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동 수봉안길 84 일원(수봉공원)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 이달부터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아동 등이 불편함 없도록 완만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8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당선, 올해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수봉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나섰다. 나눔길이 조성된 곳은 수령 50년 이상 된 상록 침엽수인 히말라야시다가 주 수종으로 사계절 내내 산림욕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전동휠체어 충전기, 산림욕대, 휴게데크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유아숲체험원도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나눔길과 유아숲체험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며 “원형숲교실, 움집, 나무 위의 집 등 다양한 숲체험시설도 조성돼 있다. 가족 단위 주민들의 많은 이용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내년 일몰제로 유원지 해제를 앞둔 송도유원지의 난개발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근 토지주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고남석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진행된 첫 간담회로, 내년 7월 미집행시설 자동실효로 인한 유원지 해제에 따라 1만㎡ 이상 소유한 인근 토지주들의 생각과 효율적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송도유원지 일대는 연수구 동춘동과 옥련동 등 모두 209만㎡ 365필지에 개인 74명, 법인 22곳, 국·공유지 6곳 등 모두 102명이 토지를 나누어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토지주연합회를 비롯해 ㈜부영주택, 인천도시관광㈜, ㈜송도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 이건산업㈜, 인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지주들은 관 주도의 공공성을 담보한 공영개발에서부터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 차원의 민간개발, 토지별 개별 개발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특히 일몰제에 해당하는 지역과 해당되지 않는 지역별로 난개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시가화예정지, 국제관광의료위락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개발 의견도 제시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토지주들의 재산권 행사와 주민의 공익성 등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일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꿈꾸는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꿈꾸는 카페’는 60세 이상 노인들이 바리스타 교육과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커피와 음료를 제조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30일 공동체정원 자연 숲 놀이정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DIY(직접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여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가족들의 특색있는 나무 이름표를 만들고, 솔방울, 전등, 풍경, 리본 등 장식을 만들어 트리에 장식을 직접 부착했다. /윤용해기자 youn@
연수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추진중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늦어지자 그동안 면제된 60억원 규모의 세금을 환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연수구에 따르면 구는 2010년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인천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한 이후 국제캠퍼스와 세브란스병원 예정지 등이 포함된 연세대 부지 61만㎡ 땅의 재산세를 매년 15∼16억원씩 면제해주고 있다. 그러나 구는 지난해 11월 초 세브란스병원 부지를 포함한 연세대의 24만여 ㎡ 땅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지 않고 장기간 공터로 방치되고 있는 것을 최종 확인했다. 이에 구는 아직 세금을 환수할 권리가 사라지지 않은 2016년 이후 면제 세금에 대한 환수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달 8일에는 연세대 측에 부지를 목적사업대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소명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당시 연세대는 세브란스병원의 장기적인 건립계획을 단계별로 진행 중이라고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의 이번 세금 환수 움직임은 ‘연세대가 조속히 송도 세브란스병원을 건립하도록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연세대가 지난 2006년 인천시와 송도동 162-1번지에 국제캠퍼스와 세브란스병원을 건립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병원 건립이 지지부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최근 지역사회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LNG기지는 1996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세계 1위의 천연가스 송출능력(6천150t/시간, 저장용량 288만㎘)을 보유, 명실공히 우리나라 전체 가스사용량의 약 36%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최첨단 LNG터미널이다. 인천LNG기지는 가스공사의 환경목표인 ‘기후변화 선제 대응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를 위해 대기, 수질, 해양, 토양 및 폐기물 등 안전부문의 환경 법규 제·개정 사항을 주기적으로 검토해 이행 사항을 완벽히 준수하고 있다. 또 인천시와 클린공사협약을 통해 환경개선사업 추진 및 국내 최초 공기식 기화기 설치 등 지역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악취문제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실시간 악취포집기 11대를 송도지역과 기지내에 설치해 악취발생 시 실시간 자동 포집을 통해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LNG기지 관계자는 “이번 상은 인천LNG
인천 연수구는 최근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 및 창업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남석 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장, 김용식 인천대 부총장,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청년창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업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청년창업 ▲청년의 꿈을 이루는 스타트업 ▲사업아이템을 찾기 위한 6번의 도전 ▲창업실패에서 마음을 지키는 방법 등 선배 창업인들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한편,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연수구가 2019년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위탁기관인 인천대학교로부터 공간을 무상 지원받아 미추홀캠퍼스 B동 4층에 창업 공유공간과 회의실, 강의실 등으로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21개팀 청년창업가에게 사업화지원금 1천500만원과 창업공간,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주어지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됐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4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인증으로 2022년까지 8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경영운영체계 구축,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유연근무제 실시, 직장 어린이집 운영, 직원 동호회 활성화 지원, 임신기간 중 1일 1시간의 모성보호 시간 이용, 직원 전용휴게실 개선 및 북카페 운영 등으로 워킹맘 여성공무원과 임신직원에게 쉼터와 직원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 로 지정해 전 직원이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저녁 시간을 함께 하도록 권장하는 등 구청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그동안 일 가정 양립과 공직생산성 제고를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가족친화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조직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재 실천하고 있는 가족 사랑이 이
인천 미추홀시설관리공단의 제1노동조합 이정수 위원장과 노조원들이 27일 미추홀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원을 협박, 회유하는 공단에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이정수 노조위원장은 “사업주 및 담당 부서장급 이상은 노조 가입이나 노조의 조직 운영에 개입해서는 안된다”며 “인사권이 있는 팀장 등이 기존 노조원을 협박, 회유하는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사용자(담당 부서장 포함)측에 여러차례 부당 노동행위를 즉시 멈추고 일상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하지만 이사장은 물론 임직원은 묵묵부답이다. 사측은 타 노조에 지배, 개입, 조직운영 지원 및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차별하는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앞서 미추홀시설공단에는 지난 7월22일 팀장 등이 포함된 제3노조 어울림노동조합의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제1노조(조합원 105명), 제2노조(조합원 4명), 제3노조(조합원 104명) 등 3개의 노조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어울림노조가 지난 3개월 동안 타 노조원을 가입시키기 위해 경영진의 묵인 하에 각 팀장들이 주도하여
인하대학교는 고분자공학과 위정재교수 연구팀이 최근 ‘고분자황을 이용한 마찰발전’에 성공하며 새로운 에너지 소재를 찾아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위 교수팀은 충남대 응용화학공학과 이영석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 ‘효율적인 마찰전기 에너지 하베스팅을 위한 합리적인 고분자 재료의 분자구조 설계’는 불소화한 고분자 황을 마찰발전 소재에 대한 연구결과이다. 이 논문은 최근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 (Nano Energ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석유를 정제할 때 생겨나는 황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이전 연구와 차별된다. 이들은 황으로 필름형태를 한 고분자황을 만들어 기존 마찰발전 소재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탄소기반 고분자 물질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 Polytetrafluoroethylene)로 만든 필름보다 마찰발전 성능이 높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마찰발전 성능을 가늠하는 핵심 요인인 물질의 전자친화도는 음의 값이 커질수록 마찰 대전 시 물질의 전자 수용량을 늘려준다. 이는 물질의 음전하성을 향상시키고 반대의 전하를 띠는 물질과의 전위 차이를 증가시켜 마찰 발전 성능의 향상을 유도하게 된다. 비슷한 두께를 가진 고분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