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5번째 도시인 ‘구리’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주식회사와 구리시는 9일 기념 행사를 가지며 구리시에서의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가두행진을 진행하는 등 배달특급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의장, 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 등은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배달특급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고, 배달특급앱으로 직접 주문을 해보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이석훈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중소 도시에서 경쟁력이 높은 만큼 구리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며 “구리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도 “구리는 대한민국 시·군 중에서 가장 작지만 알찬 도시”라며 “한강변개발사업,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등으로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28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공격적인 가맹점 모집과 홍보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보완 요구사항 미이행 등을 이유로 골든코어㈜가 제출한 봉현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반려했다고 9일 밝혔다. 봉현물류단지 사업은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633번지 일원 채석장이 있던 부지를 20만9209㎡ 규모의 물류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으로, 환경·교통·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광주시와 주민들이 물류단지 지정을 반대했었다. 도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골든코어㈜ 측에 지난해부터 수차례 사업 보완을 요구했다. 보완 요구 사항은 광주시 반대 사유에 대한 해소 대책 수립, 사업 대상 부지(토석채취허가 만료 지역)의 산지 복구 선행, 주민설명회 개최 등이었다. 그러나 골든코어㈜ 측은 내부사정 등을 사유로 보완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도는 최근 봉현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에 대한 ‘반려’ 결정을 내렸다. 이계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앞으로도 신규 물류단지 지정 시 교통, 환경 측면에서 입지 가능 여부를 사업 초기부터 철저히 검토하고 해당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노후 열수송관을 점검하면서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안전실버지킴이’ 시범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 경기도는 8일 오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곽승신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버지킴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된 열수송관 노후 지역 중 1~2곳에 만 60세 이상 도민을 지역당 10~20명씩 ‘안전실버지킴이’로 채용하는 내용이다. 7월 중 채용을 마무리하면 선발된 인원들은 조를 이뤄 점검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를 중심으로 지열과 맨홀을 점검하는 등 노후 열수송관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사업 관련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현장 모니터링, 성과분석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재정적 지원, 참여 노인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 및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는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성ㅂ 규모를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
경기도가 2030년까지 공용(완전 공개형) 전기차 충전기 규모를 약 10배 확대할 전망인 가운데 설치 과정에서 충전 수요를 고려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설치지점과 시군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어긋난 ‘미스매치’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전기차 충전기의 효율적 설치 및 운영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원이 현재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실태를 분석한 결과, 공공성과 설치 편의성 등을 주로 고려한 나머지 ‘수요 대응형’ 설치가 이뤄지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금까지 과다하게 설치됐거나 충전량이 적은 곳은 설치량을 상대적으로 줄이고, 실제 충전량보다 과소하게 설치된 곳을 우선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주유시설, 주차시설, 휴게시설 등 ‘이동거점’에 급속 충전기 우선 확충 ▲주거시설, 업무시설, 주민편의시설, 의료시설 등 ‘생활거점’에 완속 충전기 설치 고려 ▲사업 집행 전에 시·군별 효율적 설치지점과 입지시설을 파악하기 위한 사전 전수조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아파트 같은 주거시설에서 주차 면수, 공용 전기료 인상 등 충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추진하는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배달특급 누적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경기도 소비지원금 지급에 따라 거래 금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 비중도 큰 폭으로 뛰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20만원을 충전하면 7만원을 더해 총 27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의 ‘소비지원금 2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비지원금이 배달특급과 만나 지역화폐 사용 촉진 등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지원금 시행 전까지 65%였던 지역화폐 결제 비중이 시행 후에는 72%로 약 7% 증가했다. 