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일 오전 경기도 토종종자은행(평택시 고덕면 소재)에서 토종자원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토종 벼 손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등이 참석해 돼지찰벼 등 8종을 직접 옮겨 심으면서 토종자원 보존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 종자관리소는 올해 진한누룽지벼 등 토종 벼 19종을 2만1100㎡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심은 토종 벼 중 돼지찰벼는 돼지가 좋아할 정도로 맛이 있어서 과거 전국에서 많이 생산한 벼였지만 지금은 토종을 지키는 소수 농가에 의해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무심코 지나치면 사라져 버릴지 모를 토종자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경기도의회가 토종자원의 보존 및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 국장은 “도는 앞으로 사라져가는 토종종자를 보존하고 우리나라 토양에 맞는 토종종자의 수집과 농가 보급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 보수공사에 대하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관련 안내 책자 및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도는 건축, 토목, 전기 등 9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 자문 사례들을 바탕으로 예산 준비, 입찰, 계약, 공사추진, 준공 등 입주민 및 관리 주체가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보수공사 길라잡이’ 책자와 ‘공동주택 보수공사 안내’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동영상은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위원이 직접 강의한 자료다. 보수공사 금액 및 건수가 높은 주요 5개 공종(도장, 옥상방수, 지붕 싱글, 지하주차장 바닥, 단지 내 도로포장)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공사방법을 안내한다. 책자와 동영상은 3일부터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과 경기도 평생 학습 포털 ‘지식’(GSEEK)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도·시·군 홈페이지 게재 및 시·군 연계를 통해 도내 공동주택 6805개 단지에 직접 배포하기도 한다.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보수공사 안내 책자 및 교육동영상을 통해 민간전문가의 노하우가 입주민 등 관리주체에 직접 전달, 보수공사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
기재부가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여당과 갈등을 겪는 가운데 지난 3일 2차 재난지원금의 전국민 지급을 촉구한다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청원의 주인공은 자신을 자영업자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대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다. A씨는 “전세계가 입은 경제적 피해를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최근 증시와 수출실적을 보면 경제회복 단계에 이르렀다”면서도 “이는 거시경제적 측면에만 해당될 뿐 일반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1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당시에만 해도 전 국민 보편지급이 이뤄진 덕에,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이전까지만 해도 내수 시장의 활발한 순환이 이뤄졌다”며 “통계에 따르면 1차 재난지원금의 소비 견인효과는 약 1.85배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2~4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자영업자들에게만 현금으로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주다 보니 결국 2·3차 재난지원금의 사용처는 밀린 공과금이나 임대료 납부에만 한정됐다”며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매출 유지가 이뤄지지 않아 경기 활성화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했다. A씨는 가족의 사례를 들며 “자영업 업종처럼 주요
경기도가 이르면 올해 7월부터 도 예산 또는 기금으로 시행하는 총사업비 5억원 이상의 공공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관리제’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공공건설사업 총사업비 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총사업비 관리제’는 본래 국가의 예산 또는 기금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단계별로 변경요인이 발생한 경우 사업시행 부처와 기획재정부가 협의해 총 사업비를 조정하는 제도로, 광역 지자체 차원에서 지침을 제정하는 것은 경기도가 첫 사례다. 도의 이번 지침은 공공건설공사의 사업 계획단계부터 설계, 발주, 계약, 시공 등 전 과정에 걸쳐 사업비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적용 대상은 도의 예산 또는 기금으로 시행하는 총 사업비 5억원 이상, 사업기간 2년 이상인 공공건설 사업이다. 도 본청 및 사업소는 물론, 도의 예산 지원으로 사업을 대행하는 시군이나 도 소속 공공기관도 포함된다. 특히 사업규모 10% 이상, 사업비 10억원 이상이 증가하는 대규모 설계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전문가, 감사부서 등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상품을 주제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롯데아울렛 광교점 중앙광장에서 친환경 플리마켓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 포함 25개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친환경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텀블러와 가방 등은 물론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수지(PLA)로 만든 식기 등의 상품을 마련,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소품들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액세서리,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도 마련하는 등 고객들의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친환경 플리마켓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플리마켓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은 전체의 28%로 1주 전보다 2%p 상승했다. 