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미국 현지시간) ‘Unbox & Discover’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1년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지난 1월 발표한 영상디스플레이 사업 비전인 ‘스크린 포 올(Screens for All)’을 강조하며, ‘Neo QLED’와 ‘마이크로 LED’, ‘더 프레임(The Frame) 등 라이프스타일 TV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소개했다. 우선 삼성전자는 기존 QLED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Neo QLED’를 8K와 4K의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글로벌 기준 8K 라인업은 사양에 따라 3개 시리즈, 4개 사이즈(85·75·65·55형)로 8개 모델을 선보이며, 4K는 3개 시리즈, 5개 사이즈(85·75·65·55·50형)로 13개 모델을 출시한다. Neo QLED는 기존 대비 40분의 1로 작아진 ‘퀀텀 mini LED’를 광원으로 적용하고,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Neo 퀀텀 프로세서'로 빛의 밝기를 12bit(4096단계)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Neo QLE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바이욘’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독일을,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유럽 전략형 SUV 바이욘의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바이욘은 B세그먼트의 콤펙트 SUV로 유럽에서 출시되지 않은 베뉴의 자리를 대신한다. 전장 4180mm, 전폭 1775mm, 전고 1490mm 축거 2580mm로 적재용량은 411리터로 베뉴보다 소폭 크고 코나보다는 작은 크기다. 전면부는 코나와 흡사하다. 화살표 모양의 헤드 램프와 넓은 그릴은 상단의 LED DRL과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 측면은 아반떼(CN7), 투싼(NX4)와 같이 날카로운 주름을 넣어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내부는 10.25인치 디지털클러스터와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스티어링휠은 최근 현대차에 적용하는 4스포크 방식이 적용됐다. 안전장치도 대거 탑재됐다. 차선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볼 방지, 운전자주의 경고 등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1.0 T-GDI, 1.2 MPi, 1.0 T-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족발·보쌈 등 배달음식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이 작아 위생이 취약할 우려가 있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15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식약처는 ▲위생적 취급기준(특히,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음식물 재사용 행위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안으로 김밥, 치킨 등 주요 인기 배달 품목에 대한 점검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봄 나들이철을 대비해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유원지(놀이시설), 역·터미널 등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패스트푸드점 포함) 등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다양한 자격증 정보를 무료로 찾아볼 수 있는 자격증 전문 사이트가 오픈된다. 나인커뮤니케이션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무료로 전달하기 위한 사이트 '자격증넷'(이하 자넷) 사이트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자격증 관련 사이트는 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플랫폼에서 벗어나 광고와 상품을 연결해 소개하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자넷'은 양질의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해 학력, 희망직종, 취득희망 자격 등 사용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맞춤으로 자격증을 매칭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최신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직접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자격증 소셜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자넷 관계자는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과 함께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간자격증, 공무원시험 등 1000가지 이상의 종목에 대한 정보를 개시 하여 기존 자격증 사이트에서 충족시키지 못했던 세부 정보,관련 강의 정보 등에 대한 결핍을 완벽하게 채울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라면서 "홍보 중심이 아닌 고객중심의 통합 자격증 사이트를 오픈하는 것에 최
