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수수료 인하를 앞둔 카드사들이 매출액 3억원 이상의 일부 중형 가맹점에 수수료 인상을 통보해 해당 가맹점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최근 약국, 마트 등 일부 업종의 가맹점에 카드 수수료율을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금융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수수료 인하방안의 주요 대상은 영세·중소가맹점”이라며 “그밖의 일반가맹점은 원가에 따라 수수료를 산정하므로 일부 가맹점의 수수료율 인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상률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한 카드사의 경우 기존의 2%에서 2.45%로 올린 수수료율을 이달 말부터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발표했으나 오히려 오른 사례가 나온 것은 해당 가맹점이 수수료율 자율 결정 대상인 연매출 3억원 초과∼10억원 이하의 일반가맹점이기 때문이다. 당시 당국이 발표한 수수료율 조정안은 단일 우대수수료율 1.5%를 적용받는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수수료율은 0.8%로, 2.0%를 적용받는 연매출 2억원 초과∼3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1.3%로 0.7%포인트씩 떨어뜨리도록 했다. 영세·중소가맹점에 속하지 않는 일반가맹점은 수수료율을 자율적으로 정하되
올해 우리나라 전체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부진했던 수출이 미국 경기 회복이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효과 등으로 올해 예상보다 크게 회복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수출 회복의 다섯 가지 희망 요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 실장은 보고서에서 “세계적 저성장으로 올해도 수출이 부진하리라는 우려가 나온다”며 “그러나 수출 회복을 뒷받침할 희망 요인도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희망요인이 현실화할 경우, 올해 수출은 생각했던 것보다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지난해 실패한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5대 희망요인으로 ▲ 세계경제의 회복기조 진입 ▲ 미국의 경제성장률 상승 ▲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및 소비주도형 성장전략 ▲ 한·중 FTA 발효로 인한 대중국 수출 증가 ▲ 인도·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시장과의 교역 증대를 꼽았다. 주 실장은 “세계경제가 2016년 확장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지난해 3.1%였던 세계경제 성장률은 올해 4% 초반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의 올해
올해부터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홈플레이트 주변의 주자와 포수 모두 충돌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 팀당 합의판정 신청 기회는 심판의 판정 번복 여부와 관계없이 경기당 두 번으로 확대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KBO)는 지난 5일 규칙위원회를 열고 홈플레이트에서의 충돌 방지 규칙을 신설하고 합의판정 기회를 두 번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규정을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개정 사항은 2016년 KBO 시범경기부터 적용된다. 선수의 부상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논란을 줄이는 것이 ‘홈플레이트 충돌’ 관련 규칙의 골자다. 앞으로 득점을 시도하는 주자는 포수(혹은 홈에서 수비하는 다른 선수)와 접촉할 목적으로 자신의 직선 주로에서 이탈할 수 없고, 피할 수 있는 충돌을 시도해서는 안된다. 만약 주자가 그런 방식으로 접촉을 시도하는 경우 심판은 홈 커버 선수의 포구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주자에게 아웃을 선언한다. 다른 주자들은 충돌 시점에 자신이 마지막으로 터치했던 베이스로 복귀해야 한다. 다만, 주자가 적절한 방식으로 슬라이딩해서 홈에 들어오는 경우에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KBO는 “주자가 홈을 터치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어깨를 낮추거나 손·팔꿈치·팔을 이용해 밀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위험근무수당과 장려수당을 같은 부서, 같은 업무환경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에게 주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7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3월 경기도의 한 지방자치단체 상하수도사업소에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A(36)씨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무기계약직에게 지급하지 않아 부당한 차별을 당했다”며 지난해 1월 진정을 냈다. A씨가 소속된 과는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은 부서로, 공무원 24명과 무기계약직 8명, 청원경찰 1명이 함께 일했다. 공무원은 주로 하수처리시설 관련 시설물의 전기·기계 시설과 관련 시설물의 유지 관리 등 업무를 맡았고, 무기계약직은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청소 및 기타 시설관리 보조업무를 봤다. 같은 과에서 함께 일했지만 공무원과 청원경찰에게 매달 지급되는 위험근무수당 5만원, 장려수당 27만원을 A씨를 비롯한 무기계약직 직원들은 한 번도 받지 못했다. 해당 지자체는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등에 따라 공무원에게 직무의 위험성 여부 등을 근거로 위험근무수당을, 시체 화장·분뇨·하수 등 기피시설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탈북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7일 북한의 ‘수소탄’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북한의 4차 핵실험을 비난하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공개든 비공개든 대북전단을 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학 대표는 “대북전단에는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기존처럼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면서 “살포 장소와 시기는 풍향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풍향이 여의치 않을 때는 드론 사용 등 제3의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남북 화해 분위기에 대북전단 살포를 유보했는데 북한은 4차 핵실험 기습 강행으로 이에 답했다”며 “전단 살포는 최대한 이른 시일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해 10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북한을 자극할 것을 우려한 정부의 요청 등에 따라 대북전단 살포를 잠정 중단했었다. /연합뉴스
토트넘, 11일 FA컵 64강 격돌 사흘뒤 리그 21R서 또 맞붙어 이틀뒤 선덜랜드와 22R 강행군 팀 체력안배 손 출전시간 늘듯 레스터상대 ‘손샤인’각인 필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샤인’ 손흥민이 올 시즌 리그 ‘돌풍의 핵’ 레스터시티와의 컵대회 경기에서 골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1시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에서 레스터시티와 격돌한다. 레스터시티(승점 40점)는 EPL 20라운드까지 경기결과 11승7무2패를 기록, 선두 아스널(승점 42점)를 뒤쫓고 있다. 맨체스터시티(승점 39점)에 이어 9승9무2패로 리그 4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승점 36점)으로서는 FA컵 초반부터 껄끄러운 상대를 만난 셈이다. 양팀은 불과 사흘 뒤인 14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EPL 21라운드에서 또다시 맞붙는다. 변수는 리그 15골을 작렬,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11일 FA컵 경기에 결장하고 14일 리그 경기에는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와의 2연전이 끝나면 숨을 돌릴 새도 없이 16일 오후 45분 선덜랜드와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