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예총 남양주지회(이하 남양주예총)은 지난 20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제5대.6대 이용호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임용석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용호 이임 회장에 대한 추대패와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천진철 경기도연합회장이 임용석 신임 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했으며, 이용호 이임 회장이 임용석 신임 회장에게 예총기를 인계했다. 임용석 신임 회장의 취임사 이후 내빈들의 격려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용호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의 시간 동안 지지해준 남양주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취임하는 임용석회장님과 함께 남양주의 예술인들이 활짝 웃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석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양주예총의 9개 협회와 함께 남양주예총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한 임용석회장은 남양주영예협회를 창립해 초대 지부장을 역임했고 남양주예총의 부지회장을 2회 역임한 바 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연극 지도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지방하천 준설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관내에는 왕숙천과 구운천을 비롯해 12 개소의 지방하천이 있다. 이들 지방하천은 물의 흐름과 지형에 따라 토사 또는 퇴적물이 쌓이며,이로 인해 장마때는 하천물이 제방을 넘어 인근 지역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하천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이같은 피해를 사전에 에방하기 위해 우려 예상 지점에 대한 준설과 제방보강 공사,배수로 정비 공사 등을 진행해 우천시 수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준설 공사를 추진중인 지방하천은 왕숙천과 구운천, 가곡천, 수산천, 지둔천, 마석우천, 금곡천, 덕송천 등이다. 또,왕숙천 일부 구간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수목 제거를 비롯해 배수로 정비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남천과 맹동천,왕숙천에 설치되어 있던 기능을 상실한 보도 철거 한다. 하상변동, 수질, 수생태 등 2년간 모니터링 분석을 통해 최근 추세인 하천바닥에 완만한 경사를 만드는 '자연형 여울' 설치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는 등 하천 횡단구조물에 대한 적절한 관리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와부읍 도곡리 궁촌천은 소규모 홍수
남양주 별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에서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할 수 있다.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황경호)는 지난 18일 (사)대한안전연합과 수상안전 자격 취득 교육 검정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년간 2회,상·하반기에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인 별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에서 (사)대한안전연합 강사로 부터 이론 8시간,실기 8시간 총 16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 검정을 통과하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및 검정비(자격증 포함)는 25만원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수상안전 자격 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운영 제반 사항 공유 ▲관련법 개정사항 등 수상안전 교육 및 안전 매뉴얼 상호 활용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남양주 시민에 대한 수상안전 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이론,실기) 및 검정 등 상호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 황경호 사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수상안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한 안전관리 및 의식을 강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 펀그라운드 진건과 퇴계원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펀그라운드 진건과 퇴계원은 지난해 총 4만4630명의 청소년이 이용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획단을 조직·운영하며 청소년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시설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로봇카페 · 문화예술체험 · 청소년 플리마켓 ·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함으로써 쉼과 문화가 있는 동네 청소년 아지트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교연계, 펀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해 가며, 청소년활동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펀그라운드 진건·퇴계원의 1주년 기념행사는 각 펀그라운드 청소년 자치기구가 기획·운영하며 진건은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퇴계원은 27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진행된다. 펀그라운드 진건에서는 ▲1주년 기념식(포토존, 생일파티 등) ▲컨셉데이(옐로우데이) 등 청소년 참여형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펀그라운드 퇴계원에서는 ▲1주년 기념식(축하메세지 작성 등) ▲체험부스(펀그라운드 캐릭터 키링만들기)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 드레스코드는 각 시설을 대표하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남양주을을 선택했다’고 밝힌 지난 9일 기자회견과 관련, 같은 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들이 “황당함을 금할 수 없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3명의 도의원과 4명의 시의원은 '명분 없고 지역민을 무시한 김병주 의원의 남양주을 출마 선언'이란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명분 없는 출마 선언을 재고할 것을 엄중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 이들은 김병주 의원 지난 총선에서 국방․안보 전문가이자 강원도 인사로 