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4골 5도움 성적표 불구 에·라·알 3인방 맹활약에 밀려 정규리그 8경기째 후반 조커 투입 ‘컵대회 전용’ 오명 씻기 출격준비 손흥민(토트넘)이 정규리그 8경기 연속 교체투입의 아쉬움과 ‘컵대회 전용’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한 반전을 준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21일 ‘난적’ 레스터시티와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지난 10일 대결에서 두 팀이 2-2로 승부를 내지 못해 다시 열리는 경기다. 이긴 팀은 32강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3부리그)와 맞붙는 다. 당시 손흥민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아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에서 계속 후반 막판에 투입된 터라 레스터시티와 FA컵 64강 재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의 최대 과제는 득점포 가동이다. 그가 골맛을 본 것은 지난달 29일 왓퍼드와 정규리그 19라운드가 마지막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4골 5도움(정규리그·유로파리그 포함)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 정규리그에서는 2골 1도움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영입한 것은 최전방 공격진을 보강하겠다는 의도
MLB닷컴, 재활컴백 15명 소개 류-개막전 몇 주 뒤 등판 예측 예전 어깨로 완벽 복귀엔 물음표 강-복귀 확신 구단, 워커 트레이드 개막전은 어렵지만 4월출전 유력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복귀 시점과 회복 여부는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2016시즌 주요 변수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 부상을 털고 2016년에 복귀할 메이저리거 15명을 소개했다. 류현진과 강정호는 ‘개막전에 등장할 선수’로 꼽히지 않았다. 하지만 MLB닷컴은 둘을 ‘전반기 내 복귀할 선수’로 분류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류현진이 2013년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 확신했다면 스콧 카즈미어와 마에다 겐타 중 한 명만 영입했을 것”이라며 류현진의 ‘완벽한 복귀’에는 물음표를 달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22일 왼 어깨 수술을 받았다. MLB닷컴은 “어깨 수술은 회복 시간을 장담할 수 없어서 다저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류현진은 스프링캠프부터 나서고 싶어하지만 정규시즌이 개막하고서 몇 주 뒤에 등판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전망했다. 강정호의 복귀 시점은 상대적으로 예측하기 쉽다. MLB닷컴은 “개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오만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18(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만에 23-22, 1점차로 이겼다. 조별리그 첫경기 일본전 패배의 아픔을 씻어낸 한국은 1승1패를 기록했다. 직전 열린 이집트 4개국 친선경기에서 26-26으로 오만과 비겼던 한국은 이날 전반전에서 11-12로 1골 뒤졌다. 그러나 후반 초반 홍진기(두산), 김동철(상무), 김준형(경희대)의 연속골이 터지며 14-12로 역전에 성공, 기선을 잡았다. 한국은 후반 28분 심재복의 득점으로 22-21로 앞서갔고 엄효원(이상 인천도시공사)의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엄효원은 이날 11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해 11월 카타르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4위에 그치면서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한국 남자 핸드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 대회 A조에는 한국, 카타르, 오만, 일본, 시리아가 속했으며 B조는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레바논, 바레인으로 구성됐다.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로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정규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강등권 위기에 놓인 스완지시티를 구했다. 스완지시티는 19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리그 22라운드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기성용은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만들었다. 기성용은 지난 8월 25일 캐피털원컵 요크시티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약 6개월만에 리그 첫 어시스트를 올리며 새 사령탑으로 부임할 귀돌린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리그에서는 지난달 27일 웨스트브롬과의 홈 경기에서 팀의 1-0 승리를 이끈 귀중한 결승골에 이은 23일만의 공격포인트였다. 기성용은 후반 42분 교체돼나갈 때까지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기성용의 순도 높은 도움에 힘입은 스완지시티는 웨스트브롬전 이후 리그 4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포함하면 5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리그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스완지시티는 5승7무11패(승점 22점)로 순위도 18위에서 17위로 한계단 뛰어올랐다./연합뉴스
백업선수·대주자요원 설움딪고 작년 주전 유격수 타율 0.297 불구 에러 22개…11회 끝내기 실책도 KBO 에러왕 불명예씻기 다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지난해 천신만고 끝에 가을 무대를 밟았다. SK는 치열한 5위 다툼에서 결국 승리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체면을 지켰다. 가을 야구의 결말은 허무했다. 넥센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연장 11회 말에 나온 유격수 김성현(29)의 끝내기 실책이 SK의 2015시즌 마지막 장면이었다. 김성현은 이런 아픔을 가슴에 묻고 지난 15일 출국해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이다. 명예 회복이 그의 올해 목표다. 김성현은 광주제일고 졸업 후 2006년 SK 유니폼을 입었다. 주로 백업 내야수나 대주자 요원에 머물던 김성현은 2012년 88경기, 2013년 97경기에 출전하며 날개를 폈다. 2015시즌에는 SK 내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베테랑 박진만(40)의 그늘에서 벗어나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144경기 가운데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397타수 118안타) 8홈런 48타점 49득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문제는 수비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생활고나 장애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육연금 수급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 수급자 생활보조비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제도는 국제대회 입상 등을 통해 국위 선양을 했으나 경제적, 건강상 이유로 생활 형편이 어려워진 체육연금 수급자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인복지사업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 체육연금 수급자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가족 수와 기초생활보장 수급 급여 수준에 따라 월 37만∼50만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급한다. 또 생활보조비를 받는 체육연금 수급자 가운데 장애등급 3∼4급으로 장애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월 10만원의 장애보조비를 추가로 준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부상 등으로 일시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육연금수급자에게는 1천만원 이내 특별보조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지난해 6월 발생한 고(故) 김병찬 선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시행되는 것이다./연합뉴스
대한농구협회와 전국농구연합회의 통합 단체 명칭이 대한민국 농구협회(Korea Basketball Association)로 정해졌다.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는 대한농구협회와 생활체육을 총괄하는 전국농구연합회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통합 총회를 열고 두 단체를 통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단체는 “체육단체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등 정부 정책에 호응하고 엘리트와 생활 농구의 상생, 새로운 선진국형 농구생태계 기반 조성과 한국 농구의 재도약 등을 위해 두 단체의 통합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통합 정관을 심의하고 임시회장을 추대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중소기업으로 제한됐던 하도급법의 보호대상이 중견기업으로 넓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견기업도 하도급 대금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한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대기업 계열사와 거래하는 매출액 3천억원 미만인 중견기업, 대규모 중견기업과 거래하는 소규모 중견기업도 납품대금을 60일 이내에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도급법 규율 대상이 되는 대규모 중견기업은 ‘직전년도 매출액이 2조원을 넘는 기업’이다. 주로 자동차·항공기를 제조하는 업체들이다. 보호대상이 되는 중견기업은 직전년도 매출액이 ‘업종별 중소기업 규모기준 상한액’의 2배 미만인 곳이다. 의복 제조업·전기장비 제조업에선 연 매출액 3천억원 미만, 건설업·광업·고무제품 제조업에선 매출액 2천억원 미만인 중견기업이 보호 대상이다. 보호대상 중견기업은 전체 3천800여개 가운데 2천900여개사(75%)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 계열사나 대규모 중견기업은 소규모 중견기업에 위탁한 목적물을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하도급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