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민선 6기 시가 최우선 추진 사업으로 설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기반 구축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구성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소관 여성위원회 40%달성 ▲양성 평등한 인사정책운영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및 고충상담원 지정운영 등을 실시한다. 또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전담부서인 여성가족 친화팀을 설치를 설치했다. 또한 시민주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 170명을 모집, 위촉하고 발대식과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 여성가족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감동양주 실현과 여성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양주시 5대 목표를 반영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가 양주에서 생산된 쌀은 양주에서 모두 소비하기 위해 신설한 ‘쌀 소비전담 TF팀’이 목표 달성을 위해 ‘365일 삼시세끼는 양주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지난 8월 1일 구성된 ‘쌀 소비전담 TF팀’은 현재 시민들이 하루 1끼 이상 직장내 구내식당이나 외식으로 소비하는 쌀의 소비행태를 고려, 관내 기업체·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양주 쌀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또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하나돼 자연스런 쌀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쌀로 만든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는 등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기부문화 조성에 힘써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밥 한 그릇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생활개선회의 삼색주먹밥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과 쌀 소비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양주 쌀 소비촉진 판매부스에서 양주 쌀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빵이 주식이 돼버린 현대인의 식습관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탄수화물인 쌀을 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ld
양주시가 시민 및 관내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는 ‘2016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 8월말까지 81건의 유사행정 규제 정비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전국단위 지방 공기업의 유사행정 규제 사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각종 규제 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공기업이 운영하는 각종 체육, 문화시설 등의 시설대관, 이용약관상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잔액 환불 기준 또는 환불 신청기한을 과소 적용한 사례, 화재 및 도난 등의 사고나 손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 전가 사례 등이다. 또 불분명한 계약해지 조항에 따른 지방 공기업의 자의적 계약해지 사례, 지방 공기업 시행내규상 신청서 상의 불합리한 제증명 의무 제출 요구 사례 등도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시는 전국단위 지방 공기업의 유사행정 규제사항에 대해 지난 4월 행정자치부에 건의, 지난 5월 18일 대통령 주재 제5차 지방규제개혁 장관회의 시 규제개혁 우수과제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과제는 8월말까지 일괄 정비하도록 했다. 이에 시도 시 시설관리공단과 주기적 협의와 회의를 통해 108건의 유사행정 규제를 발굴했고, 이중 8월말까지 81건의 유사행정 규
양주시는 현행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원스톱 맞춤형 ‘복지허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2016년도 읍면동 복지허브화’ 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백석읍, 양주2동, 회천2동, 회천3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또 체계적인 복지허브화와 맞춤형서비스 시행을 위해 향후 전체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50대 남성이 사제 총으로 스스로 머리를 쏴 중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쯤 양주시 광적면 문화예술회관 근처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A(58)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당시 A씨 옆에는 길이 22.5㎝, 손잡이 10㎝, 구경 6㎜ 크기의 철 재질 부품으로 만든 조잡한 형태의 사제 총이 발견됐다. A씨는 총알이 머리를 관통해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물상을 운영하는 A씨가 스스로 만든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양주시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화재로 공장이 전소된 ㈜천일페인트는 1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같은 주민들을 위해 덕정6통 마을회관과 경로당 부지조성비 5천만원을 기부해 귀감이 됐다. 이어 ㈜천일페인트의 기부를 선두로 양주시에는 ▲양주시 직장협의회 백미(10㎏) 125포 ▲㈜평일 백미(10㎏) 40포 ▲무량사 백미(10㎏) 100포 ▲국제라이온스협회 양주클럽 백미(10㎏) 100포 ▲양주시 건축사협회 및 양주시 감리사협의회 백미(10㎏) 150포 ▲㈜진명여객 백미(10㎏) 200포 ▲대우건설 푸르지오 현장 백미(10㎏) 80포 ▲읍면동 체육회장단 협의회 백미(10㎏) 45포 ▲양주시기업인협의회 백미(10㎏) 300포 및 삼계탕 150박스(2천250팩) ▲경기북부도시공사 백미(10㎏) 50포가 전달됐다. 여기에 ▲금호물산㈜ 800만원 상당 김 ▲대광 콘크리트 7천만원 ▲양주시 의약단체협의회 500만원 ▲LH 양주사업본부 365만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 김 1천박스·쌀 110포·삼계탕 330팩 ▲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
양주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주민 및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경관계획 공청회’를 개최, 도시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관계획 수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과도한 규제로 인한 시의 도시개발과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고려해야 하고 경관계획의 mulko@ 실행은 시간이 상당부분 소요되는 일이므로 단기간에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획부터 우선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다음달 1~9일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9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주거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 후 3년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월 10만원 지원해줘 최대 360만원(3년기준),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특히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 사용해야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과 희망키움통장 담당자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의 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부동산 불법 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불법 전매, 다운계약서 작성, 일명 ‘떴다방’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불법행위 전반이다. 신고는 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분야별 정보 - 부동산 - 부동산거래 - 불법거래신고 코너에서 신고서를 내려받아 신고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창구 설치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성호 양주시장 취임 4개월 경과 현안해결 위해 ‘세일즈 행정’ 분주 정성호 국회의원·기재부 장관 만나 7호선 연장 조기 착공 등 협조 당부 “시민 입장에서 바라보는 행정 펼쳐라” 구태 행정 벗어난 혁신적 변화 강조 중견도시 위상에 맞춰 ‘감동 365’ 실천 무료법률 상담·인허가 조속 처리 등 나서 양주시 새 비전·로드맵… 그리고 미래 “양주시가 변화하고 있다는 게 피부로 와 닿습니다. 낡은 관행을 타파하려는 공무원들의 혁신 의지가 보입니다. 확실히 이전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려는 것이 느껴져요.” 최근 양주시의 행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다. 이러한 평가는 시장 부재로 인해 상당한 행정 공백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100여일만에, 이성호 양주시장의 리더십과 850여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평가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엔 양주시민 누구나 감동할 때까지 365일 연중 ‘감동양주’를 실현하겠다는 ‘감동365’의 추진계획과 실천의지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