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북부 간 의료격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차원의 유의미한 움직임은 아직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대진대학교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유치 시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경기 포천시에 있는 대진대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병상 수 1480개(양방 1265개, 한방 215개) 규모의 동두천 제생병원을 2022년 개설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대진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이유도 동두천 제생병원에 의료 인력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대진대학교가 계획대로 2022년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동두천 제생병원을 완공해도 병원 규모에 걸맞은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면 '유령' 병원에 지나지 않는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지난 2020년 취임시 ‘의과대학 유치’를 내세웠고,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도 “경기 북동부는 수도권임에도 의료시설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대형 종합병원 개원이 절실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의과대학 개설이 시급하다”고 의대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대진대 단독으로 의대 설립을 추진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도와 대진대 간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진대는 1992년
김의겸 국회의원(열민당·비례)이 “‘좌표’를 찍어 공격 지점을 정하고 전략전술을 세우며 병력을 동원하는 역할을 조선일보가 자임하고 있다”며 ‘조선일보’를 직격했다. 조선일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일 경북 안동 소재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친일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발언을 두고, 이틀 뒤인 3일 ‘李 “친일·美점령군이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제목의 1면 기사와 더불어 3면 기사, 사설 등을 통해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일보는 정쟁의 총사령부!’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언론이 노골적으로 정치판에 뛰어들면 ‘심판이 선수로 뛴다’는 비판을 받는다”면서 “하지만 조선일보는 이런 수준을 넘어 촛불 정부를 공격하는 세력의 ‘총사령부’가 된 지 오래라는 게 내 지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상황을 지켜보며 내 심정이 더 굳어져만 간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이 지사의 ‘점령군 발언’이 조선일보가 찍은 ‘좌표’로 인해 재조명됐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점령군 발언’은 1일 초저녁에 나왔다. 현장에 기자들이
경기도가 5일 도교육청, 16개 참여기업과 함께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 이재정경기도교육감과 정보통신, 모바일금융, K뷰티, 바이오 등 16개 참여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중학생 진로체험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업 진로체험의 기회 확대가 골자다. 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진로체험 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을 확대하고, 참여기업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 진로활동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형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해 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로체험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 평생교육 포털 지식(GSEEK)을 활용한 직업인과의 대화, 기업현장 견학, 미래직무 체험을 위한 원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의 여건에 맞게 실시간·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혼합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6개 참여기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가상화폐와 함께 애니메이션, 화장품, 줄기세포 등 미래 신산업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지난달 28일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공공플랫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랫폼 산업 전반에서 대두되고 있는 독과점에 대한 문제와 사회 양극화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공정한 경쟁을 이룰 수 있는 상생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플랫폼 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공동으로 알리는 한편, 공정하고 긍정적인 해결책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공공플랫폼의 당위성을 알리는 것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특히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공정한 택시 시장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공플랫폼 형태의 택시호출서비스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통해 플랫폼 독과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택시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플랫폼 전반에서 독과점 문제로 사업자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자보다는, 모두 함께 연대해 함께 제안하고 문제를 헤쳐 나가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능력 강화를 위한 ‘2021 화랑훈련’을 7월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국가기반시설 방호훈련, 재난대응 실제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하에 경기도 등 수도군단 책임지역에서 도내 민관군경 국가방위요소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 작전 지원계획의 시행절차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도청 충무시설 내에 ‘경기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설치되 훈련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도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과의 유기적인 방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화랑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참가규모를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화랑훈련 기간 중에는 다양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 침투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훈련관련 문의나 불편사항 등 민원신고는 민원담당실(031-440-1405)로, 거동 수상자·폭발물 의심 물건
