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예산 복구를 요구하고 나섰다.
9일 신영희 인천시의원(국·옹진)은 ‘제306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삭감된 ‘어촌특화지원센터’ 예산 복구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신 의원은 인천이 168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어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 악화로 어촌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의 성과를 언급하며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센터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들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고 꼬집었다.
신 의원은 “정책의 연속성을 믿고 따라온 어민들의 신뢰를 훼손하는 결정”이라고 예산 복구를 주장했다.
신 의원은 수산과가 농수산식품국 체제로 개편된 이후 수산 분야가 농업 중심 구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현장의 우려도 전하며, 조직 개편이 수산 행정 약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촌특화지원사업은 어촌 지역 특화상품 개발과 판매 촉진 등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관련 예산을 다시 편성해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