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 배우 남궁민·서현진 남궁민(39)과 서현진(32)이 대기만성의 표본을 보여주며 꽃잎을 활짝 피웠다. 두 배우는 2015년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더니 2016년을 거쳐 201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올 하반기 남궁민과 서현진이 잇따라 SBS TV를 통해 3연타석 성공에 도전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주인공’ 남궁민, 3연타석 안타 남궁민은 주인공으로 올라선 뒤 3연타석 안타에 이미 절반은 성공했다. 지난 24일 시작한 SBS TV ‘조작’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2015년 4~5월 SBS TV ‘냄새를 보는 소녀’의 악역으로 상승세에 올라탄 뒤 SBS TV ‘리멤버 - 아들의 전쟁’으로 악역에 쐐기를 박았던 그는 지난해 5~7월 방송된 SBS TV ‘미녀 공심이’를 통해 마침내 주인공을 거머쥐었다. ‘미녀 공심이’를 통해 악역 이미지를 완전히 털어내고 로맨틱 코미디의 장인으로 바로 등극했던 그는 올 1~3월 KBS 2TV ‘김과장’에서는 아예 타이틀 롤을 맡아 작
한국 여자수영의 희망 안세현(22·SK텔레콤)이 접영 200m에서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현은 2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7초82의 기록으로 1조 8명 중 4위, 전체 16명 중 8위의 성적으로 8명이 겨루는 결승 티켓을 얻었다. 종전 이 종목 자신의 최고 기록인 2분07초54와 최혜라가 가진 한국 기록 2분07초22를 넘어서는 데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두 종목 모두 결승 진출을 이뤘다. 1조 3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세현은 첫 50m 구간을 28초34로 통과하며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100m 구간은 1분00초83으로 1위로 치고 나서며 또 한 번의 결승 진출을 예감하게 했다. 이후 안세현은 150m 구간을 돌 때 1분34초39로 5위로 떨어졌지만, 마지막 50m에서 스퍼트해 4위로 예선을 마쳤다. 떨리는 마음으로 준결승 2조 경기를 지켜본 안세현은 전체 8위에 이름이 올라간 걸 확인한 뒤에야 미소 지을 수 있었다. 전체 8위 안세현과 9위 할리 플릭킹어(미국·2분07초89)와 격차는 0.07초에 불과했다. 앞서 안세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로버츠 감독, 선발투수 로테이션 취재진에 “이전과 같을 것” 밝혀 류, 지구 최하위 팀 상대 4승 도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다저스 왼손 투수와 3연전 대응 보치 감독, 황 빅리그로 콜업 계획 왼손투수에 타율 3할대 성적 반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왼쪽 사진)과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모처럼 한국인 투타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다저스를 취재하는 MLB닷컴의 켄 거닉 기자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취재진에게 선발 투수 로테이션이 이전과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31일 오전 9시5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취재진에게 배포하는 경기 분석 자료인 게임 노트에서 류현진의 선발 대결 상대로 맷 케인을 예상했다. 발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지난 25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26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은 당시 5이닝 동안 2점을 주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내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1차전에서 귀중한 동점포를 터트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황희찬은 2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리예카(크로아티아)와 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1차전 홈경기에서 잘츠부르크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동점골을 꽂아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1차전에서 비긴 잘츠부르크는 내달 3일 원정으로 3차 예선 2차전을 펼친다. 2차전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황희찬의 결정력이 빛난 승부였다. 홈에서 3차예선 1차전을 치른 잘츠부르크는 전반 30분 만에 리예카의 마리오 가브라노비치에게 헤딩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힘겹게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을 0-1로 마친 잘츠부르크에 동점골을 안긴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후반 4분 상대진영 중원에서 라인홀트 야보의 찔러주기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파고든 뒤 뛰어나온 골키퍼를 보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았디. 승부의 균형을 맞춘 황희찬은 후반 27분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프레드릭 굴브란트센과 교체됐다./연합뉴스
