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새길협동종합이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1200만 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새길협동조합은 2016년 설립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체로,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매년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범기업이다. 이번 성금은 부천시에서 추진 중인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과 부천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순찬 부천새길협동조합 이사장은 “부천시 사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새길협동조합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된 성금 또한 부천시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고,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여건상 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장기요양요원을 위해 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으며, 19개 기관에서 총 328명의 종사자가 올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종사자 인권침해 대응 지침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 ▲어르신을 존중하는 돌봄 자세 ▲테이핑요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천시노동복지회관·부천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보통 교대 근무 시간 때문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데, 직접 기관에 방문해주셔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영주 센터장은 “올 한해 찾아가는 교육이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의 교육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부천강소기업’ 7개 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강소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춰 글로벌 성장의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당초 10개 사 이내 선정을 목표로 지역 내 17개 사가 신청했다. 제출된 서류와 현장 확인, 외부전문가의 PPT 발표심의를 거치며 재무상태, 기업비전, 기술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7개 사가 선정됐다.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2025 ~ 2027)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 등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 및 금리우대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3년, 종업원 50인미만시) ▲시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면제(대표/1년) ▲202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대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 곳곳에 혁신적인 기업이 많이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무한한 가능성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그에 맞는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친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산하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대민행정서비스 강화 및 복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교육을 맡은 전문강사는 ▲친절한 민원 응대 ▲효율적인 문제 해결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인천병무지청 복무담당지도관은 주요 복무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대민업무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며 "복무 중 지켜야 할 규정을 재차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민원인과의 소통에서 더 나은 서비스와 친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교육을 통해 대민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0일 나눔 실천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시작된 ‘2025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집중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모금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을 비롯해 조언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김동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2월부터 진행된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법정의무교육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시 공무원 등 총 1,62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응급의료 실무에 3년 이상 종사 중인 전문 교육 강사진이 이끌었으며 가슴 압박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의 내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몸은 힘들지만 이번 기회에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게 돼 뿌듯하다”면서 “주기적으로 이수해서 몸에 익히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향상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은 내년 2월부터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부천시민 또는 직장인 누구나 인터넷 포털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조용익 부천시장(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이 지난 9일 (사)한국영화인 원로회로부터 ‘감사 공로패’를 받았다. 한국영화인 원로회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매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문구를 새긴 공로패를 조용익 시장에게 전달하고, 영화계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국영화인 원로회와의 협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화계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로 매년 국내외 다양한 영화인들과 팬들이 모여 창의성과 예술성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후원회가 지난 10일 백미 20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후원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김장 나눔 지원을 실천하는 등 부천시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위해 매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백미 또한 후원회 회원의 회비와 성금으로 마련돼 19개소의 장애인시설(단체)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진순 후원회장은 “올해는 부천시를 통해 여러 장애인단체와 시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모두가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 발굴해 신고·처리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주요역사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관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재난 예방 봉사단체인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올해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단원 1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 대피 요령 및 소화기·완강기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신동선 안전담당관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재난·안전 위해 요인을 제보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안전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바이오켐코리아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43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2010년 설립된 바이오켐코리아는 내동에 소재한 종합 생활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천연 항균 및 살균소재 개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여 친환경 캡슐세제 등 다양한 살균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생활용품을 기부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백미는 부천시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4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근우 대표이사는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연이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이러한 기업이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