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다승·평균자책점·승률 부문 3관왕 차지해 수상 유력 3년 연속 외국인투수 가져갈 듯…탈삼진 1위 보우덴도 눈독 KBO,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 45명 확정… 두산, 10명 최다 포수엔 양의지·이재원·이지영 후보 뽑혀… 9일까지 투표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4번째로 KBO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더스틴 니퍼트(35·두산 베어스)가 이번에는 황금장갑을 노린다. KBO는 올 시즌 KBO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 45명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골든글러브 후보는 올 시즌 출장 경기 수와 투구, 공격, 수비 성적 등을 반영해 포지션별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동으로 후보에 포함된다. 구단별로는 21년 만에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이룬 두산 선수가 10명으로 가장 많다. 투수 부문에서는 평균자책점이 3.40 이하이면서 15승 이상 또는 30세이브 이상 거둔 선수가 수상 자격을 얻는다. 두산의 통합우승 주역인 니퍼트(다승·평균자책점·승률 1위)·마이클 보우덴(탈삼진 1위)·장원준을 비롯해 넥센 히어로즈 김세현(세이브 1위)·이보근(홀드 1위), K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청원하는 사이트인 ‘박근핵닷컴’에는 청원자가 4일 60만5천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청원 사이트에 게시된 탄핵안 찬성 여부 현황./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처리를 닷새 앞둔 4일 서울 세종대로의 빨간색 신호등 뒤로 안개에 휩싸인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연말을 맞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중저가폰들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리미엄폰의 공백기를 틈타 화웨이·레노버 등 중국 업체들이 공세의 고삐를 죄고, 삼성전자도 30만원대 스마트폰을 앞세워 틈새시장을 노린다. 사진은 4일 서울의 한 휴대전화 판매업소 밀집상가./연합뉴스
4일 오후 하남시 구산성당에서 관계자들이 이축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구산성당은 1836년 공소(公所)로 시작해 박해를 견디며 1979년 본당으로 승격해 올해로 공소 설립 180년, 공소 건축 60년이 됐으며 미사지구(미사강변도시) 택지개발로 위기를 맞았으나 우여곡절 끝에 교구 내부 중재와 합의로 이동 보전 결정이 났다. /연합뉴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국회 국정조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1·2차 청문회가 이번 주 열리지만, 핵심 증인들이 줄줄이 출석을 거부하거나 출석요구를 회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조특위에 따르면 오는 7일 열리는 2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회장, 홍기택 전 KDB산업은행 회장 등에 대해선 주소지 부재 등 사유로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독일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진 정유라씨에 대해 특위는 외교부에 출석요구서 송달을 촉탁했으나 거소불명으로 수령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상태라고 한다. 6일 1차 청문회 증인인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은 암 투병을 이유로 나올 수 없다는 뜻을 특위에 전달했다. 또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과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류국형 대통령경호실 경호본부장은 5일 열리는 2차 기관보고에 대통령 경호안전과 현안대응 등을 이유로 나오지 않겠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르면 국정조사 증인의 출석요구서는 출석요구일 7일 전에 송달돼야 한다. 따라서 출석요구서를 전달받지
새누리당이 탄핵 찬반 의원을 자의적으로 구분한 명단을 온라인에 공개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표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박맹우 사무총장 명의로 작성된 고소장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의 휴대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유출한 성명불상자도 같은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도 담겼다. 표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의원 128명을 '박근혜 탄핵 반대', '박근혜 탄핵 눈치 보기/주저'로 분류해 명단을 올렸다. 이와 맞물려 새누리당 의원들의 휴대전화번호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탄핵 반대 의원들에게 각종 항의전화와 문자 메시지가 빗발쳤다. 새누리당은 표 의원이 탄핵 찬반 명단을 공개하자 탄핵에 반대하는 의원을 공격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이 의원들의 연락처를 의도적으로 게시했다고 보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표 의원이 명단을 공개한 시점에 번호가 유출됐기 때문에 두 사람이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 부분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관련 박영수(64·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휴일에도 쉴 틈 없이 조직 구상과 수사 준비 작업을 이어갔다. 박 특검은 4일 오후 자신이 대표 변호사로 있는 서초구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특검 내부 조직 업무분장에 대해 계속 토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보 결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청와대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빨리 오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이달 2일 특검보 후보자 8명의 명단을 행정자치부를 거쳐 청와대에 임명 요청해 인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특검법상 박근혜 대통령은 임명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4명의 특검보를 임명해야 한다. 아울러 박 특검은 법무부에도 검사 10명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들 역시 요청 이후 파견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박 특검은 “오늘이 휴일이니 내일쯤은 답이 오리라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특검법에 따라 특검은 20명 이내로 파견검사 지원을 법무부와 검찰에 요청할 수 있다. 박 특검은 “오늘은 아니지만, 나머지 검사의 파견 요청도 바로 할 것”이라며 “가급적 이번 주 중반까지는 파견검사 요청을 마치겠다”고 설명했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가 6일로 다가오면서 8개 그룹 총수(오너)들이 청문회장에서 어떤 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총수들이 청문회에 출석하는 각 그룹은 특위 위원들의 예상질의에 대한 '수비 포인트'를 점검하며 정밀한 도상연습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청문회에서는 삼성, 롯데, SK, CJ 등 4개 그룹이 특위 '저격수'들의 집중적인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4개 그룹을 중심으로 청문회에서 공방이 예상되는 쟁점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국민연금 삼성합병 찬성논란 '최대 격전지' 청문회 특위 위원들의 칼끝은 우선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 논란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국민연금이 삼성 지배구조 개편의 중대 전환점인 합병 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지고 그 이후 삼성 측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거액을 지원했다면 대가성을 입증하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합병비율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이 공정했는지, 이재용 삼성전
두 달 넘게 골 침묵을 지켰던 손흥민(토트넘)이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5-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4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측면에 있던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슈팅 이후 수비수 등에게 맞고 자신에게 연결된 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9월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 팀의 주축으로 EPL ‘이달의 선수’에 뽑힐 정도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9월 24일 리그 미들즈브러전 멀티골과 나흘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SKA모스크바(러시아)전 득점 후 골이 없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5호골이자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에서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 차 골키퍼 바로 앞에 있는 케인에게 연결해줬지만, 케인이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전반 39분 델리 알리가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