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2017년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평가’에서 경기도내 Ⅱ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가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 우수사례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Ⅱ그룹에는 16개 시·군이 속한다. 시는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프로그램 이용자 집합 교육 및 전체 사립도서관 22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이현 내손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립도서관과 함께 작은도서관이 더욱 상생하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현대위아㈜(대표이사 윤준모)는 최근 의왕시청 광장에서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승합차 1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승합차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현대위아 재무관리실장 남기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승합차는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각 분과별 복지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등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현대위아 임직원 덕분에 의왕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면서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급여 1%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의왕시에 2013년부터 올해까지 차량 총 10대(승합차 8대, 리프트카 2대)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청계 1통 학현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의왕소방서는 11일 청계 1통 학현마을 학현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의왕소방서는 학현마을이 주변 도로 여건 등 상대적으로 소방서비스에 취약한 지역이였음에도 주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가 높아 제12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해 선출된 이상배 청계1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단독경보헝 감지기 120대 및 소화기 60대를 보급했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 참여의지가 강한 모범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주민 자율 방화능력을 배양해 화재예방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시민들이 직접 의왕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미래도시 푸른의왕 시민계획단’이 발족돼 운영에 들아갔다. 의왕시는 6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31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미래도시 푸른의왕 시민계획단’을 발족하고 ‘미래상 및 비전하우스 전달식’을 가졌다. ‘미래도시 푸른의왕 시민계획단’은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기 위한 조직으로 ▲도시·주택·교통 ▲경제·산업·환경 ▲문화·교육·복지 등 총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중심지구, 초평지구, 산업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몇 년 후에는 새로운 자족도시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시민계획단에서 제시한 시의 미래상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갈뫼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18상자를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는 갈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학생 1명당 라면 1개씩을 모아 총 18상자를 마련한 것이다. 윤율 학생자치회장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라면 모으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인프라, 주거, 교육, 문화여가, 복지 등 행정 각 분야의 통계자료를 활용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된 의왕시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등 시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의왕시가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발전을 거두며 시민들의 삶의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의왕시가 시민들이 살기좋은 친환경 명품자족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는 이번 평가 자료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정책운영 및 발전전략 수립, 중앙과 지방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올해 의왕시 UCC 공모전에서 정승인씨의 ‘의왕을 달리다’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28일 ‘제7회 의왕시 UCC 공모전’ 수상작 심사위원회를 열고 의왕시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의왕을 달리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최우수작 ‘의왕을 달리다’에 이어 추정하씨의 ‘의왕시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과 김승우씨 등 3명의 ‘쇼미더의왕’이 각각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또 김다희씨 등 4명의 ‘의왕 3분 투어’를 포함, 총 10개 작품이 입선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권평채씨의 ‘생동하는 푸른의왕’이 아름다운 도전상을 수상했다. 안기정 시 홍보담당관은 “입상작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조현병 의증으로 동료 수용자와 함께 구치소 생활을 하던 30대 미결수가 목을 맨 채 발견돼 의식불명에 빠졌다. 23일 서울구치소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0시 5분쯤 의왕시 서울구치소 치료감호실(2인실) 안에서 A(39)씨가 내복 하의로 목을 매 정신을 잃고 있는 것을 근무자가 발견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재 뇌사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구속돼 재판을 받던 A씨는 조현병 의증으로 동료 수용자 1명과 치료감호실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22일 오전 10시 40분을 기해 A씨에 대한 구속집행을 정지했다. 또한 서울구치소 감독기관인 서울지방교정청은 사건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법무부는 사건 당시 같은 방의 수용자는 잠을 자고 있었고, 근무자는 정상적인 순찰 근무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A씨 가족들은 영치금을 보내 달라던 A씨가 며칠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건 믿을 수 없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A씨 가족은 “지난 17일 어머니에게 온 편지에 영치금을 넣어달라는 내용이 있어 21일 어머니가 면회를 다녀왔다”라며 “영치금을 받은 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건 믿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반면 구치소
김성제 의왕시장이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위원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한 재능봉사자들과 금전이나 물질적인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삶의 희망을 안겨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장 및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된 도시에 개발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어 간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경로당 현대화사업, 전국 최대 노인전용목욕탕 설립, 전국 최초 노인건강센터 개소, 전국 최우수 노인복지관 운영 등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하며 의왕시를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도시로 떠오르게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최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80만8천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왕고에서 개최한 ‘제8회 꿈과 울림’ 교육성과 발표회에서 의왕고 학생자치회가 각종 부스 활동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전서진 학생자치회 회장(2년)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학우들이 열심히 노력해 모은 수익금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제 의왕시장은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준 의왕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