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올해 첫 ‘화안콘서트’를 첼로 독주회로 마련해 새봄을 알린다. 인천 중구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오는 28일 오후 6시 첼로 독주회 ‘헬로, 첼로’를 타이틀로 i-신포니에타의 수석 첼리스트 김동민이 연주하고 안지연이 반주를 맡는다. 이번 공연은 무반주 첼로 선율인 ‘바흐 프렐류드’를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봄 노래’와 ‘노래의 날개 위에’, ‘무언가’를 통해 봄의 정취를 전하고, ‘가브리엘 포레의 시실리엔느’로 포근한 봄바람의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영화 ‘미션’의 OST ‘가브리엘 오보에’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연주한다. 또한 봄에 어울리는 가곡인 임긍수 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정환희 곡 ‘꽃피는 날’, 이흥렬 곡 우리 동요 ‘고향의 봄’을 들려준다. 영화 ‘타이타닉’의 연주 장면으로도 유명한 성가곡 ‘내 주를 가까이’도 무대에 오른다. i-신포니에타 김동민 수석 첼리스트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독일로 유학해 다름슈타트 시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필하모닉 단원을 역임했다. 귀국 후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예술고등학교 영재원 강사를 지냈다
인천시의회가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예산 복구를 요구하고 나섰다. 9일 신영희 인천시의원(국·옹진)은 ‘제306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삭감된 ‘어촌특화지원센터’ 예산 복구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신 의원은 인천이 168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어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 악화로 어촌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의 성과를 언급하며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센터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들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고 꼬집었다. 신 의원은 “정책의 연속성을 믿고 따라온 어민들의 신뢰를 훼손하는 결정”이라고 예산 복구를 주장했다. 신 의원은 수산과가 농수산식품국 체제로 개편된 이후 수산 분야가 농업 중심 구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현장의 우려도 전하며, 조직 개편이 수산 행정 약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촌특화지원사업은 어촌 지역 특화상품 개발과 판매 촉진 등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관련 예산을 다시 편성해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