영입됐고,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거주하며 21대 비례 국회의원 3년간 남양주와 연관 있는 활동을 단 한 차례도 떠올릴 수 없는 생소한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또, 출마 명분과 당위성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그의 행보는 정당정치의 상식과 일반적인 비례 국회의원의 처신과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년 대선에서 남양주을은 김한정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위원회가 합심해 진접, 오남, 별내에서 모두 윤석열 후보를 이겼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53.82%의 득표율을 이재명 후보에게 안겨 주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작년 지방선거에서도 남양주을은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중요사건 등 용의자 소재 발견을 위한 비상연락시스템 구축을 위해 남양주개인택시조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112상황실)·조합 간 비상연락시스템(남양주시개인택시앱 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광역·기동성 범죄의 용의자를 신속 검거하고 요구조자를 골든타임 내에 조기 발견 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공동주택의 112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해 ‘공동현관 폴패스(Pol-Pass)’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현관 폴패스(Pol-Pass)’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치안 시책으로 공동주택 내 사건 발생 시 사전에 확보한 출입카드로 공동현관문을 신속하게 출입하여 사건 현장에 보다 빠르게 도착하여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정광복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예방적·선제적 경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물맑음수목원 내 추진중인 (가칭)숲도서관을 (가칭)숲문화센터로 변경한다. 시에 따르면, 수동면 지둔리 산129번지 일원에 있는 물맑음수목원 내에 추진중인 (가칭)숲도서관의 사용용도를 기존의 서가, 북카페 등에서 수목원과 어울리는 식물전시실, 산림문화체험존 등이 들어서는 (가칭)숲문화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기존에 1층 전시체험존에 계획됐던 전시실과 북카페 대신 식물전시실이,,기존에 2층 547.81㎡에 조성 계획이었던 북테라피존은 산림문화체험존으로 바뀐다. 시는 이같이 당초 계획이 변경된 것에 대해 위치와 주변 환경들을 고려했을때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숲도서관 보다는 숲문화센터 시설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곳에 맞는 콘텐츠는 전문 회사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가칭)숲문화센터 조성을 위해 87억2000만 원(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 시비57억2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998.9㎡ 2층의 건물을 신설중이며 현재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폭 3m에 길이 60m와 20m 규모의 교량도 만들어 주변에서 쉽게 통행할 수 있게 했다.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는 수동지역의 산림·생태·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을 좌장으로 지난 10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2023 남양주 학생 생존수영 안정 및 발전을 위한 정책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양주 학생 생존수영 안정 및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황혜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경기도의회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이 좌장으로 정책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자로는 황현경 다산별빛초등학교 학부모, 박성일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남양주시의회 한근수 의원, 남양주도시공사 와부체육문화센터 허용 과장이 참석해 각자의 위치에서 생존수영 안정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수영장과 공공체육문화센터(수영장), 사설 수영장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 남부에는 부천, 안양, 화성등에 경기 학생수영장이 있고, 안산시에 경기 해양안전체험관 등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충분한 반면, 경기 북부에는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전용 또는 우선으로 할 시설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남양주는 생활체육(수영, 아쿠아로빅)을 즐기는 일반인과의 생존수영을 해야 하는 교육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0일 관내 신도시 개발 지역(왕숙1·2지구) 화재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도시 개발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 지역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 시청, 경찰, LH한국토지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현황 및 사례 안내 ▲신도시 개발지역 화재 취약점 논의 ▲저장물 보상 및 이주 완료 지역 화재안전 관리 당부 ▲피해 방지를 위한 순찰 강화 및 위험 정보 공유 ▲기관별 화재안전대책 현황 공유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왕숙지구 창고와 비닐하우스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부상자 또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신도시 개발지역 화재 예방을 위해 여러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과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소방서에서는 소방훈련, 불시 위험물 단속, 기동순찰 확대 운영 등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홍보 지원 ▲고령자 등 교통약자 최우선 교통 정책 추진 ▲고령자 교통사고 취약지 발굴·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고령자 교통안전 관심도 제고 등 고령자 사고 예방 활동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광복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는 만큼 고령자를 위한 교통환경구축에 힘쓰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