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하는 은행이 현재 6개에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취급하는 은행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1일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입찰은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나뉜 청약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 하나로 합치는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만 취급하던 지방은행 등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팔 수 있도록 길을 여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입찰에서는 그동안 주택청약종합저축 취급 은행을 선정할 때 적용하던 ‘16개 시·도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시에 1개 이상의 영업점 구축, 자산총액 45조원 이상’이라는 입찰 참가자격을 없앴다.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 자격을 그대로 가져온 이 기준을 적용해서는 단 한 곳의 지방은행도 입찰참가자격을 맞추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취급하는 은행은 우리·기업·농협·신한·하나·국민은행 등 6개다. 여기에 광주·부산·경남·대구·제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을 포함해 씨티·외환·스탠다드차타드(SC)·수협은행 등 10개 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에 나서볼 수 있게 됐다. 평가는 100점을 만점으
인구 13억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1일 정식 서명돼 수교 23년을 맞는 한·중 관계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인 중국과의 FTA는 2005년 민간 공동연구로 시작된 이래 2014년 11월 실질 타결 선언, 2015년 2월 25일 가서명을 거쳐 이날 정식 서명이 마무리됐다. 앞으로 국회 비준동의 등 발효 절차만 남겨놓게 됐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은 1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중 FTA 서명식 및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 FTA 협정문에 정식 서명했다. 양국 장관은 영문본·한글본·중문본 등 3개 한·중 FTA 협정문에 서명하고 교환함으로써 2012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3년 만에 정식 서명 절차를 완료했다. 한·중 FTA가 발효되면 향후 10년 간 ▲ 실질 국내총생산(GDP) 0.96% 추가 성장 ▲ 146억달러 상당 소비자 후생 개선 ▲ 5만3천805개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이는 관세 철폐에 따
170개국 1만4천여 선수단 출전 7월3일부터 총 21개 종목 열전 한국, 전종목에 총 525명 참가 금 25개이상 획득 종합 3위 목표 성화 지난달 24일 국내입성 안치 4일부터 17개 시·도 봉송길 올라 지구촌 대학생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1959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처음 열려 올해 2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에서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대축제로 펼쳐진다. 국내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는 것은 1997년 무주 동계대회와 2003년 대구 하계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약 170개국에서 1만4천여 명의 대학 스포츠 선수들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년 전인 러시아 카잔 대회에는 162개 나라에서 1만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역대 최다 참가 인원 기록은 2011년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의 1만622명, 최다 참가국 기록은 2003년 대구 대회의 174개 나라다. 최종 엔트리 마감은 3일이다. 홀수 연도에 열리는 이 대회의 참가 자격은 그해 1월 1일 현재 17세 이상 28
올시즌 8골13도움 제2 전성기 ‘왼발의 마법사’ 활약 전격 발탁 ‘왼쪽 날개’ 손흥민과 주전경쟁 정성룡·강수일·홍정호도 포함 ‘보복 주먹질’ 징계 한교원 제외 UAE평가전·아시아 2차예선 1차전 월드컵 국가대표팀 23명 명단 발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하는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번 시즌 K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염마에’ 염기훈(수원 블루윙즈)을 처음 발탁했다. 그러나 ‘보복폭행’으로 논란이 된 한교원(전북 현대)은 제외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11일 아랍에미리트 평가전과 16일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염기훈이 처음 포함됐고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부상을 털고 재기에 성공한 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K리그에서 안정된 방어를 펼치는 골키퍼 정성룡(수원), 공격수 강수일(제주 유나이디드)도 오랜만에 발탁됐다. 올해 K리그에서 골감각을 끌어올린 성남FC의 &
한국이 양궁월드컵 2차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31일 밤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세계양궁연맹(WA)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리커브 부문 남녀 개인전과 혼성팀전, 컴파운드 부문 남자 개인전 우승 등을 앞세워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은·동메달 1개씩을 딴 중국과 금 1개, 동메달 2개를 딴 미국이 공동 2위를 차지했지만 우리 대표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었다. 대표팀의 신예 최미선은 리커브 부문 여자부 개인전과 혼성팀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최미선은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맏언니 기보배(광주시청)를 맞아 6-2(29-27 28-27 28-29 29-28)로 승리했다. 최미선은 1, 2세트를 내리 따낸 후 3세트에서 28-29로 아깝게 졌지만 4세트를 29-28로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미선은 김우진(청주시청)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팀전 결승에서도 중국팀을 상대로 6-0(37-36 39-37 39-37)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우리 선수끼리 맞붙은 리커브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김우진을 6-2(28-27 29-29 30-28 28-28)로 이겼다.
여자 프로배구 성남 도로공사가 대전 KGC인삼공사와 리베로를 맞바꾸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도로공사는 1일 “김해란을 인삼공사에 내주고 임명옥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한국 프로배구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리베로다. 김해란은 2002년 도로공사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05년 출범한 프로배구에서 여자부 역대 디그 1위, 수비 1위에 올랐다. 임명옥도 2004년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뒤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임명옥은 프로배구 개인 통산 디그, 리시브, 수비 모두 3위를 달리고 있다. 도로공사는 “팀 체질개선과 변화를 꾀하고자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것”이라고 트레이드를 자평했다. 사실 두 구단은 지난주 트레이드에 합의했으나 자유계약선수(FA) 보호선수 지정 등의 문제 때문에 FA 3차 교섭기간이 끝나고서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연합뉴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대한체육회와의 통합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체육단체 통합의 건 보고와 법정법인 국민생활체육회 설립에 따른 권리와 의무 승계의 건, 법정법인 국민생활체육회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의원들은 이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국민생활체육회-대한체육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관련 결의문을 낭독하고 통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또 대의원총회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체육단체 통합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통합 배경과 경과 및 향후 계획, 생활체육 회원단체의 지위 승계에 관한 법·제도 보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연합뉴스
양주시의 한 기도원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이 확인됐다. 양주시는 지난 21일 광적면 A기도원에서 오리 2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AI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시는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 이 기도원에서는 식용으로 오리 650마리와 거위 50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지난 21일 간이 검사 결과 AI 감염 양성 반응이 나와 오리와 거위 700마리를 모두 도살처분했다./연합뉴스
서해 최북단 백령도 주민 수십여 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9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백령면 주민 6명이 갑자기 복통과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인근 백령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이날까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추가로 발생, 총 49명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세균성일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지난 23일 열린 백령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 판매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행사에서 주최 측은 국수를 비롯해 순대, 떡볶이, 김밥 등 분식을 판매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 연구관과 옹진군 보건소 직원 2명은 환자 대변 등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