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SUV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 이미지를 10일 공개했다. 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2018년 6월 출시한 벨로스터 N이후 출시된 현대차의 2번째 N 모델이다.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탑재됐다.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는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 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적용됐다. 측면부는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과 함께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장착됐다. 후면부는 대구경 배기구와 전용 스포일러를 탑재해 고성능 N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스포일러 중앙부에는 N 모델의 특징인 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적용됐다. 코나 N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사장은 외신 인터뷰에서 코나N은 i30 N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i30 N은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2.0 터보 엔진을 탑재해 75마력(PS)의 최대 출력과 36 kgf·m의 최대 토크(회전력)을 낼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코나 N을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엔진 중단이나 화재 발생 등 위험으로 제기된 차량 약 38만대를 리콜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7년~2021년 스포티지 SUV 37만2251대와 2017년~2019 카덴자(K7) 768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NHTSA는 지난 2019년부터 기아와 현대차 엔진 화재를 조사해왔다. 조사가 시작된 이래 차량 소유주로부터 화재 3100건이 접수됐으며 부상자 103명과 사망자 1명이 보고됐다. NHTSA는 해당 차종의 유압식 전자 브레이크 제어장치의 합선으로 과도한 전류를 유발해 화재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차량 소유자는 화재 위험 가능성 때문에 옥외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 기아는 다음 달 30일부터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관련 문자와 메일을 보내고 전기 배선함의 퓨즈를 교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온라인 광고기업 ‘애드네임’이 올해 3월을 시작으로 광고주들에게 차별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와 관련해 광고주가 원하는 조건으로 체험단을 모집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하고 계약 집행 즉시 전문 담당자를 배정한 원활한 소통, 그리고 매주 보고서를 전달하는 형태 등의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드네임은 브랜드컨설팅부터 마케팅 집행까지의 모든 영역을 실행하며, SNS 마케팅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업종마다 달라지는 마케팅에 대해 다양한 DB를 보유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광고비용은 줄이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맞춤화된 광고를 진행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효빈 애드네임 실장은 “자사의 경우 바이럴·체험단·SNS마케팅 등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은 모두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다”며 “일반 광고주들이 하기 힘든 부분들까지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는 항상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전략적인 기획을 통해 광고주들이 만족할만한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클라이언트에게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매출상승을 목표로 오랫동안 인연이 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백신 접종 등을 빙자해 개인정보 입력과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 뒤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백신 접종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에 대해 ‘주의’ 단계의 소비자경보를 9일 발령했다. 사기법들은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하며 정부의 긴급 지원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악성 URL을 클릭하게 하거나, 회신 전화를 걸도록 유도했다. 문자로 전송된 악성 URL을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원격 조종 악성 앱이 설치되고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보게 된다. 코로나 백신 관련 허위 투자정보로 악성 URL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사례도 발견됐다. 해외에서는 백신 구매, 접종 등을 빙자한 개인정보 및 자급 편취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유사사례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 금감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URL주소를 클릭한 경우에는 개인정보가 모두 유출되기 때문에 절대 클릭해선 안 된다”며 “악성 앱이 이미 설치됐다면, 모바일 백신 앱으로 검사한 뒤 삭제하거나 휴대폰을 초기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스피싱 피해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국산 마스크 브랜드 '에코페어'가 "따뜻한 봄날씨에 외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봄맞이 리뷰 작성 및 네퓨어 마스크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며 외출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가벼운 동네 산책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명소 등에 발길이 몰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더욱 안전한 방역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에코페어 측에 따르면 최근 KF-94 마스크는 물론 호흡이 편리한 KF-AD 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며 마스크의 구매율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에코페어의 네퓨어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귀통증 방지 끈 조절기능과 호흡이 편리한 입체 구조 등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에코페어 네퓨어 마스크 구매와 다양한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에코페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2021년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따라 새로운 규제혁신 플랫폼을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규제개선 과제 6건을 발굴해 올해 정비를 추진한다. 