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약사단체 반발에 '노파머시'(No Pharmacy) 상표 출원을 철회했다. 이마트는 지난 17일 특허청에 '노파머시' 상표권을 출원 신청했다. '노파머시' 상표를 사용하게 될 상품목록으로는 의료용 또는 수의과용 미생물 제제, 의료용 식이요법 제품 등 '의료용'이라고 표기됐다. 또 상품목록에는 '비처방 의약품(OTC)'과 '의료용 약제'도 포함돼 있어 의약품 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 나오면서 전망이 나오면서 약사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해서 판매하는 ‘IAM_(아이엠)’ 매장도 입점시킨 바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머시’는 공익을 위해 법률이 보호하는 단어”라며 “‘노파머시’는 전국의 약국 및 약사를 부정하는 명칭이라는 점을 국내 대형 유통기업인 이마트가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을 리 없다”고 주장하며 이마트에 상표권 출원 신청 철회를 요구했다. 일부 약사들은 국민청원을 제기하고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마트 고위 관계자는 26일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방문하고 ‘건강식품은 약이 아니다’ 라는 의도와 달리 약사와 약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초래한데 대해 사과하고 ‘No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공장에서 보급형 세단인 모델3 생산을 2주 동안 중단됐다는 보도에 최고 경영자 일론머스크가 입을 열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의 모델3 조립라인 근로자들에게 2주 동안 생산 일시 중단 방침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테슬라의 CEO인 일론머스크는 26일 오전 6시30분경 트위터에 “프리몬트 공장은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생산 중단 됐으며 24일 수요일부터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머스크에 따르면 셧다운의 이유는 부품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차량 생산을 중단하게 된 부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최근 반도체와 관련된 공급망 문제로 인해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이 지연된 것으로 보아 테슬라 역시 반도체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가 모델3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에 주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8.06% 급락해 682.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최저치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선보인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사전 계약 첫날 약 2만5천대를 달성하며 역대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세웠다. 지난 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첫날인 이날만 약 2만5천대의 계약이 들어오며 올해 연간 판매 목표(2만6500대)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이 출시한 역대 모든 모델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갈아치우는 수준이다. 이전까지는 지난해 8월 출시한 4세대 카니발이 2만3000대로 최다였다. 아이오닉5의 사전예약 가격은 트림(세부모델)에 따라 5200만~5750만원으로 책정돼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다. 경쟁 업체인 테슬라는 모델Y 스탠다드 모델을 전기차 보조금에 맞춘 5999만원에 출시했지만, 최근 스탠다드 모델 판매를 중지로 모델Y구매 예정자들이 아이오닉5로 유입됐을 가능성도 보인다. 한편, 아이오닉 5, 테슬라 모델Y등 전기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올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예상보다 일찍 마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관련 ‘출하 시 일련번호 보고율’이 행정처분 의뢰 기준에 미달한 업체는 총 29개소에 대해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명방법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평가원은 소명내역을 검토한 후 행정처분 의뢰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이 2020년 하반기 ‘의약품 출하 시 일련번호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출하 시 일련번호 보고율이 제조‧수입사는 99.86%, 도매업체는 93.9%로 나타났다. 행정처분 의뢰 기준에 미달한 업체는 자사 허가 의약품 공급업체 11개소, 타사 허가 의약품 공급업체 18개소다. 김철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타사 허가 의약품 공급업체에 적용하는 행정처분 의뢰 기준 출하 시 일련번호 보고율 기준이 기존 2020년 하반기 65%에서 2021년 상반기부터는 70%로 5% 상향 조정되므로 의약품 공급업체의 정확한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아파트 매매를 알아보던 A씨는 영상으로 집의 구조를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매물을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 영상을 통해 매물의 구조 및 상태는 상세하게 볼 수 있었지만, 해당 매물이 매매인지 전세인지 알 수 없었고, 층수, 방향, 주차대수, 관리비 등은 표시되지 않아 해당 중개사무소에 문의 전화를 했다. 중개사무소는 유선으로는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직접 방문을 유도했다. A씨는 이 매물이 소위 중개사무소 방문을 유도하는 '낚시성 매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중개대상물 수시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허위·과장 부동산 광고 681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모니터링 대상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을 통해 명시의무 위반, 허위·과장 광고, 무자격자 광고 등을 사유로 신고·접수된 225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부는 실제 위반이 의심되는 681건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최종 검증을 거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법령 위반에 따른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기관에서 분석한 규정위반 681건의 세부유형으로는 명시의무 위반이 411건, 부
