빈들에게 한국의 건강문화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회의 기간 동안 전국 정관장 영업차량 85대에 APEC 응원 배너를 부착하고, 정관장 로드샵 매장에 응원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전국 단위 캠페인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경주 주요 호텔 객실에는 정관장 제품을 비치해 국내외 주요 인사들에게 정관장의 품격과 정성을 전하고, ‘대한민국 대표 건강 브랜드’로서의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전국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APEC 2025 정상회의’ 응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황진단 3종’, ‘궁정비차 2종’, ‘홍삼톤류(流)’ 등이 포함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25년 APEC 정상
롯데멤버스가 차별화된 데이터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멤버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활용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롯데멤버스가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한 ‘전북 청년 금융 정책 수립을 위한 가명정보결합 협력 사업’의 성과다. 롯데멤버스는 전북 청년층의 금융·소비 행태를 다각도로 분석해 지방 청년 이탈, 인구 소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의 실질적 기반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내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된 방대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브랜드 ▲라이프스테이지 ▲지역 정보를 포함한 총 142종의 세그먼트 정보를 전북특별자치도에 제공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 데이터를 금융권 신용정보 데이터와 가명결합해 약 500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 전북 청년들의 금융 실태를 정밀 진단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가명정보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가을 통합 코스메뉴 프로모션으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의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가을 통합 코스 프로모션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만추미식’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중식당에서 동일하게 진행하는 시즌 한정 프로모션으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인기 메뉴를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에서는 ‘차오란 모둠 딤섬’을 시작으로, 자연송이의 향과 깊은 육수의 맛이 돋보이는 ‘고법 불도장’, 간장소스 바닷가재를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바닷가재 그라탕’, 바삭하게 튀긴 안심 위에 트러플을 곁들인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소고기 안심’ 등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의 ‘도림’ 중식당에서는 바삭한 오리껍질과 오리살을 새우칩, 첨면장과 함께 곁들인 ‘캐비어를 곁들인 북경오리 전체’를 비롯해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한우 채끝살’, 통해삼튀김에 건고추부각과 깐풍소스를 더한 ‘향취고추 마늘 통해삼
롯데아울렛이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전점에서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 만한 가격(Surprising Price)’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년에 단 두 번 진행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럭셔리 ▲스포츠 ▲키즈 ▲리빙 ▲뷰티 등 전 상품군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판매가에 더해 최대 3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코치, 보스, 이자벨마랑 등 럭셔리 브랜드는 F/W 인기 상품을 최대 30% 추가 할인하며, 라코스테, 시슬리, 베네통 등 패션 브랜드에서도 시즌 베스트셀러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나이키키즈, 뉴발란스키즈 등 키즈 브랜드부터 시몬스, 템퍼 등 리빙 브랜드까지 겨울철 방한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가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 아우터 특가전이 마련된다. 뉴발란스는 ‘뉴발란스 SUPER WEEK’를 열어 두 품목 이상 구매 시 기존 할인가에 더해 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롱 벤치다운(9만 9000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국산 잡곡 100%로 구성한 ‘첫수확 찰진7곡’을 출시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0일부터 2025년산 햇곡 7종을 블렌딩한 ‘첫수확 찰진7곡(2kg/국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1~2년간 작황 부진으로 잡곡 시세가 급등하면서, 올해 잡곡류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상승했다. 특히 찹쌀, 찰현미, 찰흑미의 경우 40~50%가량 오르며 시중 유통 잡곡의 상당수가 수입산 또는 혼합 제품으로 대체되는 상황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사전 수매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산지와의 협업을 3개월 전부터 추진해 국산 시세 상승에도 불구하고 2kg 기준 9990원의 프로모션가를 실현했다. ‘첫수확 찰진7곡’은 전북 고창, 강원 영월 등 주요 산지에서 수확한 햇곡만을 사용했으며, GAP 인증 시설에서 엄격한 선별·도정·포장 과정을 거쳐 품질을 높였다. 찰현미·찹쌀·찰흑미·찰수수쌀 등 7가지 곡물을 균형 있게 배합해 별도 혼합 없이도 풍미 있는 잡곡밥을 즐길 수 있다. 