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택연(25)이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생방송 출연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22일 아리랑TV에 따르면 택연은 오는 23일 전파를 타는 이 프로그램에 등장, SNS와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그동안 접할 기회가 없었던 아프리카, 남미 등 전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애프터 스쿨 클럽’은 K팝 스타를 초대해 SNS와 화상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꾸미는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그램. 엑소, 제국의아이들, 윤미래, 허영생, 유키스, 시크릿 등이 출연해 수단·시베리아·지부티 등 한류 소외지역에 K팝을 알렸다. 방송은 23일 오후 5시.
지상파 방송 3사의 월화 드라마 세 편이 최근 기대 이하의 시청률로 동반 부진을 겪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월화극 가운데 시청률 1위는 SBS ‘수상한 가정부’로 전국 기준 9.7%였다. 종영을 앞둔 동시간대 경쟁작 MBC ‘불의 여신 정이’는 9.3%, 지난주 처음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은 8.5%로 뒤를 이었다. 화려한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세 편이 공교롭게도 모두 10% 고비를 넘지 못한 것. 이에 반해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전국 기준 10.3% 시청률로 드라마 세 편을 모두 눌렀다. 이 같은 월화극의 동반 부진은 중반으로 접어든 ‘수상한 가정부’가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미래의 선택’도 아직 이야기가 궤도에 오르기 전이라 뚜렷한 시청층을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이석채 KT 회장이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 22일 오전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와 서울 서초사옥, KT OIC 등 관계사 사무실,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택 등 모두 16곳에 각각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참여연대는 KT가 스마트애드몰, OIC랭귀지비주얼, 사이버MBA 사업 등을 무리하게 추진해 수백억원의 손해를 봤다며 이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 KT가 콘텐츠 회사인 OIC랭귀지비주얼을 계열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60억원에 가까운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달 초 참여연대와 전국언론노조는 이 회장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KT 사옥 39곳을 매각하면서 감정가의 75%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만 받고 팔아 회사와 투자자에 최대 869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며 재차 고발장을 냈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관련자를 차례로 불러 고발 내용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21일 “올해 국세 수입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하경제양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우리의 활동 이상으로 (납세자의) 불안감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수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올해 세무조사 건수가 늘지 않았는데도 납세자들이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는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청장은 “올해 세무조사 건수는 줄었지만 성실신고 여부 검증을 위해 쟁점 사항을 엄밀하게 검토하는 과정에서 그런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후 검증이 전보다 늘었다. 일반 국민은 자료에 대한 소명 요구도 세무조사로 느낄 수 있는 만큼 하반기는 (사후검증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또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골프장의 회원권을 계열사에 고가에 팔아 부당하게 계열사 돈을 챙겼다는 의혹이 있다는 민주당 조정식 의원의 지적에 “탈루소지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요인이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특수관계자간 부당행위를 통한 탈세
유명 커피전문점의 위생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최근 4년간 유명 커피전문점 적발 현황(2010년~2013년 6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걸린 건수는 2010년 42건, 2011년 38건, 2012년 66건에 이어 올해 6월 현재까지 24건 등 해마다 끊이지 않으면서 총 170건에 달했다. 커피전문점별 위반실태를 보면, 탐앤탐스 44건(25.9%)으로 가장 많았고, 카페베네 31건(18.2%), 할리스 24건(14.1%), 엔제리너스 22건(12.9%), 커피빈 13건(7.6%), 이디야 11건(6.5%), 스타벅스 8건(4.7%), 기타 17건(10.0%) 등이었다. 위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기준규격위반 11건,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위반 22건,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29건, 시설기준위반 7건 등이었다. 특히 기준규격위반 중에서는 유릿가루, 철수세미, 손톱 등의 이물질 혼입이 9건으로 가장 많았다.영업자 준수사항위반 중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사례가 13건 적발됐다. 심지어 광명시에 있는 모 커피전문점은 청
어디에서 그런 강단과 용기가 나왔을까. 드라마 에서 털털한 매력을 원없이 뽐낸 그였지만 실제로 마주하니 역시나 여성스러움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또렷하게 자신의 생각을 펼치기 시작하자 역할 속에서의 당차고 똑똑했던 그의 모습이 이내 떠오른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굿 닥터’에서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문채원을 지난 18일 서울 강남의 카페에서 만났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주인공 박시온(주원), 차윤서(문채원), 김도한(주상욱) 등 전문의들의 활약을 담은 의학 드라마. 문채원은 용감하고 사랑이 많은 의사 윤서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는 지난 8일 19.2%(닐슨코리아·전국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의사라는 직업을 인간적인 측면에서 잘 파고든 것 같아요. 제목도 ‘좋은 의사’ 잖아요. 마지막에 ‘어떤 것이 좋은 의사일까 고민하는 모든 의사가 좋은 의사다’라는 대사가 나오죠.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취지를 잘 지킨 것 같아요.” 극중에서 문채원은 자폐 성향의 일종인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청년 시온을 때로는 채찍질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을 주기도 한다. 드라마에서 문채원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이 오는 12월 30∼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내년에는 꼭 3집 내겠습니다’란 타이틀로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20일 소속사인 두루두루amc에 따르면 장기하와얼굴들은 당초 올해 발매하려던 3집이 멤버들의 예능 프로그램과 시트콤 출연으로 연기돼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아 공연 제목을 붙였다. 대신 이번 무대에서 3집 수록곡 중 일부를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또 공연 콘셉트도 ‘팬들을 위한 장기하와얼굴들의 연말 재롱잔치’로 정하고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장기하와얼굴들은 MBC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에 출연 중이며, 보컬 장기하는 김병욱 감독의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