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투명한 부동산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부동산거래할 때 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거래의 투명성, 편의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구축한 것으로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전자서명으로 간편하게 부동산거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자 계약시스템으로 거래를 체결할 경우 실거래 신고와 확정일자 신고가 자동으로 처리돼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별도로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또 전자계약은 계약서 위·변조, 이중계약 등 불법 중개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 신분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중개사무소가 전자계약 중개사무소로 등록돼 있어야 전자계약이 가능하며 전자계약 등록여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전자계약시스템에 가입된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는 381곳이며, 이달까지 총 1203건의 부동산거래 신고가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체결된 것으로 확인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가 가져온 비대면 일
경기도의회 박태희 의원이 지난 26일 ‘제3회 다산 의정대상’에서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착공, 은남산업단지 조성, 경기북부지역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양주테크노밸리·경기교통공사 양주 유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개정 및 ‘경기도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구축관련 조례 공청회’ 등 도민의 각종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도 "경기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며 정신과적 환자의 의료접근성 개선, 정신건강 위기대응 정책개발, 정부차원의 관련 법률 개정 조례를 통한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받아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전국우수조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시내버스의 도민서비스평가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하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
동두천시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촉구하는 11만 명 서명부와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이 경기북부에 새로운 교통 허브를 탄생시키고 경기북부와 서울 주요 도심지역을 30분에 잇는 연결 통로로 자리매김 한다는 의견을 담고 있다. 덧붙여 동두천 연장 사업을 통해 경기도 포천·연천은 물론 양주와 파주 일부지역, 강원도 철원에 이르기까지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경원선 선로·역사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통해 경제성과 재무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동두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GTX-C노선 동두천 연장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으며 자체 타당성 용역에서 경제성(B/C) 1.73과 수익성(PI) 1.70으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 연장에 필요한 사업비 약 530억 원을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GTX-C 동두천 연장’을 추진중이며 연장사업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양주시 도서관에서 추진한 독서문화 진흥사업 부문에서 옥정중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스쿨북 릴레이는 본교 5학급이 참여했으며, 1학기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학급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성과를 만들었다. 옥정중학교는 한 학급 한 책 읽기를 한 후 담임교사 지도하에 반별로 특색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독후활동에는 ▲패들렛을 이용하여 인상 깊은 구절 나누기 ▲독후감상문 ▲릴레이 녹음 및 독후활동그림 업로드를 통한 영상 만들기 ▲포스트잇을 활용한 추천사 남기기 ▲UCC제작 ▲독서토론 ▲인상적인 문장 꾸미기 등으로 독서진흥을 북돋웠다. 지역기관과 학교도서관이 연계한 스쿨북릴레이 독서활동을 통해 학급 모두가 한 책에 공감하고 다양한 독후활동들로 창의성과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였다. 강회배 옥정중학교 교장은 “스쿨북릴레이 참여로 함께 읽기의 힘 기반이 형성되어 교내 독서문화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에서는 다음달 26일까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7기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지역 내 우수한 섬유 소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39세 이하 창업 5년 이내 패션디자이너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가방, 구두 등) 디자이너이다. 스튜디오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입주디자이너를 최종 선정한다. 7기 입주디자이너에게는 오는 2022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입주해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개별창작공간을 비롯한 특수봉제실, 리소스실, 포토스튜디오, 바이어 상담룸 등 공동시설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031-850-39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 신청을 집행한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정부 방역 강화 조치로 지난 7월 7일~9월 30일 동안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포함)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집합금지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이며. 영업시간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직접판매홍보관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오락실·멀티방 ▲상점·마트·백화점 등 종합소매점(300㎡ 이상) ▲PC방 ▲이·미용업 등 12개 업종 등 3000곳이다. 손실보상금 산정방식은 하루 평균 손실액×방역조치 이행기간(일)×보정률(80%)이며 소상공인 사업체별로 산정된 금액에 동의한 후 신청하면 신청일 2일 이내로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치면 증빙서류 없이 신청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대표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을 반드시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가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촉구하는 11만 명의 서명부를 25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11만 서명부를 전달하고, GTX-C노선의 기점을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연장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용덕 시장은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은 경기북부에 새로운 교통 허브를 탄생시키고 경기북부와 강남을 30분에 잇는 연결 통로로, 동두천 연장을 통해 포천․연천은 물론 강원도 철원에 이르기까지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노형욱 장관에 설명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동두천시민뿐만 아니라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바라는 인접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더해져 이뤄낸 성과이며, 동두천 연장이야말로 경기 북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의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는 지난 2월부터 GTX-C노선 동두천 연장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25일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건의문과 함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자체 타당성 용역에서
양주 덕계초등학교가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2021학년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덕계초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재난안전훈련학교로 선정돼 이달 한 달 동안 재난안전 훈련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파악한 후 재난 유형을 직접 선정하고 역할체험,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지난 21일 덕계초는 양주소방서와 연계, 간접 훈련을 실시해 학생들은 실제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소방관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질문을 하며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재난안전 훈련과 병행된 안전캠페인으로 재난안전, 화재안전, 안전한학교, 교통안전 등으로 사행시 짓기 대회를 열고 학교 게시판에 부착해 안전실천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4월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이달 말 마무리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 민간의료기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고위험 대상군의 신속한 접종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접종 완료라는 목표 아래 동두천시 모든 부서의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동두천시의사회·간호사회,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운반·관리했으며, 동두천소방서의 전문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이상 반응에 대응할 수 있었다. 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 어르신, 중증장애인 대상자 등이 편안히 안내를 받으며 안전하게 접종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동두천시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7만5930명(81.4%), 2차 접종자는 6만5067명(69.7%)이다. 이 가운데 시민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접종자 수는 1차와 2차 접종을 포함하여 3만7194명이고, 이중 얀센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은 1310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 31개소와 접종 위탁계약을 추진해
동두천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해 감염차단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강력하게 요청해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진단검사는 최근 공장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산업단지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산업단지 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는 임시선별검사소(동두천동 534-1)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진단검사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목적이므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업주께서는 사업장의 근로자가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진단검사 이후 유관기관 등과 협조를 통해 산업단지 사업장 내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환경 점검,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