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치매인식개선 및 구리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함께걷는 치매예방 18만보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사업 등 치매 관련 사업을 홍보해 치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성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을 다운로드 후‘ 리시 공식 커뮤니티’또는 ‘ 리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가입 후 『함께걷는 치매예방 18만보 걷기챌린지』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행사 기간 내 18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 챌린지를 달성한 42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8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함께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해 치매극복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다시 한번 걷기 행사 개최를 통해 정기적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치매예방을 도모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도 배우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길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달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32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16개교를 갈매·동구, 토평, 인창·교문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급 학교별 교장,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장과 각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학교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학교 측에서는 노후 교실바닥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아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교통신호등 신설 등 총 102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시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여건조성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제1공약사업인 만큼 교육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각 학교와 협력하여 행복
남양주시는 최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양주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내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 버스 33대(아동 복지 시설 14대, 보육 시설 11대, 체육 시설 6대, 청소년 수련 시설 2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 통학 버스 구조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 일지 작성 여부 등으로, 상반기에 이어 이번 점검에서도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함께 주기적으로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해 지역 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1일 평내호평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후 5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사망자들에 대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헌화 및 분향이 이뤄진다. 또한,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질서 있는 조문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첫날인 1일 오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석범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시는 또,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기를 게양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공공 및 민간 부문 행사를 연기하거나 최대한 간소화해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5일 예정됐던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취소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인명피해는 307명(사망 156명, 부상 151명)으로 집계됐으며, 남양주시 사상자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명으로 확인됐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11월 1일 의장실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될 정책지원관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2년 임기제로 채용했다. 시의회는 이에앞서 지난 8월 31일‘2022년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공고를 했으며 이에 의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 했다. 정책지원관은 앞으로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 ▲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전반적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의 채용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3년까지 의원 정수의 1/2에 맞춰 6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1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이태원 사고로 숨진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후속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인파가 붐비는 대형 행사 시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으며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의원 및 직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검은색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김현택 의장은 “현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4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그 중 우리 남양주시민도 2명 포함된 걸로 파악하고 있다, 비탄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하며 사고가 하루 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지역 노인들에게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복지관건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현재 운영되고 있는 노인복지관은 진건읍 진건오남로 359에 있는 지하1층 ~ 지상 4층 대지 1439㎡ 연 면 적 1542㎡ 규모의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진접읍 해밀예당1로 236번길23에 있는 지상 2층 대지 314㎡ 연 면 적 577㎡ 규모의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분관인 행복공간이 있다. 또, 수동면 비룡로 801-47에 있는 지하1층~지상 3층 대지 2761㎡연 면 적 1807.6㎡규모의 동부노인복지관과 화도읍 비룡로 55번길 14에 있는 지상1층~지상 4층 대지 864㎡ 연 면 적 997.23㎡ 규모의 동부노인복지관 분관인 화도노인복지관 그리고 늘을2로 67에 있는 지하1층~지상 4층의 금배근린공원내 연면적 2348㎡ 규모의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있다. 남양주시 5개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는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베이비붐세대의 조기퇴직으로 신 노년층이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남양주 청년창업센터가 개관한 이후로부터 현재까지 48회 실시됐으며, 컨설팅 요청 분야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화, 제품 브랜딩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전문가의 노하우와 경험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1:1로 진행하면서도 수강료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19세~만39세미만 초기 창업청년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컨설팅 신청을 통해 컨설팅 진행 분야를 선정하고, 이후 청년과 전문가와의 1:1 멘토·멘티 매칭 및 실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센터 관계자는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꿈을 펼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11월 1일부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일자리/모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윤해원)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및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읍·면·동 15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시타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를 74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5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진건읍클럽이 1위를 차지했으며, 별내면클럽이 2위, 수동면클럽과 별내동클럽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엔시엠엔(NCMN·대표 김미진)이 27일 후원금 6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3일 ㈔엔시엠엔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한 ‘2022 함께 걸어요 마이 5K 걷기 대회’의 참가비 일부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노인복지관 3개소로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 3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어르신들을 세세하고 따뜻하게 살피며 도움을 주신 ㈔엔시엠엔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엔시엠엔은 내 주변 반경 5km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범국민 운동 ‘5K 운동’을 주도하며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탈북 청소년,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 26일 진건읍에 소재한 (사) 진오나눔회(대표이사 이성근)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학금을