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28일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전동에 ‘성라자로마을’을 방문,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윤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의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우리 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신봉금) 회원들이 28일 의왕시청을 방문하고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마스크 5000매와 떡 5말을 기부했다. 신봉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들은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공정무역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의왕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공정무역 도시 의왕’선언식을 개최하고 공정무역 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상돈 시장, 윤미경 시의회 의장, 윤미근 시의원, 이승현 의왕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 안현진 공정무역마을 코디네이터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의 권리보호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공정무역마을 운동에 동참하고, 앞서 나가는 공정무역도시 의왕을 만들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올해를 공정무역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난 5월‘의왕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한데 이어 7월에는 공정무역활동 지원 사업을 심의하기 위한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2021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최종 목표로 공정무역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공정무역 활동 홍보 및 교육 등 공정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공정무역도시 선언은 착한 소비 공정무역운동에 앞장서는 세계속‘FAIR CITY 의왕’으로 나아가기
원불교 경기·인천교구 소속 의왕교당(교무 오광선)은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은혜의 김치’ 5kg, 30상자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원불교 의왕교당 오광선 교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활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원불교의 가르침처럼 지속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민센터에 전달된 김치는 고천동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모-자녀 갈등해결을 위한 온라인 부모집단 프로그램 ‘감정코칭과 현명한 훈육법’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게 되는 이번 교육은 마음과감정 상담연구소의 조병은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상황에서 내 자녀를 잘 키우는 방법, 부모감정의 치유, 스트레스 대처 및 감정조절 방법, 문제 행동별 훈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Zoom을 활용하여 강사와 참가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사례 중심의 실습과정과 자신의 사례에 대한 자녀 훈육법 솔루션을 즉각적으로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uw1388.or.kr)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발송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10월 8일까지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031-459-1332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관내 부곡동의 ‘뷰티플러스’ 미용실과 ‘영희헤어아트’ 미용실을 치매안심가맹점 1·2호 매장으로 지정했다. 의왕시는 매장 전 직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뷰티플러스와 영희헤어아트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각각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매장은 ▲업소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관내 사업자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3월 5일 개소 이후 생활 속 치매예방 실천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를 활성화 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는 ‘기억마루 치매카페’ 운영과 치매노인을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가스안심콕 설치’ 지원사업 등이 특화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복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조기발견부터 등록·관리까지, 치매예방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및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9일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치매카페 ‘기억마루’라는 주제로 초고령화 대응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김양묵 대표가 2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과 20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400상자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특히 식품꾸러미는 의왕시 전통시장인 도깨비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지역상권을 살리는 상생기부의 좋은 사례가 됐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와 식품꾸러미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상돈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보내주신 온정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도 이번 후원을 계기로 생기가 되살아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 생활문화동아리 회원들은 23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선물꾸러미 160개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의왕문화원 내 생활문화동아리 20여 명의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한 이번 선물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과일청, 천연비누 세트,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동수 문화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재능기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의왕사업장(대표 이영준)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마스크(KF94) 5000매와 생수 100박스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 형태의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기록적인 장마, 태풍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