정부는 2050년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고 내연기관차를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무공해차 보급·혁신, 내연기관차의 무공해차 대체,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대폭 확대 등을 통해 ‘50년 무공해차 100% 전환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저공해차 보급목표를 15%에서 18%로 상향하고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80%) 등을 통해 올해 무공해차 30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무공해차의 편리한 충전을 위해 수소충전소 신규부지 발굴·인허가 특례 등을 통해 올해 수소충전소 180기 이상을 구축하고 휴게소·주유소 등 이동거점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 구축해 전기차 급속 충전기 1만2000기, 완속 충전기 8만4000기를 구축해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진행된 온라인 브리핑에서 “해외사례 및 자동차 사용기간 10~15년 정도를 고려해 수송부문 탄소중립전략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 중국인 A씨는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소재 상가주택을 16억 원에 매입하면서 국내은행으로부터 주택가격의 약 78%인 12억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 중국인 B씨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상가주택을 78억 원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국내은행으로부터 59억원을 대출받았다. 최근 담보대출을 통한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입이 급증하면서 외국인들의 부동산 규제 필요성이 제기됐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국내 소득이 없는 외국인이 국내은행에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외국인 부동산 담보대출 금지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만4570건에 불과했던 외국인의 건축물 거래건수는 2017년 1만8497건, 2018년 1만9948건, 2019년 1만7763건, 2020년 2만1048건으로 급증했다. 문제는 전체 주택가격의 60% 이상을 국내은행에서 대출받아 매입한 건수 모두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이 전체 주택가격의 60% 이상을 대출받아 주택을 매입한 건수는 2018년에는 0건, 2019년에는 1건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187건으로 급증했다. 현재 서울 등 투기과열지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국 행사장에서는 리시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이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을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중국 광둥성 정부와 MOU를 맺었다. 이후 시장 조사 및 부지 선정 작업 등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1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HTWO 광저우는 100% 현대차그룹 지분으로 설립된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HTWO 광저우는 중국 광동성 광저우개발구에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20만7000㎡(6만3000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접속 오류 현상이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다음은 2일 오전 11시쯤부터 PC와 모바일 웹 버전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카카오 측은 “접속 오류 현상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접속 오류는 PC, 모바일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은 정상 작동되고 있다. 앞서 다음은 지난달 18일에도 접속 오류 현상을 빚었다. 오후 1시 35분부터 2시 28분까지 다음 PC와 모바일에서 일부 뉴스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장과 축사 내로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과 오염원 제거를 위해 오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눈비가 온 1일 이후에 가축 사육농장과 축산 시설‧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농장과 축사 내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오염원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가축 사육농장주는 일제소독 기간 중 농장내 사람‧차량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자체 소독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비·눈이 온 지역은 농장 진입로와 축사 주변에 생석회를 보강해 도포해야 한다. 기온이 하강하고 눈비가 지속되는 경우 전실 및 축사 바닥에 대해 소독 집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전에 소독을 했더라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반드시 한 번 더 소독 실시해야 하며, 가축 사육농장은 자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오염이 쉬운 장소를 빠짐없이 소독하고 취약 지점을 집중 소독해야 한다. 대표적인 취약 지점으로는 가금농장의 경우 ▲퇴비사 ▲전실 내부‧바닥 ▲집란실 ▲종사자 숙소 ▲플라스틱 난좌‧파레트‧합판 등이 있으며, 양돈농장의 경우 ▲모돈사 ▲전실 ▲방역실 ▲퇴비사 ▲축사 간 돼
전국의 논과 밭 등 경지면적이 8년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은 '2020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156만5000헥타르(ha)로 전년 대비 1만6000ha(1.0%)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지면적 중 논 면적은 82만 4천ha(전체 경지면적의 52.7%)로 전년보다 0.7% 감소했고, 밭 면적은 74만 1천ha(전체 경지면적의 47.3%)로 2019년 대비 1.4% 줄었다. 2012년 통계청이 위성영상을 촬영해 원격 탐사를 시작한 이후 8년 연속 감소세다. 실 증가면적은 전년 대비 1000ha, 실 감소면적은 1만7000ha다. 경지면적 증가 요인은 개간·간척(1000ha)이고, 감소 요인은 건물건축(1만1000ha)과 유휴지(3000ha) 그리고 공공시설(2000ha) 등이다. 전체 경지면적 가운데 논 면적 비중은 52.7%로, 1년 새 0.2%포인트 줄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의 경지면적이 28만6000ha(18.3%)로 가장 넓었다. 경북(25만7000ha·16.4%)·충남(20만9000ha·13.3%) 등이 뒤를 이었다. 통계청은 “경지 면적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75년 이래 1987년과 2012년을 제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