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독립운동가 최재형 기념사업회 문영숙 이사장과 최재형 독립운동가 4대손 최일리야군으로부터 인천시의 의료비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국회 정무위원장 윤관석(민주·인천남동을) 의원은 30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이하 전자상거래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법은 지난 2002년 제정된 이래 수 차례 부분 개정을 거쳤으나 그 사이 스마트폰 보급과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성장 및 구조적 재편에 따라 현행 법제로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다. 윤 위원장은 법률제안 설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온라인 유통시장이 급성장하고,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거래 구조가 재편됨에 따라 변화된 시장상황에 상응하는 규율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권익을 내실 있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법을 전면 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안은 정부가 지난 3월7일 입법예고한 전자상거래법(정부안)이 업계 의견수렴 과정이 부족했다는 비판 여론에 직면하자, 온라인플랫폼 업계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안 내용을 검토·수정한 안이다.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소비자 피해예방 및 구제제도가 도입되고 온라인 플랫폼 운영사업자에 거래 현실에 부합하는 책임을 부과, 더욱 안전하고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31일) <인천시장> ▲ 오전 11시 독립운동가 최재형 4대손 의료비 지원 감사패 증정 ▲ 오후 2시 인천시와 아마존 간 업무협약 체결 ▲ 오후 3시 4월 시민안전정책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주민들은 29일 강화군수실과 강화교육지원청을 잇따라 방문해 관내 폐교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항의하고 재발방지 대책 및 폐교의 공익적 활용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이날 지역 내 혐오시설인 선택분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강화군과 강화교육청을 찾아 관리 부실에 대해 항의하고 폐교 내 각종 불법 행위와 시설 내 철조망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및 소득 감소에 따른 경제적 지원대책을 마련해주고 향후 폐교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등 주민 편익시설로 이용하도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에 대해 “주민 요구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오랜 기간 참아온 주거환경 피해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시설은 주민 3명의 부지 기부로 선택초등학교가 건립, 운영돼오다 지난 2001년 2월 폐교된 곳이다. 이후 대부계약 체결 후 교육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 중에 있었으나 불특정 사람들이 출입하는 등 방치하다시피 관리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주민들은 이와 관련, 시교육감에게도 항의문을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30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사업 기업간담회 ▲ 오후 2시 인천광역시 평화도시조성위원회 ▲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출범 및 협약식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29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신관 개청식 ▲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식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의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시는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당위성 및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는 반면 2025년 종료가 과연 가능할 것인지, 스스로의 족쇄가 되지는 않을지 등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얼마전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도 일부 의원들은 시의 자원순환정책에 걱정을 나타내며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 물었다. 김용식 인천 서구발전협의회장으로부터 수도권매립지 종료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인천시의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약속이 지켜질 수 있다고 보는가 자체매립지를 마련하는 것과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별개의 문제로 보여져요. 자체매립지 조성은 인천시 내부적인 정리로 가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의 의지대로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시의 자체적인 의지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폐촉법과 4자협의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2025년에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겠다는 시의 의지는 높이 평가하지만 선언만으로 실현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4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장봉이란 이름은 섬의 모양이 남북 방향의 폭은 좁고, 동서 방향으로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줄지어 있는 긴 형태를 이루고 있어서 길다는 장(長)자와 봉우리 봉(峰)자를 사용한 것이다. 접근성이 좋고 자연과 역사, 문화유산이 풍부해 2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첫 회에는 바다역선착장에서 가까운 장봉1리(옹암)와 장봉2리(평촌)의 자연과 역사·문화유산을 살펴본다. 바다역선착장 부근에는 생뚱맞게도 인어상이 하나 세워져 있다. 이곳에 인어상이 있는 이유는 하단부에 설치된 설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는데, 장봉도의 부속섬인 날가지부근의 바다에서 한 어부가 그물로 인어를 닮은 물고기를 잡았으나 구슬프게 바라보는 모습이 측은해 살려주었다. 그 뒤부터 어부가 바다에 나갈 때마다 그물 가득 물고기가 잡혔다는 것이다. 아마 장봉도 인어상은 이곳 어민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인어상에서 북쪽으로 난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 이동하면 해안에서 떨어진 작은 섬이 다리로 이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작은멀곶이다. 작은멀곶이란 이름은 예전에 다리로 연결되지
인천지역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 대상에 총 28개 사가 선정됐다. 25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시와 특허청은 매년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 3년 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휴런, 혜성산업, 한스코리아, 하벤, 피케이엘앤에스, 피스티스, 프라임, 큐엘, 코스모스웨이, 지앤지테크놀러지, 이피아이티, 웰빙헬스팜, 원스타인터내셔널 원광에스앤티, 에이치비세계로, 에이스다이아몬드공구, 에스씨엠생명과학, 아주화장품, 아스트로엑스, 스킨덤, 소니메디, 셔블프로페셔널, 선경산업, 비케이테크놀로지, 보로노이, 모모스틱, 나우테크닉스, 나오테크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 컨설팅의 종합 지원을 받는다. 기업별로 센터 전담 지식재산 컨설턴트가 지정돼 해외 지식재산권리, 특허기술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및 글로벌 IP경영진단, 특허& 디자인 컨버전스 등을 연간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는 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
시집 <인간 고도>와 인천 김 학 균 시인, 인천서예협회고문 길을 걷다보면 그리운 얼굴들이 머리에 그려진다. 왜 가신 분들이 그립냐면, 시주(詩酒), 화주(畵酒)의 막연한 추억보다는 그림이면 그림, 글이면 글 속에서 군살이 없고 여백을 살려내며 또한 충분히 사용해 잔상을 갖게 하는 그 배려가 좋다는 것이며 외화(外華)에 골몰하는 시대를 살수록 언어를 지극히 아끼며 쓴, 먹그림 같이 질박하게 살다간 그들이기에 더욱더 그립다는 것이다. 걷고 있는 길은 개항기 여명에 맞물려 잠재적 역사 자산을 지니고 있는 곳이기는 하나 성형수술의 흔적으로 발로 보고 눈으로 가기가 옛 같지 않지만 그래도 다행인 듯 길은 살아있다. 중앙동 사거리, 공원 층층대를 올라가고자 하는 길, 경기후생병원(현 국제사법교육원)과 그리고 지금까지 마사회가 있는 곳, 이 네 모퉁이 길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들고 날수밖에 없는 길이었다. 옛 시청 가는 길에 외항선원의 검진을 위한 후생병원하며 아래쪽으로 ‘마로보시’(대한통운)와 미군소방서, 경기도 경찰국(현 하버파크호텔) 위쪽으론 공원 가는 길로 갈라지는 요충의 땅이 일반적인 요인이고 한때나마 어려운 시절(61년 5.16 군사혁명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