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일 소속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이 힘을 모아야 실질적인 개혁이 가능하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중앙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의왕시 내손동 집중유세에서 “김상돈 후보는 당의 송곳 같은 공천심사에서도 흠결하나 발견되지 않은 깨끗한 후보”라며 김 후보를 치켜세우고 “복선전철 조기착공과 의왕의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김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의왕출신 토박이로써 누구보다 의왕을 잘 알고, 16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았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시민을 섬기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유능하고 깨끗한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유세는 같은당 신창현 국회의원과 장태환, 박근철 경기도의회의원 후보, 이랑이, 전경숙, 송광의, 윤미근, 윤미경(비례) 후보가 참석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성제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는 지난달 31일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을 맞아 ‘명품도시 의왕 청계 스마트밸리’ 공약을 발표하고 오전동 의왕새마을금고 앞 삼거리에서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청계 스마트밸리와 청년 행복도시 의왕을 위한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하고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만나 청계 스마트밸리 공약을 구체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취약한 기반시설 마련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 청계 스마트밸리와 판교 테크노밸리를 연계하는 사업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소속의 의왕지역 경기도의원·의왕시의원 후보들이 지난달 3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이날 현충탑 참배 후 ‘나라사랑 의왕사랑 정신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선의의 승부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네거티브없는 ‘클린선거’로 당당하게 시민들의 선택을 받자”며 상대 후보 측에 네거티브 자제를 촉구했다. 또 “의왕출신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의왕을 잘 알고 있고 16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았다”면서 “집권여당 후보로서 당의 철저한 검증을 거쳤고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시민을 섬기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최근 의왕 에이스 청계타워에서 열린 ‘2018 의왕 청장년 에이스 취업박람회’가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 속에서 열렸다.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장년층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청계타워에 입주한 3개 기업을 비롯, 관내·외 강소기업 27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는 약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뿐 아니라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직업 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취업지원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현장면접에는 총 272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이 중 9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명재 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최근 의왕시 내손동 꿈누리카페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즐거운 문화행사가 열렸다. 먼저 지난 18일에는 꿈누리카페에서 ‘미니운동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요청이 많았던 팔씨름 종목과 동계올림픽 이후 관심이 높은 컬링을 응용한 테이블 컬링 종목 등 2종목으로 진행됐다. 팔씨름에는 남학생들이, 테이블 컬링에는 여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응원하고 관전한 학생들도 음료와 간식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친목을 다졌다. 25일에는 영화 상영 이벤트 ‘영화, 누리다’가 꿈누리카페 내 메인 홀(Da.DA)에서 진행됐다. 평소 신청자에 한해서 꿈누리카페 내 멀티룸(Da.ON)에서 제공되던 영화 감상 서비스를 많은 학생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3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영화관람과 함께 팝콘과 음료수를 무료로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3월에 개소한 내손동 꿈누리카페는 멀티미디어룸과 자유공간, 다락방, 코인노래방 등이 조성돼 있어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봉사단체 행복드림플러스가 최근 장애를 갖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복드림플러스 회원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도배, 수납정리 및 옥상 방수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후원받은 드럼세탁기를 가정에 전달했다. 안경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회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안경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그동안 몸이 불편해 집수리나 정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무척 고맙다. 덕분에 아이들과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지곤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라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드림플러스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발견되면 즉시 주민센터에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성제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 “왕복 600㎞가 넘는 거리 통학 정상적인 졸업 여부에 의구심” 김상돈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학사일정 따라 정상적인 졸업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열올려” 6·13 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에서 맞붙은 후보들의 ‘부정 학위 취득’ 공방이 뜨겁다. 김성제 무소속 후보가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학 졸업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김상돈 후보 측은 ‘대답할 가치가 없다’며 맞서고 있기 때문. 김성제 후보는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부르짖는 김상돈 후보가 정작 자신의 부정학위 취득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상돈 후보는 거리상으로 보아 의정활동을 하며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없다는 당연한 의혹에 대해 졸업장만을 제시하며 학위 취득에 대해서는 ‘대학교에 물어보라’고 강변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의정활동을 병행하면서 왕복 600㎞가 넘는 거리를
제26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28일 의왕시에 따르면 의왕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로 락밴드, 댄스, 가요, 사물놀이, 발레(독무, 군무), 합창 등 총 48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정 가득한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당일에는 종목별 경연뿐만 아니라 수련관 소속 청소년봉사단 ‘해늘’이 팥빙수를 판매하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캠페인 및 기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장상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수련관장상을 수여하며, 또한 100명의 청소년 청중평가단을 구성하여 락밴드팀과 댄스팀의 경연을 공정하게 심사해 초·중·고 구분 없이 최고점을 받은 팀에게는 특별상(수련관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2018년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민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쏟아낼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농협은행 IT센터 직원들이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한 농가를 연이어 찾아 일손돕기에 나서 농민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 농협은행 IT센터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21일에 이어 24일과 25일, 3일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와 복지시설을 찾아 고구마 모종 심기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먼저 지난 21일 의왕시 청계동 화훼농가에서 밭 고르기와 잡초 뽑기 등으로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으며, 24일에는 의왕시 초평동에 위치한 ‘에덴의 집(치매노인요양시설)’ 농장에서 고구마 모종 심기, 채소 밭 지주대 작업, 제초 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25일에는 청계동 원터마을에서 여성농업인을 돕는 영농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잇따른 일손돕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허병희(IT금융부) 부장은 “농업의 가치도 높이며, 몸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간접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있는 지역밀착 봉사활동을 계속하여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첫 번째 으뜸 공약인 ‘청년행복’을 위한 정책 및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공식적인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서고 있고 실제 체감 실업률은 그것의 2배 가까이 되는 현실이 의왕시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며 의왕시의 청년 정책의 실태에 대해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첫 번째 공약으로 올 6월에 개소하는 ‘의왕군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의왕시 청년 일자리 확충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행복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의 고용안정을 이루어 내고 주거복지의 만족도를 높여 의왕을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청년행복 6대 공약으로 의왕시 청년 일자리 확충의 전진기지 조성,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청년 일자리정책팀 신설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 등 6대 공약을 제시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