내년부터 신축건물에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비율이 0.5%에서 5%로 10배 늘어난다. 또한 전기차 충전 방해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정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개최한 제5차 혁신성장 BIG3추진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가속화를 위한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을 통해 거주지・직장 등 생활거점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확충한다. 신축건물의 경우, 의무설치비율을 현행 0.5%에서 2022년 5%로 상향하고, 기존에 만들어진 건물의 경우, 2022년 공공 건물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민간 건물에도 설치 의무(2%)를 부과한다. 의무설치 대상은 대형마트・백화점・대기업 소유건물, 아파트 등이다. 연립・주택 등 거주자의 충전 편의를 위해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구축・운영하는 공공 충전시설의 개방을 의무화하고, 위치, 개방시간 등 정보공개를 추진한다. 부대시설로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시설면적의 20% 이내에서 설치하도록 한 면적상한을 폐지한다.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이 확대된다. 국가, 지자체 등 공공건물은 내년부터 총 주차면수의 5% 이상을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으로 설치해야 하며 모든 노외주차장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볼보자동차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71개 차종 47만83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벤츠가 수입, 판매한 ‘E 300’ 2만9769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연료소비율을 과다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소유자에게 경제적 보상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3월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상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벤츠는 ‘E 300 4MATIC’ 등 153개 차종 25만2065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통신장치의 전원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경우 차량의 위치 정보가 벤츠 비상센터로 잘못 전송돼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외에도 ‘AMG GLC 63 4MATIC’ 등 2개 차종 256대는 스타트 모터의 전원공급배선이 모터 본체와의 간섭으로 배선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합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내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9000여 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아울러 급식용 가공식품 및 농산물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재료를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사항에 대한 사항도 병행해 지도한다. 식약처는 개학 초기 급식 전 과정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렸다. 방학 기간 사용하지 않은 조리 시설·기구 등은 반드시 철저하게 세척·소독 후 사용하고 바닥 균열·파손 시 즉시 보수하여 오물이 끼지 않도록 관리하고 철저한 식재료 구입·검수는 물론, 식품별 냉장·냉동 보관방법을 준수하고 해동된 식재료는 바로 사용하고 다시 냉동해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제네시스 GV80'을 운전하다 전복사고를 당했다. 외신에 따르면 우즈는 오전 7시 15분께 LA카운티 교외 랜초 팔로스버디스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차량은 도로가로 여러 차례 구르며 크게 파손됐다. 우즈는 소방관들이 차량의 앞 유리를 뜯어 겨우 구조했고 다리 여러 곳을 다쳐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현재 복합 골절로 다리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으로는 대해 차량이 내리막 곡선 구간에서 과속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고 지역은 차 사고가 자주 발생한 곳이라는 설명이다. 경찰은 차량의 에어백이 작동했으며 차량 내부는 기본적으로 훼손되지 않았다고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우즈의 교통사고로 그가 타고 있던 차량이 주목 받았다. 사고차량은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으로 우즈가 지난 주 개최한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후원차량이다. 이 차량에는 에어백 10개와 운전자가 졸면 경보를 울리는 '운전자 주의 경보'(DAW), 장애물과 충돌을 막는 '회피 조향 보조' 등 안전기능이 있다. GV80은 지난해 12월 31일
현대차의 첫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아이오닉5가 23일 공개됐다. ◇E-GMP 플랫폼으로 실내공간 활용도 상승 E-GMP는 아이오닉5를 포함한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사용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며, 모듈화 개념의 바탕이 된다.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을 뺀 공간에 구동모터를 하향 배치하고, 배터리도 차체 하단에 낮게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저 중심 설계와 전후 중량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평평해진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내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엔진이 모터로 대체되면서 앞자리에 있던 공조시스템이 승객 공간으로 확보됐다. 가운데 콘솔 자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최대 140㎜까지 뒤로 움직이기 때문에 2열 승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좁은 주차 공간에서는 반대편 문으로 쉽게 슬라수 있다. 아이오닉5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 휠베이스는 3000mm로 모델Y보다(전장 4751mm, 전폭 1921mm, 전고 1624mm, 휠베이스는 2890mm) 전장, 전폭은 작지만 휠베이스는 더 크다. ◇ 포니를 닮은 외관 디자인 아이오닉 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