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정치인과 공무원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통합준비위원 구성시 문체부 소속 공무원과 정치인은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7일 개정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통합준비위원회를 꾸릴 예정인 문체부는 ▲문체부장관이 3명 추천하는 것을 비롯해 ▲대한체육회가 사무총장 포함해 3인 추천 ▲국민생활체육회가 사무총장 포함해 3인 추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인 추천 등 총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①볼넷 ②좌중간 안타 ③삼진아웃 ④좌중간 안타 ⑤우중간 2루타 한국 프로야구에서 미국에 진출한 1호 야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선발로 나가 공수주에 걸친 맹활약을 펼쳤다. 강정호는 30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방문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석 4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 1볼넷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강정호가 주전으로 나선 것은 23일 컵스와 PNC파크에서 치른 홈 경기 이후 일주일 만이다. 시즌 26타수 7안타를 친 강정호의 타율은 0.182에서 0.269로 크게 올라 다시 2할대에 진입했다. 3안타는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이다.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조디 머서(유격수)가 ‘테이블 세팅’을 맡았다. 앤드루 매커천(중견수), 닐 워커(2루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가 클린업으로 나섰고 페드로 알바레스(1루수), 강정호, 크리스 스튜어트(포수)가 하위 타선을 꾸렸다. 2회초 2사 2루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를 맞아 풀카운트에서 6구째 바깥쪽 변화구를 걸러내 볼넷을 얻었다. 0-1로 뒤진 4회초
‘지메시’ 지소연(첼시)과 ‘박라탄’ 박은선(로시얀카)이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의 선봉에 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 캐나다 월드컵에 나설 ‘태극낭자’들의 마지막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윤 감독은 당초 이날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끝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아야 하며 부상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이유로 26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부상 중이었던 심서연(이천대교)은 이제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태이며 임선주(현대제철)는 오른팔 인대가 늘어난 상황이다. 출국 전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여자 축구가 낳은 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지소연이 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공격 2선과 최전방 어느 자리든 소화가 가능한 그는 지금까지 A매치 74경기에 출전해 38골을 터뜨렸다. 2경기당 1골은 넣는 특급 골잡이다. 박은선은 182㎝에 74㎏의 체격을 자랑하는 타깃형 공격수다. 여자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수준의 파워로 수비수들을 제압해 왔다. 이밖에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17(
2015~2016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뛸 외국인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이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아메리칸 스포츠센터에서 시작됐다. 미국대표팀 공식 훈련장인 아메리칸 스포츠센터에 모인 21명의 참가자는 A∼D조로 편성돼 국내 6개 구단 세터들과 호흡을 맞춰 2∼4세트씩의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날 연습경기에서는 캐서린 벨(188㎝), 리즈 맥마혼(202㎝), 셜리 페러(180㎝) 등이 돋보였다. 벨은 뛰어난 탄력과 점프로 감독들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기복이 보였고 팔 스윙이 매끄럽지 못한 게 흠이었지만 감독들은 벨의 백어택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첫날에 불과했지만 감독들의 눈도장을 받은 벨은 다른 선수들보다 한국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맥마혼은 이날 트라이아웃 현장에 도착해 오후 두 세트 경기에만 참가했다. 애초 자신이 소속된 푸에르토리코 리그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트라이아웃 불참을 통보했지만 전날 팀이 탈락하자 바로 비행기에 올랐다. 맥마혼은 큰 키를 이용한 파워 있는 공격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코트에서 함께 뛴 국내 선수들은 페러에 높은 점수를 줬다. 페러는 배구선수로는 작은 키이지만 탄력적인 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SV마인츠05에서 뛰고 있는 박주호(28)가 2017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됐다. 마인츠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박주호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인츠와 계약이 끝나는 박주호는 이로써 2017년 6월까지 마인츠 소속으로 뛰게 됐다. 박주호는 2013년 스위스의 FC바젤에서 마인츠로 이적했다.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풀백과 미드필드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주호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서는 등 마인츠 이적 이후 총 42경기를 뛰었다. 마인츠는 현재 8승13무9패(승점 37점)로 10위에 올라 있다. /연합뉴스
최근 주택 거래가 늘면서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4월 전국의 주택가격(3월 9일 대비 4월 13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0.43%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0.30%에 비해 상승폭이 커진 것이다. 수도권이 0.55% 상승했고 지방은 이보다 낮은 0.31% 올랐다. 다만 전국의 주택 매매가는 4월 중순 이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가 1.0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구 0.87%, 경기 0.60%, 서울 0.51%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6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연립·다세대 0.17%, 단독·다가구가 0.03% 각각 상승했다. 전국의 주택 전세가격도 0.59% 오르며 지난달(0.46%)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이 0.87% 상승했고 지방은 0.34% 올랐다. 매매에 이어 전세도 광주광역시가 1.05%로 가장 많이 뛰었고 경기 0.95%, 대구 0.89%, 서울 0.80%, 인천 0.78% 상승했다. 새 아파트 공급이 몰리고 있는 세종시만 유일하게 0.03%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