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2월 8일)이 한 달 20일가량 남았지만, 유통업체들은 벌써 설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섰다. 올해 설이 작년보다 양력 기준으로 이른데다, 예약 판매를 통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도 여유롭고 할인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예약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본점·잠실점 등 30개 점포에서 내년 설(2월 8일)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시점이 지난해보다 1주일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대상 품목도 150여개로 50개 이상 늘었다. 예약 판매 할인 폭은 최대 50% 수준이다. 주요 상품군별 예약 판매 할인율은 ▲ 한우 10~20% ▲ 굴비 20% ▲ 건과·곶감 20~25% ▲ 와인 30~50% ▲ 건강상품 20~50% 등이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천호·신촌점 등 13개 점포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현대백화점의 예약판매 개시 시점도 작년보다 2주이상 이르다. 예약판매 상품 종류도 지난해 150여 가지에서 180여가지로 20% 늘렸다. 홈플러스도 21일부터
신예 사노와 함께 ‘최대 영향력’ 라이언 단장 “朴 정신력 믿는다 LG시절 불운 넥센서 극복 경험 새 리그서도 기대… 기회줄 것”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내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운명이 해외 영입파인 박병호(29·사진)와 유망주 미겔 사노(22)의 장타 생산력에 갈릴 것으로 분석했다. 팬그래프닷컴은 21일 ‘선데이 노트’에 2016시즌 미네소타 전망을 실었다. 기사의 핵심은 박병호와 사노다. 팬그래프닷컴은 “박병호와 사노 모두 많은 홈런을 생산할 능력이 있다”면서도 “박병호는 아직 미국프로야구를 경험하지 못했고, 사노도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80경기만 뛰었을 뿐”이라고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카드’로 분류했다. 한국에서 영입한 박병호와 애지중지 키운 사노의 빅리그 적응력이 미네소타 타선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다. 테리 라이언 미네소타 단장은 희망을 품었다. 라이언 단장은 팬그래프닷컴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박병호의 강한 정신력을 믿는다”고 신뢰를 드러내며 “박병호는 19살이 아닌 29살이다. 그는 한국에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병호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라이언 단장은 “박병호가 LG 트윈스에서 다소 불운한 시절을 보냈지만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을 눈앞에 둔 김현수(27.사진)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20홈런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구 통계 전문가인 댄 짐보스키는 최근 자신이 고안한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김현수의 내년 시즌 성적을 예상했다. 짐보스키는 김현수가 내년 시즌 볼티모어의 좌익수를 맡으며 132경기에 출전, 516타수를 소화한다고 가정할 경우 타율 0.269에 출루율 0.336, 장타율 0.428, 20홈런, 64타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ZiPS는 해당 선수의 최근 4시즌을 분석하고, 과거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의 나이별 기록을 통해 성적을 예상한다. 짐보스키가 예측한 김현수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1.5로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의 평범한 선수보다 팀에 1.5승을 더 안기는 타자로 평가했다. 통상 WAR 1이 600만~7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녔다고 가정하면 짐보스키가 예측한 WAR 1.5는 김현수의 2년치 연봉(700만 달러 추정)을 상쇄하고도 남는 수치다. 짐보스키는 이에 앞서 박병호에 대해서는 133경기에 출전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타율 0.266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샤인’ 손흥민이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축구공을 꼽았다. 손흥민은 21일 토트넘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묻는 질문에 “너무 쉬운 답이다. 당연히 축구공”이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이번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26일(현지시간) 노리치시티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훈련이 중요하다”면서도 “훈련 후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독일에서 뛸 때는 크리스마스 기간이 휴일이라 한국에 가서 가족들과 보냈다”면서 “유럽과 다르지만 한국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 연말이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명절음식을 묻는 질문에 “칠면조를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면서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토트넘이 좋은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 것”이라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이 KBS N과 5년 총 200억원에 중계권 계약을 했다. 역대 최다 기간이자 최고액이다. KOVO는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프로배구 방송권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구자준 KOVO 총재와 최철호 KBS N 대표가 체결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했다. KOVO와 KBS N은 ‘2016~2017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5년 동안 총 200억원’의 조건에 중계권 계약을 했다. 이로써 KBS N은 정규리그, 컵대회, 국내에서 개최하는 한일 톱매치 등 국내 프로배구를 5년간 중계한다. 또한 다른 케이블방송사, 포털 사이트 등 판매 권리도 가진다. 해외 판매를 제외한 모든 권리를 KBS N이 손에 넣는다. KOVO는 “1년에 한 번 정도는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대회를 중계하고, 유소년 경기도 1년에 최소 4경기는 중계한다”는 내용도 계약서에 넣었다. KOVO는 2013~2014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3년 동안 100억원에 중계권 계약을 했다. 연평균 33억 수준이었다. 이번에는 계약 기간을 5년으로 늘리며 연평균 중계권도 40억으로 키웠다. 21% 상승률이다. 프로배구 원년인 2005년 지상파 3사(KBS,
제42회 전국남녀 스피드 스프린트선수권대회 겸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가 22∼23일까지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스프린트선수권대회는 이틀간 500m와 1천m 레이스를 두 차례씩 벌여 합계 기록을 점수로 환산, 단거리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종합선수권대회는 남자 500m·1천500m·5천m·1만m, 여자 500m·1천500m·3천m·5천m 경기를 한 차례씩 치러 기록을 점수화해 전 종목을 아우르는 최고의 스케이터를 결정하는 무대다.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는 단거리 선수들이 출전하고, 종합선수권대회에는 장거리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와 3월 독일 베를린에서 2016 올라운드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더불어 내년 1월말 노르웨이에서 개최되는 2015~2016 ISU 월드컵 5차 대회에 나설 대표선수(남녀 총 20명)도 이번 대회 결과로 선발한다. 세계대회 파견 선발전인 만큼 출전자격도 국내 상위 랭킹 및 후보선수로 제한된다.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는 41명(남자 24명, 여자 17명), 종합선수권대회에는 27명(남자 16명, 여자 11
여자프로골퍼 최나연(28·SK텔레콤)과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최나연은 지난 6일 팬들과 함께 자선경매 행사를 열어 수익금 3천만원과 자신이 낸 3천만원을 더해 모두 6천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 성금은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전인지도 버디를 할 때마다 팬들이 1천원씩 내서 모은 2천만원과 같은 금액을 더해 4천만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연합뉴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15년 소비자 10대 뉴스’로 백수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홈플러스 개인정보 판매 사태 등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등 10개 회원단체와 함께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우선 ‘가짜 백수오’와 메르스 사태로 건강기능식품과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문제가 집중 조명되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불법 개인정보 판매와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등으로 소비자를 간과하는 기업의 태도가 주요 뉴스에 올랐다고 전했다. 소비자단체협회가 선정한 10대 뉴스는 1위부터 순서대로 ▲ 소비자재단 창립 ▲ 가짜 백수오 사건과 건강기능식품 관리체계 논란 ▲ 홈플러스의 불법 개인정보 판매 사태 ▲ 메르스 확산과 응급의료체계 부실 ▲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 HACCP 인증제도의 관리 강화 ▲ 핀테크 활성화와 인터넷 은행 시대의 개막 ▲ 부동산 반값 중개수수료 개정 ▲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물 부족 현상 ▲ 대부업체의 금리 인하 논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