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민들과 공무원 400여명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3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를 앞두고 대회 성공다짐을 결의하는 궐기대회를 2일 시청 다산홀에서 가졌다. 이날 성공다짐 결의대회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21일까지 시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UCC 시연 및 우수작 시상과 함께 슬로푸드국제대회 자원봉사자 시민대표와 공무원대표가 함께 결의문 낭독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는 40여개국 3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시의 대표적인 대회로 이날 성공다짐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자부심과 긍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석우 시장은 “모든 시의 행사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으므로 오늘 다짐결의 행사를 통해 시민과 공무원이 뜻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대회로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양주시는 제27회 다산문화제를 맞아 실학박물관과 협력해 다산선생의 유작을 전시하는 ‘다산명품전’을 갖는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다산문화제 축제기간 중 특별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산의 생가와 묘역이 있는 다산유적지 문화관 내에서 열리며, 내방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부주전상서(父主前上書)’는 병든 아버님의 건강을 걱정해 좋은 약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로, 다산선생이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과 안위를 염려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 널리 알려져 있는 ‘매화병제도’와 ‘하피첩’, 다산선생이 친척에게 보낸 간찰 등 여러 유물을 만날 수 있다.
남양주시에서 교회 야유회에 참석했다가 사라졌던 A(10·초4)군이 실종 18시간 만에 구조됐다. 1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 15분쯤 남양주시 수동면 수산리 한 계곡 부근에서 A군의 부모가 A군이 보이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일대를 수색했으나 A군을 찾지 못했다가 다음날인 1일 오전 11시 15분쯤 물을 마시려고 계곡 쪽으로 다시 찾아온 A군을 발견했다. 다행히 발견 당시 A군은 의식이 있고 상태가 양호했다. A군은 전날 부모와 함께 교회에서 야유회를 왔다가 갑자기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A군이 제대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28일 오전 6시 3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묵현천이 붉은색 폐수로 오염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인근 녹천천에 연결된 우수관(빗물이 내려가는 관)에서 수성 염료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입돼 1km가량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유입원을 차단하는 한편 희석된 오염수를 제거하는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유출 경위와 오염수의 양 등을 조사하고 있다.
9월1일자로 제17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복준(57·사진) 신임 교육장이 부임한다. 신임 이 교육장은 1982년 이천 경남중학교에서 교직에 발을 디딘 후 17년 동안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이후 평택교육청 장학사, 태장고 교감, 경기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장학사를 거쳐 수지중 교장,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 학교는 물론 지역교육청 및 경기도교육청 등에서의 다양한 근무 경험으로 체육보건급식 정책에 대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동종합행정타운 준공식이 28일 이석우 시장과 이계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동행정타운 1층 현관 앞에서 열렸다. 총 119억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신축 별내동종합행정타운은 대지면적 3천200㎡, 건축연면적 2천70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지하 1층은 식당과 창고, 1층은 종합민원실, 2층과 3층은 주민자치센터, 4층은 대회의실이 들어섰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종합민원실만 운영됐는데 별내동종합행정타운이 신축되면서 주민자치센터가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