스마트농업은 기존 시설원예(온실) 중심에서 노지, 축산 분야로 확대하고, 지역특산주의 주원료 기준 범위를 완화해 인접 시·군·구에서 생산되지 않는 소량 원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까지는 지역특산주는 주원료의 조달 범위가 인접 시군구로 제한돼 소량 첨가가 필요한 다양한 신제품 생산·판매에 애로가 많았다. 이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만 입주 가능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글로벌 식품존(zone)’의 입주조건을 국내 식품기업도 들어설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농촌지역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 대상자를 본인 소유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등에서 근로자에게 숙소를 제공하려는 농업인까지로 확대한다. 농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돌봄·교육·고용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장을 확대하고, 간척지를 조성 중인 토지의 임시사용 허용 용도에 문화관과 관련 임시 시설 설치를 추가한다. 농식
LG전자가 중국 전자회사 TCL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승소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만하임지방법원은 LG전자가 2019년 11월 TCL을 상대로 제기한 LTE 표준특허 침해 금지 소송에서 LG전자 승소 판결을 했다. 이번 소송은 TCL이 판매하는 피처폰과 스마트폰에 적용한 일부 기술이 LG전자가 보유한 ‘LTE 표준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 골자다. 표준특허는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말한다. LG전자는 이번 판결을 토대로 TCL이 LG전자의 LTE 통신표준특허를 적용한 휴대전화를 독일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LG전자 특허센터장 조휘재 상무는 “특허는 부단한 기술혁신의 결실이자 차세대 사업 경쟁력의 근원”이라며 “자사의 특허 가치에 상응하는 대가 없이 무단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LG전자가 제기한 3건의 특허 침해 금지 소송 중 1건에 대한 것으로, 나머지 2건의 재판은 3월과 5월에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처음으로 그 윤곽을 드러냈다. 기아는 9일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다. 외관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전면의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했다. 측면 실루엣은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특징이다. 특히 매끄럽게 젖혀진 윈드실드 글라스는 전기차 특유의 역동성을 대변하듯 빠르게 치고 나가는 느낌을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후면부에 위치한 리어 LED 클러스터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EV6의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더한다. 기아는 EV6의 티저 공개와 함께 ‘EV+숫자’로 구성되는 전용 전기차의 새로운 차명 체계를 공개했다. 기아의 전용 전기차명 ‘EV’는 전기차를 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이자 위탁 생산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자체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마그나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후륜 단일 모터와 4륜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나뉜다. 지능형 배터리 운영 소프트웨어와 제어 기능을 적용해 기존 전기차 대비 20% 이상 효율을 보인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기존 내연기관과는 달리 엔진과 구동축 대신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구성돼 있어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마그나는 보쉬, 콘티넨탈에 이은 세계 3위의 자동차 종합 부품 회사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폭스바겐, 페라리, 미니, 재규어, 도요타, 인피니티, GM, 푸조, 등 자동차 제조업체에 부품을 납부하고 있다. 마그나의 전기차 플랫폼 개발로 인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마그나의 전기차 플랫폼 공급으로 자사의 전기차 플랫폼이 없는 자동차 제조업체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전세계 대형 메이커 중 폭스바겐그룹의 MEB 플랫폼, GM의 BEV2, 르노-닛산 CMF-EV플랫폼이 있다. 국내
지난해 100억원대 영업적자를 본 한국조폐공사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한국조폐공사는 8일 대전본사에서 위기극복 특별 대책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 반장식 조폐공장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권 발급 급감 등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시급하다”며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지난해 조폐공사 매출액은 5317억원으로 전년보다 1.3% 늘었지만 142억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 여행이 제한되면서 여권 발급량이 예년보다 70% 이상 줄어든 영향이 크다고 공사 측은 분석했다. 코로나19 피해 조기 극복 지원을 위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의 수수료를 0.3%로 대폭 낮춘 것도 수익에 영향을 미쳤다. 또 귀금속 소재 메달(불리온 메달) 영업 관련, 거래업체에 대한 매출채권 회수 지연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불리온 메달 해외 수출 파트너인 이 업체는 국제 금값 및 원화 환율의 급격한 변동, 매출 확대를 위한 무리한 영업 추진 등으로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폐공사는 이 업체와 변제약정을 맺고 매출채권 회수를 추진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