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서(54·사법연수원 23기) 제4대 수원고검장과 문홍성(52·연수원 26기) 제41대 수원지검장이 11일 취임했다. 오 고검장은 취임식 대신 각 검사실을 다니며 “검찰 본영의 역할을 바르고 반듯하게 수행하고 내부 화합과 일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출신인 오인서 수원고검장은 동성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시험(33회) 합격 후 연수원을 수료한 뒤 광주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수원지검 형사2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광주고검 차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문홍성 수원지검장은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은 큰 변화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에 있다. 공수처 설치 논의가 진행 중이고 수사권 조정 등과 관련한 법령에 대한 후속 입법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 형사사법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정확히 숙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적응해 달라”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검찰 본연의 존재 가치인 인권 보호에 추호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며 “수사 관행에 비인권적 요소는 없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남양여객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수원시가 운행이 중단된 4개 노선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을 마련했다. 운행이 중단된 노선은 수원과 안산을 오가는 11번 버스, 경기대와 수원도시안전통합센터 등을 지나는 400버스와 400-4번 버스, 22번 버스 노선이다. 시는 이 가운데 11번 버스가 운행하던 수원역~안산시 구간은 수원역에서 성우운수 ‘909번’, 태화상운 ‘707번’, 경원여객 ‘11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22번 버스 노선의 수원역~연화장 구간은 ‘10-2’번과 ‘3401번’ 버스를 타면 된다. 400번 버스 노선인 경기대학교~수원역 환승센터는 ‘광교운수 6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밖에 400-4번 버스 노선인 화성시 궁평·마도 구간은 제부여객 ‘1004번’과 ‘1004-1번’으로 대체하도록 했다. 경기남부권 중소버스업체인 남양여객 노조는 다른 업체와의 임극 격차 해소 등을 요구하며 회사 측과 협상을 벌여왔지만 결렬되자 이날 오전 4시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가 운행하는 10개 노선 가운데 4개 노선이 운행을 중단했고, 나머지 50-2, 50-3, 50-4, 50-5, 50-6, 999번 등 6개 노선은
‘기초지방정부 최초 임시생활시설’, ‘수원형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 ‘지역사회 소규모 집단감염 대응’, ‘이웃 도시와 감염병 공동대응’, ‘포용적 마스크 지원’…. 지난 1월 우리나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수원시가 각 상황마다 대응하며 선도적으로 추진한 정책과 사업들을 정리해 책에 담았다. 이번에 수원시가 발간한 ‘기초지방정부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은 기초지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시는 이 책을 전국 지자체에 배부해 지난 6개월여 간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은 ▲1장 기초지방정부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2장 수원시의 대응, 수원형 매뉴얼 ▲3장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제언 ▲4장 쉼 없이 달려온 200일의 여정 등 4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 ‘기초지방정부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에서는 수원시 코로나19 발생 현황·대응책을 간략하게 기술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 다음 날인 1월 28일 ‘감염병 대응반’, ‘생활안정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1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검체 776건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해외 유입 확진자들로부터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적 없었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3건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방대본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 3건 중 파키스탄서 유입된 GR그룹과 GH그룹 각 1건, 우즈베키스탄서 유입된 S그룹 1건이며, WHO(세계보건기구)가 운영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정보(GISAID)는 지난 5일 기준 7만8810건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형태”라고 설명했다. 국내 지역 사회에서 감염된 환자 검체가 597건이었으며 해외 유입 환자 검체가 179건이었다. WHO는 코로나 비아러스를 유전자 변이에 따라 S·V·L·G·GH·GR·기타 등 7개 유형의 그룹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코로나 사태 초기 이후 유럽·북미 등에서 유행하는 GH그룹 바이러스가 지속 유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S그룹은 코로나 진원지 중국 우한발이고, 신천지 사태 등 대구·경북 확산은 V그룹이다. GR그룹은 최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들에게서 발견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원격 수업 운영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추가로 보급하고 모든 교실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하는 등 온라인 인프라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820곳에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4만4275대(교육부 지원 3만7705대·도교육청 구매 657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각급 학교는 보급받은 기기를 학생들에게 대여하거나 수업에 활용하게 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스마트기기가 필요한 학생에게 7만483대(학교 보유분 3만4731대, 교육부 지원 3만2518대, 도교육청 확보 3234대)를 무상 대여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원격수업이 종료될 때까지 기기를 대여하고 기기가 파손·분실·고장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정상 제품으로 교체해 학습결손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기반이 되는 무선망(WiFi)도 내년까지 각급 학교 모든 교실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2471개교 9만1932개 교실 중 무선망이 설치된 곳은 1만127개 실(11%)에 그친다. 일단 올해 안에 모든 고교를 대상으로 교당 최대 4개 실에 무선망을 우선 설치하는 등 단계적