반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p 하락하면서 20%를 기록,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게 됐다.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양자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은 3개월 만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p 하락한 9%로 3위를 기록했고, 이 밖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4%, 무소속 홍준표 의원 3%, 정세균 전 국무총리 2% 등 순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8%, 모름·무응답은 10%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2%로 지난 주와 같았다. 부정평가는 2%p오른 53%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은 31%, 국민의힘은 28%로 각각 1%p와 2%p 상승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경기도는 이(e)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 e스포츠 아카데미’ 유망주 선발 테스트의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총 3개이고, 3주간의 온라인 공개 테스트를 거쳐 총 26명의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 내 기관 소속 개인과, 그러한 개인이 50% 이상인 팀이다. 종목별 신청자격은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 달성한 만 12세 이상 ▲배틀그라운드: (스팀·1인칭) 승률 40이상, 딜량 400이상, 점수 3000점 이상, (카카오·3인칭) 승률 40이상, 딜량 500이상, 점수 3000점 이상 달성한 만 15세 이상 ▲카트라이더: 노란장갑 Lv1 이상 달성한 만 12세 이상이다. 선발된 유망주는 올해 하반기 판교, 광명에 개소 예정인 ‘경기 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팀별 전담 코치진 ▲프로게임단과 스크림(연습경기) 기회 제공 ▲국내외 대회 참가비용 지원 ▲최신 게이밍 장비 및 유니폼 지원 ▲소양 교육 및 현역 이스포츠 선수 멘토링 ▲트라이아웃(선수선발 테스트) 개최 ▲법률 교육 및 자문 지원 등의
경기도가 6월 8일 오후 2시 오피스텔, 상가 등의 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집합건물 온라인 토크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도는 집합건물 관리 기초 정보 및 질의응답을 실시간 토크쇼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 주택관리사와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출연한다. 8일 오후 2시부터 누구나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ggholics) 및 경기건축포털(ggarchimap.gg.go.kr)을 통해 토크쇼를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을 활용해 질문하는 등 실시간으로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집합건물 분쟁을 예방하려면 건물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을 알고, 적법하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합 건물 관리주체는 누구인지, 합리적인 단체의사 결정은 누가 어떻게 하는지, 평소 집합건물에 대한 궁금했던 정보들을 이번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집합건물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5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운영해 무료 자문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수술실 CCTV 운영을 이미 시작한 민간병원의 현장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어 법제화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병원내 모든 수술실(3곳)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소재 ‘국민병원’. 전체 수술 중 약 80%의 수술에서 환자의 개인정보 동의 뒤 수술실 CCTV가 사용되고 있다. 환자는 물론 의료진으로부터도 환영을 받고 있다. 국민병원이 수술실 CCTV를 설치하게 된 것은 최상욱 원장의 결정에 의해서였다. 최 원장은 차량 블랙박스나 엘리베이터 CCTV가 당연한 것처럼 수술실 CCTV도 별 다를 것 없다며 오히려 더 여러 분야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함께 일하는 의료진들 역시 최 원장의 수술실 CCTV를 설치하자는 주장에 찬성하며 힘을 보탰다. 국민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A씨는 "수술실 CCTV를 설치한 후 진료가 위축되는 일은 전혀 없었고, 인권과 사생활 침해도 일어난 일도 전무했다"며 "환자들 역시 수술실 CCTV 시스템상 영상을 반출할 때에는 워터마크를 삽입하거나, 모자이크 처리 등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온라인 음악축제 ‘멈추지마 인디 뮤직페스티벌’이 총 조회수 3만 4000여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유명 뮤지션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신인급 인디뮤지션을 라인업에 대거 포함하며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 백마도를 온라인으로 구현한 ‘평화’, ‘환상’, ‘공존’ 등 3개 무대를 오가며 관람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페스티벌의 정적인 관람방식을 극복하고 오프라인 페스티벌 같은 현장감을 유도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방에서 뮤지션이 팬들과 소통하고 공연이 끝난 후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총 25팀의 뮤지션이 참여한 가운데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은 실시간 최대 동시접속자 수 2100여명을 기록하며 이번 페스티벌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경기도에서 진행한 인디음악 오디션 ‘인디스땅스’가 배출한 롤링쿼츠, 기프트, 우자앤쉐인 등의 뮤지션들도 활약하며 백마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시청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