한국 펜싱 대표팀이 2017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메달은 추가하지 못했으나 사상 최고 성적을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폴란드에 28-33으로 져 4위에 자리했다. 신아람, 최인정(이상 계룡시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출전한 한국은 4강전에서 팀 랭킹 1위 중국에 32-40으로 져 3·4위전으로 밀렸다. 3·4위전에서는 폴란드에 초반 열세를 딛고 8라운드까지 22-20으로 앞섰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해 메달권 진입이 무산됐다. 하태규,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경기 광주시청), 이광현(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8강전에서 미국에 34-45로 진 뒤 순위 결정전을 통해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의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사브르 종목에서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이탈리아(금4·은1·동4), 러시아(금3·동3)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한국 펜싱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집계에서 세계 ‘톱3’에 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이 금메달을 포함해 가장 많은 수의
남북 역도 유망주의 대결이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를 뜨겁게 달궜다. 승자는 북한 유망주 박강주(20)였다. 하지만 한국 박주효(20·고양시청)도 역도 강국 북한에 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 박주효는 26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남자 69㎏급 경기에서 인상 137㎏, 용상 173㎏, 합계 310㎏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에 올랐다. 박주효 앞을 가로막은 선수는 북한의 박강주였다. 박강주는 인상 138㎏, 용상 174㎏, 합계 312㎏으로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연합뉴스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9∼20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26일(현지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제21회 세계 남자 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 8일째 17∼20위 결정전 이집트와 경기에서 34-35로 졌다.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4패로 5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이로써 19위 자리를 놓고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최종전을 치르게 됐다. 박동광(한국체대)과 김지훈(경희대)이 나란히 8골을 넣은 한국은 경기 종료 약 15초를 남기고 이집트에 결승 골을 내줘 한 골 차로 분패했다./연합뉴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내년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BA 랭킹 15위)은 27일 인도 뱅갈루루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뉴질랜드(FIBA 랭킹 38위)를 64-49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내년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B조 3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세계랭킹이 한참 아래인 뉴질랜드를 상대로 1쿼터에 고전하며 8-14로 뒤졌다. 하지만 2쿼터 들어 뉴질랜드의 공세를 봉쇄하고 공격도 터지면서 뉴질랜드를 26-6으로 압도해 전반전 34-20으로 크게 앞섰다. 후반 들어 뉴질랜드가 맹추격하면서 대표팀은 45-38로 쫓겼다. 4쿼터 초반 상대가 더욱 힘을 내면서 45-47까지 추격당한 대표팀은 직후 박지수(국민은행)의 점프 슛과 임영희(우리은행)의 3점 슛을 포함해 내리 9점을 뽑아내며 달아났다. 대표팀 막내 박지수는 19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으로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팀 내 최다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맏언니’ 임영희가 14점 8리바운드, 곽주영(신한은행)이 11득점 9리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남원정 앵콜쇼’에서 정병국 전 대표(왼쪽부터), 원희룡 제주지사, 남경필 경기지사가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목표는 그랑프리 2그룹 우승이다. 1그룹 승격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우승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선이 열리는 체코 오스트라바로 출국했다. 3주 동안 열린 예선 라운드에서 8승 1패, 1위로 결선 티켓을 따낸 한국은 29일 독일과 준결승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하면 30일에는 폴란드-체코전 승자와 결승이 기다린다. 여기서 우승을 거두면 한국 여자배구는 월드리그 1그룹으로 승격할 수 있다. 대표팀 주장 김연경(상하이)은 출국을 앞두고 “(1주차) 불가리아부터 (3주차) 수원까지 잘 마무리했다. 힘든 경기가 많았다. 처음에는 호흡이 안 맞기도 했지만, 2주차 3주차 가면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매주 장소를 바꿔가며 치르는 그랑프리에서 한국은 1주차 불가리아, 2주차 폴란드를 거쳐 3주차 수원까지 9경기를 치렀다. 유럽에서 2주, 한국에서 1주를 보낸 뒤 다시 유럽으로 향하는 대표팀의 가장 큰 걱정은 시차다. 김연경은 “시차가 걱정이다. 많은 경기를 치르며 피로가 쌓였다”면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