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8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1일차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5일) <인천시장> ▲ 오전 9시 부평구 행정복지센터 방문 ▲ 오전 10시30분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보증기금 MOU ▲ 오후 2시 2월 실국장 회의 ▲ 오후 6시15분 TBN경인교통방송 라디오 인터뷰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풍어와 액막이 기원의 띠뱃놀이, 한선(韓船)의 모습이 담긴 곳배 멍텅구리 배인 곳배를 통한 조업은 1년 중 몇 개월 가능할까? 봄철 출항하면 겨울철 입항하게 되는데, 조업활동은 보통 6~7개월 정도 된다. 겨울철에는 파도와 바람 때문에 오랜 시간 할 수가 없다. 배들은 한 곳에 붙박이로 있어 바닷물이 들고 나는 방향에 따라 그물을 돌려 대면서 물길을 따라 흐르는 새우를 잡아 올리는데, 보통 5척이 서로 붙어 작업을 한다. 작업선 옆에는 동력(운반)선이 항시 대기하며, 잡은 새우를 운반하기도 하지만 배에서 필요한 것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 체크 Point 1. 물살의 세기에 따라 암해의 위치가 달라 조업은 4월부터 이뤄지는데 초봄부터 오월 단오 무렵까지 한시기, 단오 무렵부터 말복까지 한시기이며 추석 무렵부터 입동까지 한시기에 이뤄진다. 출어준비는 보통 한 달 전부터 한다. 그 기간 동안 그물을 손질하고 배를 수리하며 각종 어구를 마련한다. 출어준비가 끝나고 어업 철이 되면 ‘고’를 먼저 놓은 다음 동력선이 곳배를 어장으로 끌어다 준다. 어장에 도착하면 선수를 조류가 흘러오는 쪽으로 하고 수해와 암해에 연결된 자루그물을 바다에 투입한다. 그물을 넣은 후 암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4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268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로 구성된다. 84㎡ 862세대, 98㎡는 547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 및 영종역 등 교통망을 통해 서울 서부권과의 접근성을 확보한 수도권 신도시다. 또 2025년 완공 예정으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제3연륙교를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청라국제도시에 예정된 여러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인천영종초교, 인천영종초교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학세권으로 인천별빛초교와도 가깝다. 반경 5km 안에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하늘고교와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 인천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군이 조성돼 있다.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역 내 세번째 브랜드
길은 사람들이 오가고 온갖 산물과 정보, 문화가 이동하는 문명 교류의 통로다. 아득한 때부터 시작된 모험과 탐험의 역사는 새로운 길 찾기, 그에 다름 아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 길이 생겨나고, 길이 뚫리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렇게 길을 따라 마을과 도시, 문화가 형성됐다. 경계를 넘어 널리 전파되고, 섞여 융합되고, 새로운 것이 탄생되는 것도 길을 통해서였다. 기록에 나오는 인류 최초의 길은 창세기에서 왕들이 서로 패권을 다투었다고 한 ‘왕의 길’이다. 척박하고 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현재의 중동(中東) 일대다. 북쪽 시리아와 남쪽의 아라비아반도를 잇는 그 길은 수천 년 전부터 캐러밴들이 국제무역로로, 순례자와 군인, 정복자 등 많은 사람들이 이동로로 줄곧 이용해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길 가운데 하나로 전한다. 고대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제국의 ‘왕도’는 최초의 고속도로라 할 수 있다. 키루스대제가 BC 6세기 제국의 수도인 수사에서 터키 앙카라와 고르디온을 거쳐 소아시아 사르데스까지 건설한 장장 2600km의 포장도로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그의 저서 ‘역사’에서 “보통사람은 90일이나 걸리는 그 길을 왕의 급사는 9일 만에 달렸다”고 기록했다. 20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2일) <인천시장> ▲ 오전 9시 중구 행정복지센터 방문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1일) <인천시장> ▲ 오전 9시 미추홀구 행정복지센터 방문 ▲ 오전 10시20분 2021 승진자 및 신규자 임용장 수여 ▲ 오후 2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 ▲ 오후 4시 영상메시지 촬영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공사 홍보 블로그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제3기 대학생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인천시 거주 재학생 또는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개인 블로그 또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타 기관 시민기자단으로서 활동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대학생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시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이 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지원자는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 또는 홍보 블로그(blog.naver.com/iammetro)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reporter@ictr.or.kr)으로 응모하면 되며, 합격자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디어팀(☎032-451-2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장봉도 선착장에서 말문고개를 지나 평촌, 그리고 축동으로 가는 길목에 보이는 긴 해안가. 이곳이 장봉4리(축동)의 ‘건어장’인데 글자그대로 ‘바다에서 잡은 고기를 말리던 자연 건조 장소’였다. 그리고 건어장에는 ‘곳배’가 야외에 전시돼 있다. 요즘 지방자치단체는 관광객 맞춤형 먹거리, 볼거리, 문화유산 등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자기 지역을 알리고 있다. 접근성이 좋아 입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장봉도는 이 섬을 대표하는 전통의 관광자원 중 관심을 받을 만한 것이 없을까? 해답은 ‘있다’이다. 과거 유행했던 생활밀착형 유산, 곳배와 새우잡이 활동이 그것이다. 1990년대 사라지기 전까지 100년 이상 황해 섬사람들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기에 지역 유산(遺産)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새우젓은 우리 밥상에 필수 밑반찬이며, 장봉도는 경기만 새우잡이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 체크 Point 1. 새우잡이 배 : ‘곳배’, ‘멍텅구리 배’ 그리고 ‘해선망(醢船網)’ 새우를 잡는 배는 뭐라 부를까? 이 배는 젓새우를 잡아 선상에서 직접 소금에 절이기 때문에 ‘젓배’라 불리며, 그물은 ‘젓갈 해(醢)’ ‘배 선(船)’자를 써서 ‘해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