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백신 보관 냉동고를 점검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 =인천시 제공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15일) <인천시장> ▲ 오전 9시30분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센터 현장점검 ▲ 오전 11시10분 환경특별시 추진단장 임용장 수여 ▲ 오후 2시 인천교통공사 신년 강연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국회 정무위원장 윤관석(민주·인천남동을) 의원은 11일 오후 8시 유튜브채널 윤관석TV를 통해 ‘남동이 키운 큰 인물! 2021 윤관석 온택트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윤 의원은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택트 형식의 의정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비대면 상황 가운데서도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의정활동 보고는 국회의원의 의무로 국민 알 권리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온택트 의정보고회는 박병석 국회의장, 이낙연 전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의 축하영상과 주민들의 실시간 참여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윤 의원은 먼저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코로나 극복과 무료백신 공급노력, 공정경제 3법 통과에 앞장선 점을 강조하고 ▲카드사별 포인트 통합 지정계좌 출금 서비스 확보 ▲착오송금 복원을 손쉽게 하는 예금보험공사법 개정 ▲주택연금가입 기준과 방식을 확대하는 주택보험 공사법 개정 ▲공매도로 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등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의 교통혁명을 위해 제2경인선 광역철도 구축을 통한 서창~구로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12일) <인천시장> ▲ 오후 2시 공사공단 정기간담회 ▲ 오후 4시 모범선행시민 표창장 수여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시행사: 아시아신탁, 위탁사: DCRE)은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업무복합 1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3단지’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6층 8개 동(오피스텔동 2개 포함) 아파트 전용 75~136㎡ 977가구, 오피스텔 전용 27~84㎡ 902실 등 총 1879가구 규모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6개 관 730여석 규모(7420㎡)의 영화관이,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3만3882㎡)이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5㎡A 124가구 ▲75㎡B 83가구 ▲84㎡A 299세대 ▲84㎡B 231세대 ▲84㎡C 68가구 ▲101㎡ 170가구 ▲136㎡ 2가구(펜트하우스) 등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27㎡ 246실 ▲52㎡ 164실 ▲66㎡ 246실 ▲84㎡ 246실 등 소형아파트 일부 대체 상품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문화·상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단지 안에 다양한 편의 및 휴게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청약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동시에 진행된다. 아파트는 22일 특별공급을
승봉도는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에 속하는 작은 섬으로 인천연안여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자월도, 대이작도, 소이작도를 거쳐 1시간20분 정도면 도착한다. 승봉이란 이름은 섬 모양이 날아오르는 봉황을 닮아서 붙여졌는데 예전에는 승봉도 부근에서 고기잡이 하던 신씨, 황씨 성을 가진 어부가 폭풍을 만나 섬에 들어와 보니 풍광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땅이 평평하고 비옥해 정착하게 됐는데 두 사람의 성씨를 따라 신황도라고 부르기도 했다. 승봉도는 기복이 심하지 않아 거의 평지에 가까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천천히 걸어도 3~4시간이면 섬 전체를 두루 살펴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인천의 명품 섬이다. 선착장에서 마을을 거쳐 반시계방향으로 해안가를 따라 걸어가면서 승봉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코스로 이일레해수욕장–산림욕장-부두치해안과 목섬–촛대바위–남대문바위–부채바위를 추천한다. 이일레해수욕장은 승봉도 남쪽에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모래사장이 넓고 수심이 완만해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해안가에는 소나무 숲이 조성돼 캠핑하기에도 좋다. 이일레란 이름은 해안의 모양이 얼레빗과 유사해 붙여진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승봉도 중앙에는 울창한 해송군락으로 이뤄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11일) <인천시장> ▲ 오전 7시30분 인천경영포럼 조찬강연회 ▲ 오전 10시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실행전략 수립 중간보고회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10일) <인천시장> ▲ 오전 7시 새얼아침대화 강연 ▲ 오전 10시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 ▲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문화·안전) ▲ 오후 3시 영상메시지 촬영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라는 말이 인천에서 흔하게 들리는 말이다. 아마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인천인 인양 행세하며 척 하는데서 나온 말, 정말 고개 돌려보면 그런 일 많다. 좀 외람된 이야긴 줄 모르겠으나 애향심, 아마 까맣게 잊은 단어가 아닌가 싶다. 인천인으로 인천을 사랑한 사람은 단 한 사람 그것도 아주 옛날(1653년, 효종 4년)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 뿐, 그 누구도 없을 것 같다. 57세에 지은 <진택명>이란 글 속에 ‘7개월 간 서울에 있다 인천으로 가니 / 고향으로 돌아온 것 내 소원을 다한 셈요’라고 썼으니 애향심이 참으로 대단하다. 그것도 7개월 간의 외지생활에서 돌아온 고향, 소원을 다 이루었다니 말이다. 물론 선산과 종회가 인천에 있기 때문이라도 하지만 인천 출신이라는 자부심의 발로, 우리도 배워야 하며 긍지를 가져야 될 것이다. 효성 또한 지극해 조기로 담근 젓을 먹지 않았다는 이야긴 즉 그의 어머니가 조기젓을 끔찍이 좋아하셔서 그 젓을 볼 때마다 생각이 나 먹을 수 없었다는 효성의 극치. 조기젓, 고여(古如) 우문국(禹文國, 화가, 문총구국대 창설인) 선생이 끔찍이 좋아했던 찬 중에 찬이다. 홍예문 길에서 중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9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인천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 오후 2시 시장 주재 티타임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