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답례품 업체 발굴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다. 지역에 생산 및 제조 기반을 갖춘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답례품의 생산과 제조, 배송 등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한다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시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가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오는 4월 29일부터 1년 동안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답례품을 기존 13개에서 강화섬쌀과 강화벌꿀, 삼양춘, 식도세트 등 35개 품목으로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품목이 늘어난 만큼 기존 업체에 대해서도 공급 실적과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해 재계약 여부를 심의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확충 필요성 및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시민 인식 향상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자원순환센터 확충 시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이 이뤄지고 현 시점에서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한 시민 관심도 향상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한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자원순환센터 확충 필요성 및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공감을 주제로 60초 이내 자체 제작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공모전을 열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부문별로 3명씩 1팀을 이뤄 토론 논제에 대해 발표하는 학생공감토론대회도 오는 4월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연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 콘텐츠는 기초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공유될 예정이다. 창의적 홍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에코 크리에이터즈 선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명 이내로 진행한다.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오는 4월 접수를 시작으로 심사를 통해 6월 중으로 최종 결정된다
인천시가 설 연휴 시민들의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교통 및 응급의료, 물가·소비 등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연휴 5일간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귀성·귀경객 증가에 대비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와 연안여객선 운항을 확대하고 도시철도 심야 운행을 연장한다. 고속버스는 평소보다 8대, 시외버스는 9대, 연안여객선은 2척(7회) 증편 운행해 이동 수요 증가 대응에 나선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 통행료도 징수하지 않는다.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 26개의 응급의료기관은 명절 동안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경증 환자는 1차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을 유도해 응급실 과밀을 방지할 예정이다. 물가 안정에도 나선다. 성수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가격표시 및 원산지표시, 계량위반행위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실질적 혜택 체감을 위해 인천e음 이용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고, 설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이 기간 소방시
연필로 동급생 얼굴을 찔러 부상을 입힌 중학생이 가정법원에 넘겨졌다. 9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해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 A군은 지난해 12월 2일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연필을 들고 동급생 B양의 얼굴을 찌르거나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눈 부위와 볼에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측 조사를 거쳐 A군을 가정법원에 송치했다. A군이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이기 때문이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자리 배정 문제로 다투다가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은 얼굴을 제외한 다른 신체 부위에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며 “A군의 특수상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가정법원으로 송치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서구가 분구를 앞두고 심각한 재정위기를 호소하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도 예산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일 서구의회 심우창(더불어민주당·서구바) 의원은 분구 추진과 관련해 인천시의 실질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현재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오고, 실질적인 인력 확충과 재정 지원 등을 요구해 왔다. 그는 “출범이 임박한 현 시점에서 서구와 검단구가 분구 준비를 자체적으로 감당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명확하다”며 “조직 구성과 인력 운영, 청사 및 행정 인프라 구축 등 분구 준비의 핵심 과제들이 동시에 추진돼야 하지만 시의 지원 수준만으로는 원활한 행정체제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단구 출범예 따른 행정 운영 및 초기 정착 등을 위한 예산은 시가 책임져야 할 사안임에도 서구가 그 부담을 짊어지고 있다”며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책임 있게 재원을 확보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인력 지원과 관련해서도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검단구 공무원 인력이 기준 600명 수준에서 최근 모경종(더불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글을 반복해서 게시한 10대를 상대로 경찰이 7000만 원 대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공중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교생 A군을 대상으로 7544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A군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7차례에 걸쳐 재학 중인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거나 할 예정이라는 글을 119 안전신고센터에 지속적으로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조사에서 A군이 대인고뿐만 아니라 경기도 광주와 충남 아산 중·고등학교 및 철도역에 등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실이 드러났으며, 타인 명의를 도용해 협박 글을 올리기도 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대인고에 경찰 379명과 소방 232명, 군 당국 9명 등 모두 633명이 63시간 51분 동안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달 30일 손해배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손해배상액을 산정했다. 지난해 3월 공중협박죄가 신설된 이후 최대 규모로, 인천청은 최근 소송계획과 연관된 경찰청 본청의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소송에 돌입할 계획이다. 경찰
인천시가 설 연휴기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원적산·만적산 터널 통행료를 면제한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이동량이 많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 제공 및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 등이다. 시는 이번 면제로 약 13만 5000대의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로전광판 표출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성묘나 친지 방문 등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 통행을 실시한다”며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인천e음 운영대행사의 지역사회 공헌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 등은 협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인천e음은 256만 명이 가입한 지역 대표화폐로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e음 운영대행사는 코나아이다. 인천e음을 비롯해 전국 6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을 맡고 있다.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e음택시나 배달e음, 인천e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특혜 의혹 논란 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의 감사를 통해 인천e음카드에 필요한 QR코드 인식기 물품 구매 사업 용역 관련 시 공무원과 코나아이가 수주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나아이의 특혜 논란은 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다뤄지는 '단골손님'이 돼버렸다. 이에 시는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혐의 없음'이라는 조사 결과를 받았다. 다만 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신동섭(남동구4) 의원을 필두로 특별위원회를 구
인천시가 다중운집인파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10개 군·구 안전부시장과 함께 다중운집인파 재난관리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지난해 지역축제와 공연, 체육행사, 연말연시 등 주요 현상에서 추진한 안전관리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인파 안전관리 정책 추진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모든 축제와 행사 등에 인파사고 예방 4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적용했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인맹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인파사고 제로(Zero)를 달성했다. 성과 공유와 더불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시는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 제언 등을 기반으로 올해 더욱 정교하면서도 과학적인 인파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난해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한 인천을 지켜낸 경헝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설 명절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체계를 가동하는 등의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청라자원환경센터는 오는 15일과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반입을 허용하고, 수도권매립지는 오는 16일 하루에 한정해 반입이 가능하다. 다만 수도권매립지 반입은 공휴일 반입을 허용하는 것인 만큼 직매립 금치 원칙은 현행 유지한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와 관련해 불편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 상황실도 운영하며, 긴급기동반을 편성 및 운영한다. 시는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과 관광지 등 다중 밀집 지역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정비 및 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동안 쓰레기 문제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도 분리배출 원칙을 지키고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주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