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이 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을 통해 경기도의 경쟁력과 경기도민의 삶을 향상시킬 정책연구 능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별 인원은 지방행정 1명, 지방재정 1명, 도시 및 지역정책 1명, 경제 1명, 교통 1명, 사회정책 1명 등 총 6명이다. 모집을 통해 채용된 인력은 연구수행 및 정책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임용자격기준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본원 또는 북부연구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경기연구원 채용 홈페이지(https://gri1.saramin.co.kr)를 통해 6월 1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논문발표, 3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을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해 경기도와 의회, 시·군의 정책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전형내용과 일정은 경기연구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한솔기자 hs6966@
돈 학교에 공급되는 급식용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보고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최초로 히스타민(histamine) 등을 활용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 중인 학교 급식용 재료를 포함한 수산물 198건에 대해 히스타민 등 바이오제닉아민(Biogenic amines, BAs) 8종의 수산물 내 함량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바이오제닉아민은 생선 등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식품의 부패와 신선도 평가의 지표로 쓰인다. 점검 결과 학교 급식, 유통 수산물 모두 바이오제닉아민이 기준치 이내로 검출돼 안전하게 괸리되고 있었으며, 냉동 유통 수산물은 실온 유통 수산물에 비해 함량이 4배 낮게 검출됐다. 이 중 삼치, 고등어, 연어는 보관 상태에 따른 바이오제닉아민의 함량 변화를 관할한 결과 온도와 시간에 따라 함량이 변했다. 히스타민의 경우 고등어는 30℃에서 24시간이 지난 후에 함량이 308 mg/kg로 국내 기준(200 mg/kg 이하)을 초과했으나, 4℃에서는
경기도가 도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도청 내 부서와 의회 등 기관에 꽃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면서 농가 뿐 아니라 도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도청의 정기적 꽃 소비가 이들의 숨통을 틔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지난 3월부터 도청 내 부서와 의회, 소방서 등에서 꽃꽂이 신청을 받아 매주 한차례 꽃을 지급하고 있다. 또 2주에 한번씩 화분을 교체하는 방식도 도입하고 있다. 현재 550여개 부서가 신청을 해 각 부서에 꽃꽂이는 1만7천 원, 화분은 2만 원 내외 가격으로 책정돼 보급되고 있다. 비용은 농정해양국 친환경농업과에서 지원하고, 도내 화훼농가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화훼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민원인 방문이 많은 부서 대부분이 꽃꽂이를 신청해 도청 민원실, 소방서 민원실 등에 주기적으로 꽃을 보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화훼소비 활성화 뿐 아니라 부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경기도는 오는 24일까지 경기다문화 크리에이터 사업에 참가할 다문화가족 및 고려인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다문화크리에이터’ 사업은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고려인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인 1팀으로 신청하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각 기수 당 약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의사소통 및 영상제작 지원을 위해 팀별로 1명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나 고려인에 해당되지 않아도 참여 가능하다. 도는 경기다문화크리에이터로 선발되면 3개월 간 경기도나 다문화 영상을 5편 제작하고, 팀별 활동비 180만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접수는 경기도다문화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총 42팀 90명이 선발돼 활동했다./박한솔기자 hs6966@
코로나19가 환경부문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지속가능한 탈탄소 사회로 경로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 기후위기 해결의 새로운 기회’를 내놓고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가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와 같이 진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이동제한으로 환경이 개선되고 온실가스 배출은 감소했다. 재택근무, 화상회의, 온라인 소비 등 머무는 시간과 온라인 소비·활동이 늘어나면서 전략 의존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으며, 앞으로 전략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청정전력으로의 전환 필요성도 증가했다. 반면 일회용품 규제 유예,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 쓰레기 배출이 증가한 점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지난 4월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약화되지만 시민들의 대응 요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목별 긍정적 영향을 묻는 질문에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더민주·수원2)위원장은 13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통합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17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분리됨으로 인한 지원 및 소통창구 이원화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하며 통합 운영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안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통합은 어린이집의 더 큰 발전을 소망하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숙원이었다”며 “추후 시군 지회 통합이 도내 보육 발전의 마중물이 돼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경기도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합의 아이콘으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발맞춰 걸어가며 도내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힘든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과 함께 걸어나가기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도의회에서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나설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더민주·고양3)도의원이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 10일 입주민에게 폭언 및 폭행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갑질 피해는 우리 사회의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불안정한 노동환경을 보여주고 있다”며 “최근 경비와 환경미화, 급식 등 주로 고령의 노동자들에게 주어지는 일자리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당한 인권침해가 빈번히 일어났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와 정책, 관련 예산이 미흡한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년여간 현장을 다니며 가장 많이 만났던 분들이 경비·환경미화·급식노동자 같은 불안정한 노동현장에 계신 분들이었는데, 대부분 60세 이상의 고령자이며 초단기 계약의 비정규직 시급노동자들이었다”며 “상대적으로 힘이 없어 보이는 고령의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갑질문제와 고용불안, 저임금 장시간 노동
경기도가 ‘2020년도 제2차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공공·공익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민선 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고용과 연게될 수 있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9명, ㈜그린바이오 등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일할 62명 등 총 71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인 도민으로,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했거나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프리랜서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6월부터 최장 10개월 간 근무하며 직무 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급여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인 시급 1만364원으로, 자격증 응시료와 취업역량 강화 교육 수강료도 개인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rsquo
경기도가 ‘개 물림 사고’ 등에 대비한다며 도비와 시·군 비용으로 애완견 대상 보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만 낭비하는 행정이라는 비판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12일 경기도와 시·군 등에 따르면 도는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0 경기도 동물사랑 정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열린 경기도의회 제341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개정, 애완견 마리당 1회에 한해 예산의 범위에서 보험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도는 2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원하는 시·군에서 매칭 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배정하면 빠르면 이달부터 도와 시·군이 각각 마리당 1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2만원을 내고 보험가입을 하게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개끼리 싸움이 생겨 상처를 입거나 개가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힐 경우 보험처리 대상이 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반려동물 보험 대상이 되려면 반려동물을 등록해야 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와 탈세계화가 급속하게 진전될 전망이며, 이에 대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첨단기업의 거점화 전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2일 발간한 ‘포스트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산업 전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도 중소기업의 피해가 결코 적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국은 방역에 성공하여 한국경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4월 경기도 중소기업(소재부품기업) 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동안 대상기업 60.0%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시급한 정책으로는 유동성 지원(29.7%)을 우선으로 꼽았고, 조세 감면 및 유예(25.0%), 내수활성화 정책(18.3%), 고용활성화 지원(11.3%)이 다음을 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한국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방역에 성공했으며, 그동안 효율성을 중시했던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투명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패러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