경기도 건의로 추진된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수도권과 호서·영남·호남 지역을 잇는 고속철도의 확대와 보다 원활한 운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6월 30일자로 고시했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선(KTX)과 수서고속선(SRT)이 만나는 평택 분기점의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부고속선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46.4㎞의 상·하행 복선을 추가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가 통과돼 5개 공구로 사업구간을 분할하고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3조 1816억 원으로, 이 중 9545억 원(30%)은 국고로, 나머지 2조 2271억 원(70%)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분담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선로용량이 기존 일일 190회에서 380회로 2배가량 증가, 여유 선로용량도 일일 118회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늘어나는 철도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더욱 다양한 시간대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정부가 소부장 산업에서 이룬 성과를 확실하게 계승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국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 지사는 4일 페이스북에 ‘소부장 자립, 차기정부가 이어가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작성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 조치는 2018년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개인 청구권을 인정한 이후 기습적으로 자행됐다”며 “당시 경제규모 세계 3위 국가 일본의 규제로 인한 경제충격 우려가 팽배했지만 문재인 대통령께선 과감한 조치를 단행했다”고 했다. 이어 “소부장 자립은 문재인정부의 결단, 정부정책을 지지하고 소부장 펀드에 투자한 국민 여러분, 기술협력으로 빠른 국산화를 이룩한 대·중·소 기업, 소부장 예산을 조속히 처리한 국회 등 모두가 합심해 이룩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 역시 소부장 기술자립의 비전에 함께했다. 반도체 산업이 집중된 경기도는 전국에서 소부장관련 기업이 가장 많아 당시 큰 타격이 예상됐다”며 “지체 없이 긴급대책을 수립해 수입선 다변화를 통한 대체물량 확보에 주력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소재부품
경기도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자원봉사 확산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를 충족하고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전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통적 대면봉사활동이나 단체봉사활동은 줄어들고 비대면 봉사활동이 하나의 사회적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 기획과 운영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또 인증 기준이 불명확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간인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 비대면 자원봉사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도의 노력에 힘입어, 2019년 16개에 불과하던 도내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해 155개로, 올 상반기에는 143개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게다가 올해는 전년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자원봉사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대표적인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수원시에서는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한글 교육과 우리 문화 알리기에 약 200명이 참여했다. 미혼모에게 애착인형을 제작·선물하는 안양시의 ‘소나기 프로젝트’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국내 여행 분석 결과 경기도 방문이 4500만여회로 2년 연속 전국 최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2020년 국민 여행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 여행 횟수는 4549만6000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2위 강원도(2236만2000회)의 2배 이상이다. 경기도는 2019년에도 국내여행 횟수 5236만5000회로 전국 1위였다. 국내 여행을 숙박과 당일로 나눴을 때 당일 여행 횟수에서 경기도가 3641만회로 전국 최다로 나타났다. 이는 2위 경상남도 1232만8000회의 약 3배다. 숙박 여행 횟수에서 경기도는 908만5000회 전국 2위로 집계됐으며, 전국 1위는 강원도 1464만3000회다. 또 전 국민의 여행지별 1인 평균 국내여행 횟수도 경기도가 1.00회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이는 국내여행 시 경기도를 평균적으로 한 번은 방문한다는 얘기다. 2위는 강원도 0.49회다. 관광객 방문이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1인 평균 지출액’에서는 경기도 방문 시 6만3000원으로 전국 3위였다. 1위는 제주도 8만1000원, 2위는 강원도
국내 숙박 플랫폼 1위인 '야놀자'가 경기도의 서비스 이용 약관이 사업자(제휴점)에 중복예약·수수료 문제 책임을 전가 등 불공정 지적에 약관을 자진 개정했다. 야놀자는 지난 1일부터 개정된 서비스 이용 약관(사업자)을 적용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12일 숙박 플랫폼 업체와 영세 사업자 간 공정한 계약 문화 정립을 위해 '숙박 플랫폼 거래공정화방안 모색 토론회'를 통해 업계 1위인 야놀자의 플랫폼 예약 서비스 이용 약관 중 ▲숙박앱 이용 정지에 대한 사후 공지 ▲중복예약·수수료 정산오류 관련 귀책 사유 불문 제휴사 책임 ▲숙박앱에 제공한 사진 등의 저작권 플랫폼사 귀속 ▲계약 해제 관련 사유 불명확 ▲소송 편의를 위한 관할 법원 한정 등의 불공정 내용을 지적했다. 도는 이후 3월31일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야놀자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고, 야놀자는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약관을 전면 개정하고, 최근 사업자에게 e-메일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기존의 '예약 서비스에 지체 또는 부주의로 인한 중복예약 발생 시 모든 책임은 제휴점에 있다'에는 '··· 다만 회사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은 제외한다'가 추가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