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내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수원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0 수원시민 창안대회’에 참여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공익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든 아이디어’를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5개 실행 아이디어가 선정되고, 이를 대상으로 결선대회가 진행된다. 향후 수원시 정책에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도 있다. 시는 2010년부터 창안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하는 길을 열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마을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을 꾸며 둔 ‘버스정류장 스토리텔링(2013년)’, 수원시연화장에 모셔진 고인들을 추모하고 소원을 적어둘 수 있는 ‘소원나무(2017년)’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창안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하던 발표심사를 실시간 온라인 영상 발표로 대체하고,
수원시가 ‘LH 다자녀매입임대주택’ 일부를 무상 임대해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로 사용한다. ‘LH 다자녀매입임대주택’은 2명 이상 자녀를 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국민임대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다자녀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4일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방명수 LH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무상임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LH는 장안구 송죽동 LH 다자녀매입임대주택 1층 제1종 근린생활시설 공간 159㎡를 수원시에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시는 건물 유지·관리·보수 비용만 부담한다. 수원시는 10월 중 다함꼐돌봄센터 7호점 수탁기관을 공모하고 수탁기관 선정 절차를 거쳐 12월 개소할 예정이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뒤 돌봄이 필요한 모든 만 6~12세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월~금요일에 급·간식 제공, 놀이·특성화 프로그램 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정찬민(용인갑)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월, B씨에게 징역 6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C씨 등 3명에게 징역 10월~6월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들이 공모해 국회의원 후보자인 정찬민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 중 음식물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를 한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선거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한 범죄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이들은 4·15 총선을 앞둔 지난 4월 8일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70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삼겹살과 주류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사흘 뒤인 같은 달 11일 또 다른 선거구민 50명에게 116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국판 뉴딜사업과 관련된 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24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10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응모해 한국판 뉴딜 사업을 선도하자”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많은데,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판 뉴딜 사업 관련 공모가 있으면 놓치지 말고 철저하게 준비해 응모하라”며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응모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한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라”고 지시했다. 염 시장은 또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직원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며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방역에 힘쓰는 직원들,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방역을 의도적으로 방해한 이들에게는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수원시가 자동차매매시설 ‘도이치 오토월드’ 내에 자동차 등록민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도이치 오토월드 자동차복합단지 1층에 문을 연 민원실은 자동차 신규·이전·변경 등록, 자동차 저당·말소, 번호판·등록증 교부 등 자동차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시 자동차등록과 소속 공무원 11명, 번호판 교부를 담당하는 수원도시공사 직원 2명, 취·등록세 업무를 처리하는 기업은행 직원 2명 등 15명이 근무한다. 앞으로 도이치 오토월드에서 자동차 관련 민원을 보는 경우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무소까지 찾아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올해 2월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308-5번길에 연면적 27만4357㎡ 규모로 문을 연 도이치 오토월드에는 92개 자동차 업체가 입점해, 하루 평균 1200여건의 자동차 매매 관련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수원지역 다중이용시설들의 전자출입명부(KI-pass) 사용률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19일 기준 전자출입명부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시설 수가 7584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고위험시설 8종을 비롯해 뷔페, 300인 이상 학원 등 의무시설에 해당하는 1341곳은 모두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가 지역 내 시설들의 일일 가입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자출입명부 도입 초기인 지난 6월 초에는 주로 의무시설들이 가입을 신청했다. 이후 8월 초 하루 1여 건 안팎으로 줄었던 전자출입명부 가입 시설 수는 지난 8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면서 급증하기 시작했다. 같은 달 30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시행이 결정된 28일 435개, 29일 492개 시설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 것으로 기록됐다. 전자출입명부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수기명부를 별도로 보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설관리자가 관리하기 편리하고 부담도 없다는 점에서 임의시설들의 신청이 두드러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업자번호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에 있는 SD바이오센서가 만든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키트가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 항원 진단키트는 콧물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판별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WHO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 사용 승인 제품 목록에 SD바이오센서의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올리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WHO는 코로나19 검사장비가 부족한 나라에 항원진단키트를 우선 보급하기 위해 진단키트 업체로부터 등록신청을 받았고 이 중 처음으로 SD바이오센서를 선정했다. SD바이오센서 항원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콧물 등 가검물로 손쉽게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환자를 신속하게 격리 조치할 수 있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늘어 유전자 검사를 신속하게 할 수 없거나 인력·장비 부족 등으로 검사하기 어려운 국가에서는 매우 유용한 진단 수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D바이오센서는 그동안 항원진단키트 8800만 개를 생산해 유럽과 인도, 중남미 등 해외에 수출했다. 최근에는 스위스 다국적기업인 로슈와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계약을 맺었다. S
수원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한국판 뉴딜 연계 정책 발굴’을 주제로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20 시민공감 정책토론주간 온라인 토론방’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수원만민광장’(https://url.kr/7JpqeN)의 ‘수원시가 묻습니다’ 게시판에 토론방을 개설한다. 포털사이트,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수원만민광장’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관련된 5개 토론방을 개설해 운영한다. 토론 주제는 ▲시민 공감·협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운영 ▲포스트코로나,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방안 ▲수소 큐레이터 양성·시민교육 ▲안전하고 편리한 원스톱(ONE-STOP) 통합민원실 운영 등이다. 수원시민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토론방에서 댓글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2020 시민공감 정책토론 주간’은 2단계로 진행된다. 수원만민광장 정책토론방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행과제별 정책 토론회를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 주제별로 한 차럐씩 소규모로 무관중 토론회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고일(9월 16일) 기준으로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 중 가구원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2020년 8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인 사람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5~6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문화·예술인 246가구와 신규 문화·예술인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30만원, 2인 이상 가구에는 5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규 문화·예술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지역 거주 여부·예술인 활동 증빙·소득 기준 등을 확인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10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 신청방법과 지급 시기 등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wcf.or.kr)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면 활동을 전제로 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코로나19가 ‘민족 대이동’을 연상케 하는 우리 최대 명절 ‘추석’ 분위기마저 바꾸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 방역 관리에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고향 방문과 여행 등 이동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수원시도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포함한 ‘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바련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2020년 추석은 ‘이동 자제’가 대세 염태영 수원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집콕’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944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염태영 시장은 SNS를 통해 “지난 5월 초 연휴 직후 클럽발 감염이 시작됐고, 7~8월 여름 휴가와 집회는 수도권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다”며 “명절이 전국 대확산의 기폭제가 돼서는 안 되며, 감염병 사태를 완전히 꺾어낼 계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소한의 이동이 방역의 기본’이라는 전제하에 시는 명절이면 수만 명의 성묘객이 몰리는 수원시연화장에 추모객 분산을 위한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연휴 기간을 포함해 10월 15일까지 1시간당 45가족으로 입장을 제한해 하루 최대 1800명의 추모객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