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관내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B형간염과 홍역등 국가필수예방접종을 할 경우 예방접종비 30%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12세 이하 아동 8만명으로 B형간염과 DPT(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MMR(홍역, 볼거리, 풍진), 결핵(BCG), 일본뇌염, 수두, Td(파상풍, 디프테리아)가 접종비 지원대상 백신이다.
예방접종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은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clinic.paju.go.kr)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2012년까지 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8종) 민간의료기관 접종비용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