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규영)은 금촌 견인보관소에 보관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점검 및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하는 가칭 ‘카러브(CarLove)정비소’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운영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신의 차량이 견인된 것에 대한 차량 소유주의 불만을 완화시키고 고객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견인차량 소유주 중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충만, 밧데리 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설운영팀장은 ‘향후 견인차량 고객의 반응을 지켜보아 고객의 반응이 좋을시 점차 서비스 점검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관내 자동차판매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차장 이용고객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파주시 관내 12개 라이온스클럽의 모체 역활을 해오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파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 4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오후 6시 파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파주라이온스클럽 행사는 파주레오클럽 창립 제 5주년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박광식 총재를 비롯한 김주일고문, 직전총재들과 류화선파주시장, 황진하(한나라당)국회의원, 신충호파주시의회의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파주라이온스클럽은 제 40주년을 기념하여 류화선파주시장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하고 류시장으로부터 명예회원 입회 선서를 받자 행사에 참석한 라이온들의 열열한 환영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에 류시장은 환영의 답례로 축사에 나서 “돈과 권력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 쟁취할 수 있으나 명예라는 것은 주의 사람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하는 아주 소중한 결실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40년간 음지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파주라이온스클럽의 소중한 명예를 저에게 준 만큼 라이온스 윤리강
파주시의회(의장 신충호)는 지난 16일 제12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된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8일부터 시작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안건을 위원회별로 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양기 의원)에서는 기정예산액 대비 619억 1,410만원이 증액 편성 제출된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집행부 제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양기 위원장은 본회의 심사 보고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예산절감 등을 통해 조성된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희망근로사업’등 사회복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적절히 분배되었다고 원안가결 이유를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광섭 의원)에서는 김정대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및 지원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해 모두 제출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찬일 의원)에서는 시장이 제출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해 이중‘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조문의 내용을 알기 쉽게 일부 수정한 위원회 수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파주지사(지사장 전종생)는 최근지사회의실에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최근 인사관련 비리수사 마무리에 따라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하고 전 임직원의 자정의지 확립과 새로운 결의를 통해 임직원의 결속 및 제2의 경영선진화 강력한 추진을 다짐하고 농어업인에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농어촌공사는 최근 1·2급 승진관련 인사비리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바 있어 인사비리 근본적 차단을 위한 인사 쇄신안을 마련 부조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관공서 등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어야 할 공기업에서 시간외근무수당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규영) 공공시설운영팀은 올해 강력한 인건비 예산절감을 시책을 추진, 올해 약6천만원을 인건비를 절감할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의 인건비 세부 절감내용으로는 잦은 행사 등 시간외근무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시민회관 및 교육문화회관 정규직원을 대상으로 휴일(일요일) 근무자를 평일 대체근무로 실시하고 불필요한 상근직 직원의 초과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강력한 시간외 근무 통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외에도 다양한 예산절감을 통하여 어렵게 마련된 재원을 청년실업자에게 정규취업에 앞서 경력 형성 및 공공부분을 체험하기 위한 청년인턴직을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책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평이다. 공단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전 직원이 고통을 분담하며 예산절감 정책에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공단은 올 한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절감을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관내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B형간염과 홍역등 국가필수예방접종을 할 경우 예방접종비 30%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12세 이하 아동 8만명으로 B형간염과 DPT(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MMR(홍역, 볼거리, 풍진), 결핵(BCG), 일본뇌염, 수두, Td(파상풍, 디프테리아)가 접종비 지원대상 백신이다. 예방접종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은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clinic.paju.go.kr)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2012년까지 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8종) 민간의료기관 접종비용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덕·체를 겸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2009파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2~13일 화려한 청소년 문화의 꽃을 피운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주시 청소년의 대표 예술제인 이 행사는 두달여 전부터 각 종목의 예선과 공모분야를 모집하며 청소년의 연중 행사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축제임을 과시해 왔다. 파주시 모든 청소년의 예술 부문을 총망라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느 해보다 뜨거운 경쟁과 청소년의 열정 속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으며, 명실공히 청소년 문화의 큰 흐름과 맥을 짚어낼 수 있는 공연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총괄·기획한 김동규관장(금촌·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우선 참가해주신 청소년들과 지도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파주시 청소년을 위해 균형있는 문화 기획과 청소년이 표출하고자 하는 관심영역과 열정의 흐름을 짚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또 “상시적인 행사로 병영체험과 청소년문화존 상상놀이터가 매달 준비되어 있으니, 청소년들이 계속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북한의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5일 또다시 대북전단 10만장을 북으로 날려보냈다. 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반발을 의식해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시켜왔음에도 탈북단체 회원 등 20여명은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9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10만장을 북으로 보냈다. 이들은 북한의 남북공동선언 실천과 핵실험, 미사일 발사 중단을 요구하는 전단과 그 속에 북한돈 5천원권(150만원)을 담아 날려보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월 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파주지역내 도시민을 대상으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상품화 및 문화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파주시가 마련한 천연염색 교육이 호평 속에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참살이를 넘어 로하스(LOHAS,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생활패턴)를 추구하는 요즘, 인공의 화학 염료가 아닌 자초, 대황, 쪽, 홍화 등 천연염료를 이용해 건강을 생각하고, 매염제를 최소한으로 사용해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웰빙(Well-Being)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교육생 김기숙씨는 “요즘은 주위에 온통 자극적인 색이 넘쳐나는데 천연염색은 천연염색만이 가지는 은은한 자연 고유의 색을 느낄 수 있어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것 같아 너무 좋고, 더불어 내 몸과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천연염색을 했던 모시, 무명, 생명주, 익명주 등은 이어서 진행되는 규방공예 교육을 통해 모시조각보, 무명가방, 바늘꽂이, 골무 등 옛 것의 아름다움과 오늘날의 실용성, 그리고 나만의 개성이 조화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오는 22일부터 8
파주시는 여름철 무더위속에 진행되는 행사에 참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여름철 각종 행사의 개최시간을 오후 6시 전후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각종 행사가 계절에 관계없이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개최하는 것이 관례화돼 있어 찌는 듯한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행사 주최측에서도 준비 및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는 향후 여름철에 개최되는 각종 야외 행사는 오후 6시를 전후해 개최하고 행사간소화 지침에 따라 노인, 장애인, 학생, 어린이 등이 주로 참석하는 행사에서는 가급적 개회식도 생략함으로써 내빈위주의 행사가 아닌 참여주민위주의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9일간 심학산 일원에서 펼쳐졌던 ‘제3회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에서도 보통 1시간정도 걸리는 개막식을 내빈소개, 개막선언, 개회사 및 내빈축사 등을 없애고 22명의 국내외빈들의 축하 영상메시지만을 10분 이내로 짤막하게 상영하는 등 개막식을 간소화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