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는 최근 숭의동에 위치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미추홀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열렸다.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구의회, 학교, 상담 기관, 학부모 대표 등 관계기관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추진 실적 보고 ▲2026년도 추진계획(안) 심의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을수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교육 현장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교육청, 경찰, 상담 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내실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연수구 대표 지역 축제인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대규모 관람객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26일 구에 따르면 최근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 공원 일대서 열린 이번 축제는 약 7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올해는 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백제 사신 교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제사신 퍼레이드’를 통해 지역과 세계가 함께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필리핀·몽골·미국·중국 등 국외 우호 도시 대표단이 함께 참여해 ‘현대판 사신 외교’의 장을 펼쳤다. 축제에서 진행된 연수구민 노래자랑은 25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할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프로 가수를 방불케 하는 가창력으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연수구민의 끼와 자부심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백제사신 퍼레이드도 국외 우호 도시 대표단과 지역 거주 외국인 및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행렬에 나서며 1600여 년 전 역사적 교류의 순간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미추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상’에서 주거복지센터 운영 우수사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주거복지 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지자체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시행된 상이다. 주거복지 지원체계 구축 및 사업성과 지역 특화 사례,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5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주거복지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위해 구는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생활 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민관 협력과 정부 정책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임시거처 운영 ▲긴급주거비 지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 등을 시행하며 주거 위기 상황에 놓인 구민에게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거 위
세계 최초 단일공(SP) 로봇수술을 통한 복벽 탈장 수술에 성공한 아인병원 한승림 로봇탈장센터장이 복벽 탈장 수술을 생중계(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로 선보였다. 22일 아인병원에 따르면 최근 한승림 센터장은 복벽 탈장을 앓고 있는 40대 환자 A씨에 대해 단일공 로봇수술기로 수술을 집도했다. 해당 수술은 효과적인 탈장 수술 접근법을 공유하기 위해 라이브 서저리로 타 의료진에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강동경희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소속 6명의 의료진이 직접 수술실에서 수술을 참관했다. 수술 후에는 미팅을 통해 수술 기법도 공유했다. 복부를 둘러싼 근육, 근막, 피부를 ‘복벽’이라 하는데 약해진 복벽을 통해 장기들이 빠지거나 밀려 나오는 것이 ‘복벽탈장’으로,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과장은 2.7cm 절개만으로 로봇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해 해당 연구 결과가 ‘아시아 수술 저널(Asian journal of surgery)’에 게재되기도 했다. 아인병원은 로봇수술 도입 2년여 만에 600례를 기록하는 등 수준 높은 로봇수술 집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 4월 로봇수술 장비업체인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로부터 로봇
인천 연수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문화축제'에서 진행한 '백제사신 퍼레이드'가 주민 사신단과 외국인 참가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거리 행진은 1600여 년 전 백제 사신이 중국 남조와 교류하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올해는 연수구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 사신단 간 상호 방문 교류가 함께 이뤄져 ‘현대판 사신 외교’라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연수구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아 1·2구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구역은 구(舊) 송도역사에서 출발해 능허대공원까지 약 1.8㎞ 구간에서 ‘과거에서 현재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도착지인 능허대공원에서 진행된 ‘합류난장’ 퍼포먼스는 많은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구역은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까지 약 1.6㎞ 구간에서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되는 등 필리핀, 몽골, 미국, 중국 등 10여 개국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축제의 국제적인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거리 행진은 예년보다 주민 참여를 대폭 확대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수구가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연수구민의 날’ 행사를 기념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김의중, 민성준, 이재시, 이돈호, 정민성, 이재아 씨 등 6명이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의중 씨는 e스포츠 캐스터이자 MC로 활동하는 유명인으로, 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단군’을 운영 중이다. 민성준 씨는 인천유나이티드FC 소속 골키퍼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동국 씨의 장녀인 이재시 씨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돈호 씨는 변호사로 송도동에서 ‘노바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아 씨는 프로 골프선수이자 인플루언서로 다수의 방송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정민성 씨는 JTBC ‘팬텀싱어3’ 우승 팀 라포엠의 멤버로, 인천 출신 성악가다. 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들과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민의 자긍심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홍보대사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시티오’ 참여형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시티오씨엘 입주민 및 예비 입주민들과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술사 한설희의 매직 콘서트로 서문을 연 행사는 시티오씨엘 6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의 개회사와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티오씨엘 이야기’를 주제로 입주민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학익역 개통 일정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 조성 ▲뮤지엄파크 조성 계획 등 교통, 환경, 교육, 생활 인프라 조성 등과 다양한 현안 및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시티오씨엘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중요한 지역”이라며 “입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향후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비즈넷 신사옥에서 ‘동문기업 현판·발전기금 전달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대 조명우 총장과 한국비즈넷 김용필 회장(전자공학과 70), 김민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비즈넷은 지난 40년 동안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모교의 명예를 높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제물류 ERP(통합 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의 업무 효율화를 이끌어 온 물류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으로, 현재 18개국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인 ‘G-SABIS’는 1500여개 기업이 월 임대 방식으로 사용하는 ERP 시스템으로, 국내 물류산업의 표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하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과 교육의 연계를 강화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3년간 총 3000만 원을 ‘물류전문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추가 약정하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현장과 데이터를 잇는 한국비즈넷의 실용적 혁신이 산업의 신뢰와 효율을 높여왔다”며 “인하대도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한국비즈넷과 함께 다음 40년의 표준을 만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5일 학익역(가칭) 신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수인선 송도~인하대역 구간 사이에 신규 역사를 설치하는 것으로, 용현·학익지구(1블록) 도시개발에 따라 인근에 대규모 주거,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되고 있다. 늘어나는 입주민과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지난달 전체 사업비가 757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DCRE)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최종 협의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철도는 주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교통수단인 만큼, 공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학익역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적립금(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하고, 월 결제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난달부터 인천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를 적립하고, 결제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 이번 행사 기간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15%, 최대 7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최대 20%,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9월 기준 연수구 지역 내 상생가맹점은 1천334개로, 연수구청 누리집과 ‘인천e음 앱’을 통해 상생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 외에도 이달 24일 연수 맛고을길 상권축제 기간과 11월 연수1단지 상권축제 기간에 해당 상권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제 기간 추가 적립금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의 소비 지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조금이라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