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송도구제도시 10공구 인천 신항 배후부지에 냉동·냉장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9일 ‘콜드체인(온도에 민감한 상품의 생산·보관·유통·판매 등 저온유통체계)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자문단을 발족하고 다양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이번 자문단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관련, 지난달 입주기업 모집 결과 유효 신청기업이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계획을 재검토하고 사업 추진 저해요소를 파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단은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연구, 토의, 발표를 통해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 사업전략 및 냉동·냉장 화물에 대한 실질적 조언이 가능하도록 각 계의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업·단체, 연구기관 등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개요 ·자문단 운영 방향 ·기 사업 추진계획 관련 주요 쟁점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공사는 자문단의 해법 제시를 기반해 체계적인 냉동·냉장 화물 물동량 수요예측을 통해 부지공급 규모를 조정하고 단계별 부지 공급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입주기업 공모를
인천 중구는 9일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촌 등 재난취약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이날 중구는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인현동, 북성동 일대 무더위 취약지역인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쿨매트, 손선풍기 등을 각각 90세트를 전달했으며, 경로당 등에 쿨스카프 3천 개를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IPA)는 8일 서강대학교 김용진 경영학과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인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올해 초 출간한 도서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의 공저자로 한국 IT 서비스 관리 포럼 총회(it SMF Korea) 회장, 아시아 중소기업 협의회 사무총장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김 교수는 “사람중심 경영을 통해 사업의 성장과 혁신, 직원의 육성과 헌신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것이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라며, “사람중심 기업의 경영핵심요소인 사명·사업·사람이 세바퀴가 되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이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의 실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김평한 인천해양경찰서장은 8일 관내 임해중요시설인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방호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김 서장은 영흥발전본부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긴급 상황을 대비한 원활한 상호 협조체제 마련 등의 업무를 논의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사우디아라비아 지방행정부 아미르 압둘가더(AMIER ABDULGADER) 차관을 비롯해 세관 담당자 등 정부관계자들이 인천항만공사(IPA)를 방문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8일(현지시각) 터널 재건사업을 펼치고 있는 리트코(RITCO) 소속 임직원들이 인천항을 찾아 CIQ 운영현황과 인천항 보안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시관리 분야에서 선진화된 한국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하면서 인천항의 주요 CIQ(세관 검사(Customs), 출입국 관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 항공이나 배를 이용하여 공항 또는 항만으로 출입국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3대 수속 절차)에 대한 운영현황을 비롯해 인천항의 우수한 항만인프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관계자 일행은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CIQ 업무현장을 시찰하고, 내항의 화물반출입, 보안인프라 등 운영현황을 둘러본 뒤 갑문홍보관으로 이동해 인천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르 압둘가더 차관은 “인천항의 우수한 항만인프라 개발·운영 노하우를 참고해 본국의
해양경찰청은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장과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방제 활동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해경은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한 남해안을 중심으로 적조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적조가 밀집해 발생한 해역에서는 경비함정의 워터제트 추진기와 소화포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적조주의보는 원인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100개체 이상일 때 내려진다. 해경은 적조주의보 발령 당일부터 현재까지 120여 차례 예찰 활동을 벌였으며, 경비함정 11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지원했다. 이달 8일부터는 전남 고흥과 여수 해역에서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한 예찰도 할 계획이다. 드론은 적조가 발생한 해역을 빠르게 촬영한 뒤 해당 영상을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해경청 관계자는 “적조로 인한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방제 활동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의 저효율 노후조명기기를 에너지 절약형인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열악한 에너지 환경의 사회복지시설에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시행한 이번 교체사업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함으로써 시설에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주게 된다. 구는 사업비 1억2천8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3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 지역자활센터 1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8개 시설의 LED조명 1천326개를 교체했다. 구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연간 약 8만4천946kWh(절감액 1천275만 원)의 전력절감을 예상하고 있으며, 교체한 LED 조명이 기존 조명 대비 5배 이상의 긴 수명을 갖고 있어 유지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LED조명 교체 완료 후에도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며, 에너지 복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중국과 인천을 오가는 인천항 국제카페리 승객의 증가세가 꾸준하다. 7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중국을 오가는 전체 10개 항로의 7월 여객수는 총 7만7천254명으로 작년 4만8천80명보다 60.7% 증가했다. 인천항 국제카페리 승객 수는 작년 3월 중국의 금한령 이후 정확히 12개월 만인 지난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기 시작해 4월 49%, 5월 44%, 6월 72% 증가를 기록하는 등 5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국제카페리 승객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의료관광과 연계한 메디페리, 바이크투어 등 신규 여행상품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하고 있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국제카페리 여객회복을 위해 다양한 관광테마상품을 만들고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여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시, 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새로운 관광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IPA)는 친환경 전력공급 인프라인 ‘선박육상전원공급시설(이하 AMP)’의 핵심 접속장치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선박이 부두에 정박하게 되면 선내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벙커C유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해 엔진을 가동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세먼지를 비롯한 온실가스, 황산화물 등 다양한 종류의 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최근 항만에 설치되고 있는 ‘AMP’ 시설은 선박이 접안중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해 엔진을 가동하는 대신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육상에서 직접 공급해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을 저감하는 항만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설이다. 국내 항만의 경우 소형선박에 저압(440V 이하)의 전력을 공급하는 AMP 시설은 있으나, 대형선박용 고압 AMP(6.6KV∼11KV급) 시설은 올해 4월 인천항 관할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석탄하역 부두에 설치한 시설이 유일한 도입 사례다. 이번에 IPA가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는 기술은 육상의 고압 전력을 선박에 접속하는 AMP의 핵심장치로서 현재는 고가의 외산 제품에 전량 의존할 수밖에 없어 AMP 시설의
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 중인 대형 화물선에서 벙커C유 100ℓ가량이 해상으로 유출돼 해경이 이틀째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 중인 9천610t급 화물선 A호에서 벙커C유 100ℓ가 해상으로 유출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인천시·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비함정과 방제선 등 선박 9척을 투입해 A호 인근 해상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재 등을 이용해 유출된 벙커C유 회수 등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방제 작업은 90%가량을 완료된 상태라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해상에 유출된 기름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A호가 연료 수급 뒤 화물 하역 과정에서 선체가 다소 기울며 연료탱크 내 연료용 기름이 흘러넘친 뒤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