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연말 할인행사로 해외직구 물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면세범위 내 소액물품이라 하더라도 여러 건으로 수입통관하는 경우 각각의 물품금액을 합산, 과세될 수 있는 주요 사례 등 소비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일반적으로 해외직구시 개인의 자가사용 물품금액이 미화 150달러 이하일 경우 세금이 면제되지만 특정 기준에 해당하면 물품가격을 모두 합산, 그 금액이 면세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세금이 부과된다. 세관에 따르면 해외직구시 물품가격 합산돼 과세가 되는 기준은 세 가지이다. 우선 하나의 선하증권이나 항공화물운송장으로 반입된 과세대상물품을 면세범위 내로 분할해 여러 건으로 수입통관하는 경우 모든 물품의 가격을 합산한 금액을 과세한다. 같은 국가에서 구매한 2건 이상의 물품이 같은 날 입항해 수입통관할 때 구매일자가 다르더라도 입항일이 같은 경우도 과세 대상이다. 또 같은 해외공급자에게 같은 날 구매한 과세대상물품을 면세범위 내로 나누어 반입해 수입통관하는 경우 역시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같은 날짜에 선결제 후(미화 150달러 초과) 소액물품 면세기준 이하로 나누어 수입한 건이 적발되거나, 주문날짜가 달라도 국내도착일(입항일
인천공단소방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하며 겨울철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작은 부주의로 인해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사용방법으로는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사용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 전선 피복 벗겨짐 등 손상여부 확인 ▲난방기기 주변 가연물 제거 ▲외출 시 플러그를 뽑아 전원 차단하기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기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올바른 사용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서해5도 지원 특별법’의 법리적 한계를 지적하며 ‘서해5도 수역 평화기본법’과 ‘서해5도 수역 관리기본법’을 제시했다. 교수들은 지난 16일 인하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서해5도 수역 평화기본법(안) 법률안 검토 및 서해5도 백서 편집기획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이들은 지난 9월 발생한 ‘공무원 피격사망사건’에 주목하며 서해5도 수역을 관할하는 국내법들이 동북아 국제정세와 국내적 수요에 미흡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수역이 북방한계선(NLL)을 포함한 남·북한과 중국의 중첩수역으로 국제법상 지위에 논란이 있어 관할권 충돌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행 서해5도 지원 특별법이 서해5도 수역을 분쟁수역으로 인정하고 안보를 이유로 권익제약을 전제한 법률이라며, 서해5도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권익제약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이 제안한 서해5도 수역 평화기본법은 총26개 조로 남·북의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를 전제하며 서해5도 수역 관리기본법은 총 24개조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가 없는 현 상황에서 남한이 남한 관할권 내에서 단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안이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1일, 12월1일 등 과제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한 금액이 부과되며 1월에 1년 치를 연납했거나 3월, 6월, 9월 중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전화(☎1599-7200) 및 고지서 가상전용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 신청을 한다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최대 500원(전자고지 신청+자동이체)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
10년 간 모은 동전 160여만 원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한 주민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옹진군 영흥면에서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성상길(52)씨. 성씨는 최근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동전 161만456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돈은 20년 전 영흥면에 정착한 성씨가 내리에서 17년 째 카센터를 운영하며 다 쓴 프레온가스통에 10년 간 ‘한푼두푼’ 모아온 것이다. 성씨는 영흥면자율방범대 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미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부인 또한 마을 경조사도 잘 챙기고, 주변 어르신들을 성심성의껏 모시는 등 모범 부부로 칭송받고 있다. 성상길씨는 “금은보화는 아니지만 옹진군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환하게 웃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미추홀구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나누고 코로나19 이후 공동체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토크쇼가 열렸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돌봄, 자원순환, 마을재생을 주제로 마을공동체들과 활동을 공유하는 랜선 토크쇼를 개최했다. 토크쇼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인 ‘통두레모임 공유주간’의 일환으로 ▲따뜻한 마을, 돌봄 공동체 ▲초록 마을, 자원순환 공동체 ▲마을재생, 공동체가 답이다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따뜻한 마을, 돌봄공동체 분야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할 공간이 운영 중단돼 돌봄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과 강화된 방역 조치를 기반으로 아이들 돌봄이 지속되는 방안이 강조됐다. 초록 마을, 자원순환 공동체 분야에선 미래세대를 위한 마을 공동체 활동에 자원순환 내용이 포함돼야 하며 마을마다 고치고 바꿔 쓰는 마을자원순환센터가 설치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이스팩 재활용 활동을 하는 온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임희주 대표는 “아이스팩 재활용은 골목 상인들에게 무상 제공하는 단순 활동을 넘어 골목상인의 어려움을 주민들이 위로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마을재생 성공 여부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에 있는 만큼 마을공동체가 주도하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은 16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인천지역 시각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치은 김치절임조합 이사장, 오중석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장,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 기부한 500만 원 어치의 김치(10kg 100개)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연말을 맞아 인천지역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이웃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감사를 표시했다. 김치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힘든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기부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동춘1동 연수서해그랑블1단지 공동주택 내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1호점’을 개관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자유놀이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부모자조모임, 부모자녀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동주택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연수구 1호점은 영유아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친환경 인증제품 마감자재를 사용했고 자작나무 소재의 가구, 교구와 함께 폭넓은 놀이경험을 위한 큐브편백나무놀이, STEAM놀이판, 자석놀이판 등을 비치했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씩 세 시간대로 나누어 신청 가능하며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www.kkumteo.or.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으로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19-8331)로 문의하면 된다. 고남석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아이사랑꿈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육아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해소, 건강한 육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
인천시 연수구는 18일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톡톡(Talk Talk) 인생학교-내 인생 기억할만한 하나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톡톡 인생학교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랑, 결혼, 양육, 교육, 노후 등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생활과 삶 속에서의 고민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총 3편의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로 기획됐으며 강원국 전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 오세민 솔라첼로 성악연구회장, 발레리나 이은선 무용가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강원국 전 비서관이 ‘글쓰기는 말하기다’, ‘사랑하면 쓸 수 있다’, ‘습관의 힘’을 시작으로 말과 글에 담긴 인생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시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노래하는 시인으로 활동하는 오세민 솔라첼로 성악연구회장은 고전에서 인생을 찾는 법부터 음으로 시를 쓰는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경희대 무용학부 객원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발레시어터 이사로 활동 중인 발레리나 이은선 무용가는 움직임으로 사유하기부터 춤으로 사람 사는 이야기
인천공단소방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위험물제조소 등의 사고예방을 위해 위험물 탱크 도색작업 및 금수성물질 안전 픽토그램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남동산단 내 위험물 제조소 및 금수성물질 화재·폭발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관계인의 초기 대처능력 강화와 소방대원의 신속한 화재대응, 2차 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는 출동 시 위험등급별 고유색으로 위험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 신영산업사 등 4개 업체(옥외탱크저장소 14기)에 설치된 탱크에 대해 탱크 상단으로부터 1m 아래에 세로 50cm의 위험물 등급표시선을 도색했다. 또 금수성 물질을 취급하는 ㈜다이넥스 등 10개 업체에 주수 금지 픽토그램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정보 습득과 안전한 화재진압활동을 돕도록 했다. 김준태 서장은 “위험물의 특성별 사고예방 대책이 화재·인명피해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