현미 59%, 찰진 잡곡 41%의 비율로 구성해 영양과 식감을 모두 살렸으며, 콩류를 제외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CU의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를 재현한 신제품 디저트 2종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여 개가 판매되는 등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CU는 지난 15일 선보인 ‘두바이 쫀득 찹쌀떡’과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가 출시 일주일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재고 부족 현상을 빚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쫀득쿠키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더한 ‘두바이 쫀득쿠키’가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이러한 트렌드를 포착해 찹쌀떡과 브라우니를 활용한 독창적인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를 개발했다. ‘두바이 쫀득 찹쌀떡’(3100원)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듬뿍 넣고 겉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달콤바삭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SNS상에서 두바이 쫀득쿠키를 떠올리게 하는 식감으로 화제가 되며 현재 일부 점포에서는 예약 구매가 불가할 정도로 물량이 부족하다.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3900원)는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올리고, 초콜릿 코팅과 피스타치오 분태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으면 부드럽고 진한 초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 두 제품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출시한 뷰티 세컨앱 ‘트위즈(twiz)’가 SNS 인기 브랜드와 협업하며 MZ세대 여성 고객 공략에 나선다. 롯데온은 AI 기반 뷰티 탐색 앱 ‘트위즈’가 SNS 인기 브랜드 파넬·그로우어스와 협업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트위즈는 인공지능(AI) 추천 기술과 SNS 트렌드 분석 기능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뷰티 탐색 앱으로, 출시 두 달 만에 구글 플레이 쇼핑 카테고리 인기 앱 10위에 올랐다. 주간 이용자 수는 런칭 대비 6배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 앱은 2030 여성들이 SNS를 통해 뷰티 정보를 탐색하는 소비 패턴에 주목해 개발됐다. SNS에 흩어진 뷰티 데이터를 AI가 분석·분류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설정한 피부톤·피부타입·퍼스널컬러 등에 따라 제품의 성능과 효능을 AI가 자동 분석해 준다. 이번 협업은 트위즈의 핵심 기능인 ‘SNS 인기 키워드 탐색’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최근 분석 결과 ‘피부표현 쿠션’, ‘탈모 샴푸’, ‘진정 관리’ 등이 주요 키워드로 꼽혔으며, 이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보유한 ‘일레븐코퍼레이션’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일레븐
"깡촌에서도 로켓배송이 다음날 도착했다"는 소비자 경험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도시권을 넘어 농어촌 지역까지 배송 경쟁이 확장되는 가운데, 물류 혁신의 실체가 어디까지 도달했는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면 지역, 10가구 남짓의 외딴 마을에서 주문한 쿠팡 상품이 다음날 도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일반 택배의 경우 통상 이틀 이상 걸리거나 특정 요일에만 수거·배송이 이뤄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에서, 글 작성자는 “솔직히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비자들이 가진 기존의 ‘농촌 배송 상식’을 뒤집는 체감 사례다. 쿠팡이 구축한 로켓배송 체계의 핵심은 ‘재고를 가진 채로 기다리는 풀필먼트 구조’다. 기존 택배가 주문 이후 상품을 모아 이동하는 방식이라면, 쿠팡은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미리 보관한 상태로 예측 기반 출고를 진행한다. 전국 시군구 약 70%까지 커버리지가 확장되면서, 특정 조건이 맞을 경우 면 단위에서도 도시와 유사한 배송 속도가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물론 이러한 사례를 곧바로 전국 평균으로 일반화하긴 어렵다. 상품 종류, 주문 시각, 재고 위치, 지역별 라스트마일 구조 등 변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배송
bhc가 ‘뿌링클’의 맛을 구현한 과자 신제품을 선보인다. bhc는 대표 메뉴 뿌링클의 풍미를 담은 신제품 ‘bhc 뿌링팝콘’을 출시하고, 전국 CU 매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bhc는 접근성이 높은 전국 편의점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기존 치킨과 사이드메뉴 중심에서 스낵·간편식(HMR)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정통 케틀콘(Kettle Corn) 스타일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bhc의 시그니처 시즈닝인 ‘뿌링클’과 진한 치즈 풍미를 더해 달콤짭짤한 ‘단짠 조화’를 완성했다. 뿌링클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기존 팝콘과는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선사한다. 패키지는 노란색 컬러를 기반으로 뿌링클 치즈 시즈닝이 더해진 팝콘 이미지를 조합해, 제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디자인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이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bhc는 앞으로도 스낵뿐 아니라 간편식(HMR) 영역으로 제품군을 넓혀 브랜드 고유의 맛과 정체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