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으로 불거졌던 고위공직자 자녀의 입학특혜시비가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키면서 국회의원들 자녀부터 입시 의혹을 명확히 밝히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지난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자녀의 대학입학전형과정조사에 관한 특별 법안’을 24명의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일부 고위공직자와 정치인의 미성년자 자녀를 논문의 공저자로 포함시키고, 대학 진학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교육당국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학계에 만연한 자녀 스펙 쌓아주기에 대한 대대적 조사를 실시했지만,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한계 등으로 실태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법안은 미성년자 논문 공저자 등재 실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먼저 솔선수범하고자 발의됐다. 법이 통과된다면 국회의원 미성년자 자녀의 논문 공저자 현황을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부정 부당한 일은 없었는지, 결과물을 입시에 활용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법안은 국회 내에 독립적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요지다. 조사위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용현동 575-1번지 일원 고속종점지하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는 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가 이뤄지며 차량들은 다른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고속종점지하차도는 잦은 도로 소성변형과 포트홀이 발생하고, 지하차도 신축이음부와 천장에 누수가 생기면서 겨울철 고드름에 의한 차량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로정비 필요성이 제기되던 곳이다. 공사 구간은 고속종점지하차도 내 왕복4차선으로, 숭의역에서 낙섬사거리 방향은 아스콘절삭, 폐기물 반출과 도로포장공사 등을 실시한다. 낙섬사거리 방향에서 숭의역 방향은 신축이음부 유도배수공사가 연속적으로 계획돼 있다. 구는 도로를 부분 통제할 경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숭의역에서 낙섬사거리 방향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낙섬사거리에서 숭의역 방향으로는 다음달 15일 자정부터 같은 달 18일 자정까지 전면 통제한다. 구 관계자는 “고속종점지하차도 정비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현장체험 학습 ‘즐거운학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서 아이들은 충주 탄금대에서 임진왜란과 우륵이야기, 고구려 유물인 중원고구려비에 대해서 배웠다. 또 부근 농장에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이색체험도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인천시의사협회, 인천사랑전문직단체 등이 연탄과 쌀, 라면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3개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은 숭의1·3동 저소득 32가구에 연탄 6천장과 쌀 12포(10㎏), 라면 12개 상자를 전달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 김정식 구청장이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김 구청장은 이그나이트(ignite) 세션에 참가해 ‘대한민국 초보 구청장입니다’라는 주제를 갖고 미추홀구가 전국 최초로 주민의견에 따라 구 명칭을 변경한 사례와 주민참여 예산을 활용한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사례, 지자체 조직운영 자율권 보장 사례 등을 발표했다. 박람회에는 전국 40여 개 기초 및 광역 지자체장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자치분권이 지향해야 할 시대정신과 실천조항을 담아 ‘자치분권 촉구 제주 선언’을 채택했다. 또 자치분권을 향한 결의를 다진 후에는 자치분권 릴레이 토크, 자치분권 지방정부 강연회, 자치분권 팝업스피치 등도 이어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자치분권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시작”이라며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위해, 주민참여형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가 최근 시흥시 등과 지역 내 악취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17일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시흥시청을 방문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악취문제 개선 등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수구와 시흥시가 환경적 밀접한 관계에서 악취문제와 습지생태도시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환경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들을 서로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고남석 청장은 송도지역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연수구와 시흥시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을 포함한 환경대응 협의체를 구성 추진하는 등 환경 피해 대응방안을 공유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시흥시 악취관리센터를 방문해 시흥시의 악취개선사업 현황과 대응시스템을 둘러보고, 시화산단 악취유발 사업장을 방문해 악취 관리현장을 확인한 후 철저한 관리운영을 당부했다. 구는 조속한 시일 안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남동공단 악성사업장 관리와 시설개선기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 공동으로 건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환경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주변지역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인천 마추홀구에서 빈집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기획 전시회가 개최된다. 17일 구에 따르면 ‘달팽이 연구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인천시 (재)인천문화재단의 지역 협력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빈집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기획전 ‘낱낱의 언어’를 개최한다. 달팽이연구소는 미추홀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빈집을 주제로 미술활동을 하는 정미타 작가 등 미술작가 6명이 참여, 회화, 영상, 설치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낱낱의 언어’는 공동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적인 공동체를 만드는 이야기”라며 “이번 기획전이 빈집 활용의 또다른 방향이 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다음달까지 매주 화·목요일 수봉공원 일대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건강운동관리사 지도로 준비운동, 스트레칭, 걷기 등으로 진행, 수봉공원 숲 2㎞ 구간을 걷고, 수의보건지소 직원들에게 건강상태 상담도 받았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상위 5%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인천 기초단체 중 1위로 그간 청렴하고 신뢰 받은 공직사회상 정립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인정 받은 결과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업무의 착오, 해태, 오류 및 부정과 비리 징후를 사전 예방하는 제도로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3년 연속 S등급 획득은 연수구 전 공직자가 스스로 노력한 결과”라며 “부패Zero!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와 공직윤리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최근 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육 전공 석·박사 학위를 받은 학생들이 중국, 터키 등 세계 여러 대학에서 한국어 전공 교수로 활동하며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하대의 국어교육학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 과정은 지난 2010년 국제화 시대에 발 맞춰 한국어교육 전문가와 능력 있는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과정을 마치면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현재 재학생은 50여 명이다. 지난달 중국 루동대 한국어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원운하(39) 박사는 2008년 루동대 한국어학과 전임강사로 활동하다 중국 정부가 지원한 장학생에 뽑혀 2015년 국어교육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리순녀(36) 박사는 2016년 박사과정을 시작해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피동표현 연구’, ‘중국 대학교 한국어전공 학습자의 중간 언어 발달 양상 연구’ 논문을 비롯해 여러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스탄불대 한국어문학과 메르베 에이한(30) 교수는 우리나라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2017년 인하대에 입학해 지난 8월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