수원시민 가운데 97.34%가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으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96.92%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의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89.33%였다. 수원시가 지난달 31일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마감한 결과,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지급 대상 시민 119만2858명 중 3만1735명(2.66%)이 신청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대상인 시민 119만2512명 중 미신청자는 3%가량인 3만6766명이고,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미신청자는 10%가량인 1222명이었다. 지난 7일 현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은 97.27%였으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각각 10만 원이며 외국인은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각각 10만원씩 모두 20만 원을 지원받았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지급대상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3월 23일 0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도민이었다. 선불카드, 지역화폐,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받은 재난기본소득은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와
‘박사방’ 등에서 공유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전직 승려가 불법 촬영 혐의로 추가 기소될 전망이다. 10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3차 공판에서 검찰은 A(32)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경찰로부터 A씨의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사건을 송치받았으며, 이보다 앞선 5월에는 또 다른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배포 혐의 사건을 송치받아 살펴보고 있다”면서 “조만간 이들 사건도 기소, 이번 사건과 병합해 재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A씨의 정확한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이날 재판은 A씨 측이 자신이 배포하거나 소지하고 있던 성 착취물 중 410여 건의 경우 등장인물이 아동·청소년인지 여부가 불분명하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반박함에 따라 이 중 일부를 샘플로 골라 시청한 뒤 등장인물과 내용 등에 대해 변호인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이같은 증거조사는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청객이 모두 퇴정한 뒤 15분간 비공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혜정 연구위원이 대표 저자로 쓴 ‘혐오, 교실에 들어오다’가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우수 출판 콘텐츠를 보급해 양서 출판 의욕 진작과 국민 도서문화 향상을 위해 창작도서 중심으로 우수 도서를 ‘세종도서’로 선정하고 있다. ‘혐오, 교실에 들어오다’는 지난해 11월 발간된 도서로,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키워드 중 하나인 ‘혐오’ 현상이 교실까지 뻗어 나가는 지금, 학교 안 혐오 현상의 실태와 대책, 차별과 배제, 증오와 폭력으로부터 교실을 지켜내기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과 학교 현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2018년 발간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기본연구 ‘학교 안 혐오 현상과 교육의 과제’를 대중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단행본 형태로 출간됐다. 학생 심층 면담과 참여 관찰ㅇ르 통해 학교 안 혐오 현상의 실태를 파악, 전문가 협의회, 워크숍과 간담회 등을 통해 학교가 모든 구성원들에게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이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 과제는 무엇인지 교실·학급 차원과 제도·정책 차원의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세종
수원고검장에 오인서(54‧사법연수원 23기) 대구고검장이 오는 11일 취임한다. 수원지검장과 인천지검장, 의정부지검장에 각각 문홍성(52‧연수원 26기) 창원지검장, 고흥(50‧연수원 24기) 울산지검장, 이주형(53‧연수원 25기)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이 같은 날 부임한다. 오인서 신임 수원고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동성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3회)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해 광주지검 공안부장과 대전지검 논산지청장을 지냈다. 이후 법무부 공안기획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수원지검 형사2부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을 거쳐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서울동부지검 차장, 광주고검 차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문홍성 신임 수원지검장은 군산 제일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창원지검 밀양지청장과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방산비리합수단 부단장, 대전지검 특수부장에 이어 법무부 대변인과 대검에서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과 인권부장을 지냈고 창원지검장을 역임했다. 수원 출신인 고흥 신임 인천지검장은 수원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수원고검장에 오인서(54·사법연수원 23기) 대구고검장이 임명됐다. 수원지검장에는 문홍성(52·연수원 26기) 창원지검장이, 인천지검장과 의정부지검장에는 고흥(51·연수원 24기) 울산지검장, 이주형(53·연수원 25기)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의 대검 검사(검사장)급 간부 26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추 장관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정기인사다. 고검장급 2명과 지검장급 6명 등 신규 보임 8명과 전보 18명 등이다. 이성윤(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당분간 자리를 유지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참모로 일한 조남관(연수원 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윤석열(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있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부임한다. 검찰국장 후임은 심재철(연수원 27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맡는다. 장영수(연수원 24기) 서울 서부지검장이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구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으로는 총 6명이 승진했다. 검사장급은 검찰인사위의 대검 검사급 신규 보임 적격 심의를 거쳐 연수원 27기 3명, 28기 3명을 검사장급 보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