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43) 올림픽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가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지난해 12월 사퇴한 김봉수 전 코치의 후임으로 이운재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 기술위원회는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면서 “기술위원회도 올림픽대표팀에서 훌륭한 지도력을 보인 이운재 코치가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코치는 8월 리우 올림픽 본선의 중요성을 고려해 올림픽이 끝난 뒤 국가대표팀에 합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 코치는 청주상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수원 블루윙즈,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 골키퍼 중 가장 많은 133회의 A매치에 출전했다. 이 코치는 2012년 은퇴 후 2013년부터 올림픽 대표팀에서 선수들을 지도해왔다./연합뉴스
이승우가 풀타임 출전하고 백승호가 64분 활약한 FC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안더레흐트 유스팀에 발목을 잡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은 9일 벨기에의 판 로이 슈타디온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안더레흐트 유스팀에 0-2로 패했다. 왼쪽 날개로 나선 이승우는 풀타임 출전하고, 오른쪽 날개를 맡은 백승호는 선발로 나서 후반 19분 교체됐다. 둘은 아쉽게도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안더레흐트는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른 판캄프의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38분께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승우가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안더레흐트는 후반 43분 앙투안 베르니에의 추가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마무리했다./연합뉴스
토론토戰 5번타자 출전 2호 홈런 시범경기 타율 0.231·6타점·4득점 에인절스 최지만 역전 투런포 ‘꽝’ 이대호 1볼넷… 민첩한 수비 활약 오승환 두경기째 무피안타 행진 김현수 무안타 부진속 첫 결장 한국 홈런왕 출신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0-5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가빈 플로이드를 상대로 솔로아치를 그렸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6회말 수비 때 알렉스 스윔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앞서 박병호는 지난 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만루홈런을 폭발시켰다. 그는 하루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전한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13타수 3안타(타율 0.231), 홈런 2개, 6타점, 4득점이다. 박병호의 홈런에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영국)과 박주호가 뛰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11일 오전 3시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대회 16강 1차전에서 대결한다. 32강에서 토트넘은 이탈리아 세리에A 강호 피오렌티나를, 도르트문트는 석현준의 FC포르투(포르투갈)을 꺾고 각각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레스터시티에 이어 2위에 올라있는 토트넘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에 올라있는 강팀간의 ‘빅매치’다. 더구나 국내 팬들에게는 손흥민과 박주호의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도 관심거리다. 손흥민과 박주호는 이번 시즌 EPL이나 분데스리가보다 유로파리그에서 더 두각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선발 7차례 등 유로파리그 9경기에 출전, 4골 8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박주호 역시 유로파리그 8경기에 선발출전해 2골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유로파리그 C조 크라스노다르(러시아) 홈경기에서는 2골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문제는 리그와 병행해야 하는 유로파리그 특성상 약체팀과 맞
정부는 지난해 쌀농사 풍작으로 급락세를 보인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쌀 15만7천t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15년산 쌀 수급안정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방안은 지난달 24일 당정 협의회에서 확정된 내용이다. 수급안정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공급과잉 물량인 35만7천t 가운데 이미 격리한 20만t에 이어 15만7천t을 추가로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매입은 농가, 농협, 민간 RPC(미곡종합처리장)가 보유한 2015년산 벼를 광역자치단체별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입찰 예정가격은 입찰 시기의 산지 가격을 감안해 결정하되 전국에서 동일한 가격을 적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16년 첫 정규대회를 중국에서 시작한다. 10일부터 나흘간 중국 둥관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올라사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월드레이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KLPGA 투어 정규대회로 열리는 대회다. 총상금 7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유럽여자골프투어(LET)가 KLPGA와 공동 주관한다. 이 때문에 출전 선수도 한국, 중국, 유럽 각 40명이 출전한다. 작년 12월 미리 열린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 2015시즌 상금랭킹 2위 박성현(23·넵스)이 우승, 이번 시즌에도 강세를 예고했다. 하지만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지난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휩쓸었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미국 진출로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아 올해에는 새로운 여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올해 골프의 여왕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이정민(24·비씨카드)과 고진영(21·넵스)이다. 이정민은 지난해 3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4위,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냈다. 고진영도 지난해 이정민과 똑같이 3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5위에 올랐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번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18타수 무안타다. 볼넷조차 없어서 출루율도 0이다. 앞선 5경기에서 클린업트리오(3∼5번) 혹은 2번 타자로 나섰던 김현수는 이날 하위타순인 7번에 배치됐다. 타순 변동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김현수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미네소타 우완 선발 필 휴즈를 공략했으나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5회 2사에서는 우완 트레버 메이를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 알프레도 마르테와 교체돼 경기를 끝냈다. 이날 볼티모어는 크리스 데이비스, 매니 마차도, 애덤 존스, 마크 트럼보 등 주축 타자를 대거 내보내고도 6안타 무득점 빈타에 시달렸다. 미네소타는 5회 존 힉스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고, 6회 트레버 플루프의 좌익수 쪽 적시 2루타와 8회 후안 센테노의 중월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아 3-0으로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시범경기 7연
23종목 완료·12종목 통합중 김정행·강영중 공동회장 선임 오는 27일까지 설립절차 매듭 4월중 통합체육회 총회 개최 올림픽후 10월말 전 새 회장 선출 7일 발기인대회를 통해 정관을 채택한 통합체육회가 이달 27일인 통합 시한이 다가오면서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 당사자들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는 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정관 채택, 공동회장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양옥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장 등은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으로 직접 날아가 IOC 관계자들과 이달 27일까지 통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데 합의했다. 지난달 ‘통합 절차를 몇 달 미뤄 올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에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것’을 권고하는 메일을 보내왔던 IOC의 입장을 바꾸는데 성공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7일 발기인대회까지 마치면서 통합 마무리 절차로 들어가는 모양새다. 이날 발기인대회를 통해 김정행, 강영중 회장을 공동 회장에 선임한 통합체육회는 국내법상 통합 시한인 27일까지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