또 소비지원금 지급 전인 5월 31일과 지급 후인 6월 7일 누적 거래액을 비교할 때에도 약 3억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효과를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급된 이번 소비지원금 역시 배달특급을 만나 지역 소상공인에게 흘러 들어감으로써 소비 진작은 물론 소비자와 소상공인 상생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는 6월 8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오광덕(더민주·광명3)의원, 부위원장에 정대운(더민주·광명2)의원과 안광률(더민주·시흥1)의원을 선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는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주택, 교통, 일자리, 그린뉴딜, 생활SOC 구축 관련 사업의 연계·조정·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위 오광덕 위원장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과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 개발방향’에서 제시한 생활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세부전략이 경기도의 각 부문별 주요정책과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광명·시흥 신도시에 포함된 시흥지역 출신 도의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적극 수행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위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대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동산 소득격차로 인한 양극화 해결 방안으로 택지소유상한법과 토지초과이득세법, 개발이익환수법 등 ‘토지공개념 3법’을 부활시키는 개헌안을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국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한 기본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해 “토지공개념을 통해 더 걷힌 세금을 무주택자들께 주택을 더 싸게 공급하는데 쓰는 등 토지에서 비롯되는 불공정, 불평등을 개선하고 주거복지를 위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며 토지공개념 강화 및 실질화를 위한 개헌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소득격차 확대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고, 소득 가운데 노동소득 격차도 커지지만 자산소득 격차의 확대는 세계적으로 우리가 심한 편”이라며 “우리가 세습자본주의로 빠져들며 치유하기 어려운 불평등으로 간다는 위험한 신호로 그것을 멈추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3법의 지나친 부분은 조정하더라도 공개념의 취지는 제대로 살리기를 바란다”며 “토지공개념의 내용과 의미를 헌법에 담아 ‘토지공개념 3법’을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입법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토지공개념 3법은 노태우 정부가 1989년 도입해 몇 년 동안 시행했으나
경기도의회가 8일 ‘한반도 평화선언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End the Korean War)나아가자!”는 목소리를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모아가는 국제 캠페인으로 한국전쟁 발발 70주년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1억명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달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한반도 평화 선언 서명’ 운동 동참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민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염원을 전달하고 지혜를 함께 모으자는 뜻으로 장현국 의장을 포함한 142명의 경기도의원 전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명운동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 집행기관이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경기도의회 정승현 운영위원장은 “경기도는 분단과 대결의 장소였던 DMZ가 위치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한반도 평화 번영과 남북한 화해 협력을 위하여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서명부는 캠페인이 종료되는 2023년 한국전쟁 관련
경기도의회가 8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을 포함한 조례안과 건의 및 결의안 등 97개 안건이 상정돼 처리할 예정이다. 원용희 도의원(더민주·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은 도내 기본소득 사업 유형을 ‘재난기본소득’과 ‘청년기본소득’, ‘도의회의 동의를 받은 기본소득’ 등으로 규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달 도의회가 농민기본소득 시행을 결정한 만큼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지급돼야 한다’고 명시한 기존 조례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해당 조례안이 의결될 경우 보편성과 정기성, 형평성 등의 이유로 기존 조례상 기본소득 범주에 포함하지 않던 농민기본소득 등의 정책을 기본소득 범주에 포함하는 근거로 작용하게 된다. 또 5년마다 수립하던 기본소득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변경해 신속한 정책대응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도 논의한다.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에 충돌해 폐사하는 것을 예방하려는 조치로, 도지사가 조류충돌 방
허가를 받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거나 서로 다른 유해화학물질을 구분하지 않고 혼합보관하는 등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경기도내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운반·저장·판매 사업장 278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해 허가를 받지 않거나 관리를 소홀히 한 6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은 ▲변경허가 미이행 4곳 ▲관리 및 취급기준 미준수 20곳 ▲자체점검 미이행 21곳 ▲유해화학물질 미표시 6곳 ▲영업허가 미이행 7곳 ▲기타 9곳이다. A업체는 2017년 유해화학물질인 헥사민 제조 허가를 받은 후 보관용량을 초과하자 허가 받지 않은 창고에 헥사민 116톤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B업체는 종류가 다른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경우 화학물질 간의 반응성을 고려해 칸막이 등 구획을 구분해 화학물질을 분리 보관해야 하는데도 아무런 구분 조치 없이 강산인 황산(20kg)과 강염기인 수산화나트륨(25kg)을 혼합보관하다 적발됐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변경 허가를 받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유해화학물질 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