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26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경제교통) ▲ 오후 2시 서해안권 초광역 협력 대기질 개선사업 관계기관 MOU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역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주안역, 남동구청역에 음성형 비상벨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역에서 주취자 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직원과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역 고객안내센터에 음성형 비상벨을 시범 설치했다.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경광등이 작동하면서 LTE 망을 통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고 상황실과 고객안내센터 간 양방향 음성 소통이 이뤄져 인접한 파출소나 지구대의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 역직원들이 역사순회 및 점검 중 응급상황 발생시 문자로도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을 지급함으로써 역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112종합상황실로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어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다”며 “시범실시 후 점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고객과 직원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자월도는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는데,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고 4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자월도는 자월면의 주도로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사승봉도 등이 가까워 섬을 여행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월(紫月)이란 이름은 조선시대에 이곳으로 귀양 온 선비가 첫날밤 보름달을 보며 자신의 억울함을 한탄하자 달이 붉어지고 바람과 폭풍우가 일어나 하늘도 자기의 마음을 알아준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자월도 달바위 선착장 부근에는 열녀바위 조각상이 서 있는데 위쪽은 배를 타고 고기잡이 하는 남편의 모습을, 아래쪽은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모습을 새겨놓았다. 이곳에 열녀바위조각상이 세워진 것은 고기를 잡으러 나간 남편이 사흘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어부의 아내가 달바위 포구에 나와 기다리다가 매우 큰 지네가 사람을 물어 죽여서 빨아먹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됐는데, 바로 죽은 사람이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슬픔에 잠긴 아내가 달바위에서 바다로 떨어져 남편을 따라 세상을 하직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월도 중앙에는 국사봉(166m)을 비롯해 100∼150m 안팎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뤄져 평지는 거의
▲ 이현숙(경기신문 인천본사 사원)씨 부친상 = 24일, 부천 세일장례식장 5호실(심곡동 355-6), 발인 2월26일(금), ☎032-666-4440
▲ 배석환 인천경찰청 홍보담당관, 신임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25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제19기 민주평통 제3차 인천지역 운영위원회 ▲ 오후 2시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식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정희윤 사장이 2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정희윤 사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안전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 사장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 시민이 함께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공사 사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정희윤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24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기이사회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도시로 몰려든 문명의 이기를 생각하면 채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수도승처럼 비우고 또 비워야 하는 것이 도시다. 익명성을 포기해야 할 일도 있지만 진정으로 끄는 도시의 매력은 도심 한가운데서도 숨 쉴 수 있는 자연이다. 눈 돌려보면 다 자연이라 하겠지만 자신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 진짜 자연으로 오아시스 같은 그런 곳, 비록 태어나지는 않았으나 전생의 인연처럼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향 같은 맛을 줄 수 있는 곳은 도시의 속살을 사생한 고향이나 다름없다. 더 요구한다면 저항의 역사가 도시의 길, 골목골목마다 어려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겠다. 탈 것을 이용하지 않고 동서남북 걸어 다닐 수 있는 개항장 일대는 첫 번째 도시이자 근대의 장으로 선사(先史) 이후 2000살 나이를 가진 인천의 핵심도시다. 이러한 유서가 깊은 공간에서 수많은 사건과 인물의 부침(浮沈)도 있으면서. 재생도시의 면모를 보면 겉핥기에 충실한 나머지 속은 텅 비어 공도의 현상이 뚜렷이 남아 있다. 도시재생의 원류는 도시 공동화를 막으려는 영국의 전후에 실행된 일이지만, 인천은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일이기도 했다. 열강의 각축전과 동란의 폐허에서 세우는 도시 재생사업은 한때나마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23일) <인천시장> ▲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i7 개소식 ▲ 오후 3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기공식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