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여자중학교 카누부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K-4(4인승), K-2(2인승) 부문에서 1위에 입상했다.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5월 27부터 30일 4일동안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구리여자중학교는 울산광역시 태화강 카누 경기장에서 실시된 카누 경기에서 나경은, 윤새롬, 정유진, 이시우 학생이 K-4(4인승) 500m에서 2분 07.860초로 1위에 입상 했고, 나경은 선수는 윤아(청평중학교)선수와 연합으로 K-2(2인승) 500m에 출전해 2분 07.548초의 기록으로 1위에 입상했다. 2관왕을 달성한 나경은 선수는 같은 경기팀 박태휘 선수와 함께 최우수선수상(MVP)을 나란히 받았다. 구리여자중학교 카누부는 오는 6월 9일부터 4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강 타누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청소년대표 선발전 및 제 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여중학교 카누부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본지 4월 20일자 보도) 출전해 K-4(4인승) 500m와 K-4(4인승) 200m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5개 지역사회 기관과 ‘2023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업무 협약 및 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약정을 맺은 기관은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펀그라운드진접, 구리시청소년재단과 구리문화원이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는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5개 지역사회 기관과 5월 중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다음달 부터 11월까지 주말과 여름방학 중 전통문화, 예술, 미래교육, 진로, 예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 밖 지역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생들의 역량 함양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가 지난 23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직급별 릴레이 소통·공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급별 릴레이 소통 간담회’는 조직 구성원의 세대·직급간 장벽해소 및 소통 활성화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직급별 간담회는 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처음으로 직급별로 실시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유동혁 사장의 뜻에 따라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급여 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 향상을 비롯한 건의사항 제시부터 개인적인 경험 공유까지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사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직원 처우 및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공사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달 30일 남양주소방서를 방문,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본부장의 소방관서 현장 방문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으로 주요업무 및 정책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조선호 본부장은 남양주시 소재 북부본부 소담센터(소방 동료상담소)에도 방문해 직원들의 각종 심신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모습을 참관하고 동료 상담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호 본부장은 “국민과 동료의 안전을 위하여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직무를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지난달 30일 ’2023년 제7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가평 썬힐 GC에서 개최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이번 대회 참가자로부터 참가비 및 후원금을 모아 총 6500만 원의 자선후원금을 모금했다. 후원금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회관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과 지역 불우이웃 및 다둥이가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문한경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들의 작지만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우리 상공회의소는 그 역할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자리를 함께 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는 기업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상공회의소를 통해 전달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SEOUL FOOD 202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방문해 남양주시 참가업체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SEOUL FOOD 2023은 국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수출과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로서 전 세계 39개국 130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남양주시에서는 관내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에 방문한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남양주시 참가업체 10곳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업체 대표자들을 만나 제품의 판로 개척과 기업 경영상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하며 응원했다. 김지훈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관내 식품 및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자치행정위원회는 관내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국회 산자중기위 간사)이 31일 직무발명 보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직무발명 승계제도를 개선하는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실은 "우리나라 특허출원의 84%가 종업원의 직무발명으로부터 기인할 정도로 직무발명 제도는 우리나라 혁신 기술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는 직무발명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나, 인증 효력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고 있다. 또한 종업원이 직무발명에 대한 권리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는 일정 기간 내에 종업원에게 승계 여부를 통지해야 하지만, 승계 통지 전까지 불확정적 권리관계로 발명자가 제3자에게 권리를 승계하는 이중양도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행 제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직무발명 우수 인증기업을 인증하는 내용과 인증의 취소 및 유효기간 등 인증 효력에 대한 법적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발명진흥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첫째, 직무발명 승계 권리관계에서는 사용자와 종업원이 협의하여 규정으로 미리 정한 경우 발명이 완료될 때, 직무발명에 대한 권리를 사용자가
남양주문화예술포럼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복합문화공간 ‘놀’에서 남양주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6월에 네 차례 열리는 시민아카데미는 3일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의 ‘문화유산으로 일본을 말하다’, 10일 김세균 전 서울대 교수의 ‘세계는 지금’, 17일 이충렬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 24일 이시백 작가의 ‘음악으로 만나는 몽골 이야기’가 연속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2019년부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다. 포럼은 남양주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과 상호연대를 통해 남양주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꾀하고 생태공생의 가치와 사회공동체 회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뿐 아니라 남양주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연대활동도 해왔다. 시민아카데미에 관한 문의와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남양주문화예술포럼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이 오는 2일이면 취임 1개월을 맞는다. 유 사장은 기업체에서 근무하다 당시 또래들 보다 늦은 1988년도에 공직을 시작했지만 구리시에서 수도과장, 건설과장, 안전도시국장 등을 역임했기 때문에 2012년도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 설립때 부터 공사의 일반 흐름은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막상 공사 사장에 취임해서 실질적인 업무파악을 하다 보면 미쳐 알지 못했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사안들이 도출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구리시에 근무하면서 공사와 밀접한 업무를 많이 다루어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업무 파악이 빨랐다. 도시의 가치를 창조하고 시민의 행복을 선도하는 혁신공기업을 만들고 싶어 하는 유 사장으로부터 경영방침과 역점사업 등에 대해 들어본다. 공사가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경영방침으로는 ▲스마트환경 경영 ▲시민행복 ▲혁신성장 ▲안전우선 ▲윤리·책임경영으로 정했다. 무엇보다 공사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개발사업 분야를 활성화 시켜서 공사와 시가 함께 발전하면서 시민의 삶이 윤택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일익을 하고 싶다. 자립하려면 수익이 있어야 하는데 공사의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한강변 스마트시티 사업은 관련법 국
남양주시가 고질적인 도심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주변 환승주차장 확대 조성을 비롯해 ‘우리동네 주차장’설치 등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또, 선진 주차환경, 편리한 주차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등 주차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시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중인 시책과 스마트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살펴본다. ■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등 주차난 해결에 시민들 ‘큰 박수’ 주광덕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사업’은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공한지를 활용해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공한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무상 사용 동의를 거쳐 골재 포설, 주차 라인(로프) 설치 등 최소 비용으로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일반 공영 주차장에 비해 1/10 이하의 비용이 소요된다. 시는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대상지를 연중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